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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동춘당 공원에서 열린 제5회 대덕구협회장기 생활체육 줄넘기대회 손쉽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가 바로 걷기나 줄넘기입니다. 걷는 것은 매우 쉬운 것 같지만 제대로 하는 것이 어렵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어딜 가더라도 걷기 자세에 대한 안내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코로나19에 주목받는 건강지키기 운동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동춘당공원은 겨울에 와도 운치 있는 옛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곳입니다. 대덕구의 소중한 자산이기도 하며 문화재이지만 이곳에서 사시는 분들은 조금 불편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지난 11월에 열렸던 박장대소 정책마당에서 많은 시민들이 이야기했던 것을 기억해봅니다. 2022년이 되면 지방자치에 대한 많은 의견이 나올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책 홍보·체험을 통해 슬기로운 실패 생활을 위한 실패가 아닌 다음 단계로.. 더보기
올해도 수고한 당신께 향하는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이수자전 무형문화재라고 하면 사람과 사람으로 이어지는 자산이며 가치를 의미합니다. 사람이 매개체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람이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형문화재가 있으면 이수자가 있어야 그 가치가 보존이 될 수 있습니다. 대대손손 이어지는 그들만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올해의 2021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의 송년회가 열리는 송촌에 자리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전통문화가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 되고 시대를 리드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문화유산의 미래가치를 창조하기 위하여 설립된 곳이기도 합니다. 12월 3~4일 이틀간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송년공연 '올해도 수고한 당신께'가 열렸습니다. 첫째 날 공연은 입춤(대전광역시무형문화재 제21호) 박유정 이수자, 살풀이춤(대전광역시무형문화재 제20호) 이강용 .. 더보기
11월에는 가을과 버킷리스트, 12월에는 산타클로스의 신탄진도서관 저도 나이가 있는 편이라서 그런지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적어두고 하나씩 하나씩 하는 재미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살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신탄진도서관에 가보니 11월에는 가을과 버킷리스트가 있어서 의미있게 돌아보았습니다. 코로나19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12월의 산타클로스를 잊고 살았네요. 그래도 1년에 마지막에 느껴보는 소소한 즐거움인데요. 신탄진도서관의 다목적홀에서는 2021년 12월 11일에 행사에 참여해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참여해볼 수 있습니다. 신탄진도서관으로 들어가봅니다. 신탄진도서관은 이제 만들어지게 될 신탄진다목적센터와 함께 문화의 중심축을 만들어갈겁니다. 매달하는 행사를 입구에서 먼저 볼 수 있습니다. 도서관의 운영알림과 빨간코.. 더보기
넓은 들판에서 생산한 곡식을 담았다는 가장동 이야기 대전이 갑자기 커진 도시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대전에도 촌락을 이루면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살았기에 그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은 공원으로 잘 조성되어 있으며 옛날이름이 전해지는 가장동 역시 그렇습니다. 가장동 일대의 옛날 이름이 들말이었다고 합니다. '넓은 들판에서 생산한 곡식을 창고에 많이 가두는 마을'이라고 하여 들말을 가운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장동에 있는 공원들이나 지명에 들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4거리 교차로의 공원도 들말 어린이 공원입니다. '더할 가'에 '감출 장'을 써서 가장이라 표기하였고 세월이 흐르면서 고을의 준말인 '골'이라는 우리말이 붙여 '가장골'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 오늘날의 가장동이 된 유래라고 합니다. 옛날의 사진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이 걸.. 더보기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기름진 옥토였던 대화동 전국주민자치박람회가 열린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요. 거리가 있어서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아쉽기는 하지만 주변에서 그런 상을 받은 곳은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덕구는 지난달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우수사례 공모에서 2년 연속 2개 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상을 수상한 곳이 덕암동과 대화동 두 곳이었습니다. 대덕구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중 한 곳이었던 대화동은 뉴딜사업뿐만이 아니라 주민자치박람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으니 이제 변화될 일만 남아 있습니다. 대전에 살면서 대화동의 유래는 처음 접해봅니다. 대화동은 예로부터 기름진 옥토로 벼가 잘 자라 대화동(큰대, 벼화)으로 유래된 지명이라고 합니다. 이곳이 기름진 옥토였다니 색다르게 보입니다. 대화동행정복지센터에 오니 .. 더보기
11월에 찾아온 월평도서관속 크리스마스의 책트리 작년에는 그냥 어떻게 하다보니까 시간이 지나가버린 느낌입니다. 그렇지만 올해는 조금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월평도서관은 제가 자주 찾아가는 도서관중 하나인데요. 이곳에서는 1년의 시간동안 진행되었던 이야기와 함께 책트리가 있어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월평도서관은 갈마역에서 내리면 바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은 곳입니다. 월평도서관이 개관한다는 이야기를 쓴 것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익숙해지고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있다는 것은 문화공간의 접근성의 측면에서 참 좋네요. 코로나19로 인해 사계절이 언제 스쳐 지나간 것인지, 다시 옷깃을 여미게 되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어떤 날이 되면 마음이 들뜨게 되는데요. 이유는 단 하나,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11월을 기다.. 더보기
박장대소 정책마당, 자치분권2.0, UCLG가 있는 대덕구 송촌공원 제가 대덕구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몇 년동안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치란 것에 대해서 조금더 생각하게 되고 관련 행사를 주목하게 되더라구요. 자치분권 2.0은 그동안 목표로 삼았던 중앙의 권한과 재원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자치분권 1.0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이라고 합니다. 세계의 도시변화를 알 수 있는 2022년에 열리는 대전 세계 지방정부 연합인 UCLG와 같은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2022 대전 세계 지방정부 연합 (UCLG) 총회에서의 주제는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라고 합니다. 지방자치의 날(10월 29일)은 지방자치에 대한 성과를 알리기 위해 2012년 지정된 법정기념일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게 되면 그 시간과 공간을 하나의 이.. 더보기
가을색으로 물들어가는 대덕구 길치근린공원의 휴일오후 벌써 10월의 마지막날이네요. 마지막날이 휴일이라서 그런지 차량이 정말 많았는데요. 11월부터는 이제 새로운 사회로 들어가게 됩니다. 개인방역을 하면서도 사회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2022년에는 해외여행을 나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나가려고 할 것 같아서 2023년을 기약해야겠습니다. 길치근린공원은 대덕구에서도 끝자락에 자리한 곳이지만 사람들의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가까운 곳에서 가을의 풍경을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해가 이제 뉘엿뉘엿 저물어가고 있어서 공원에 심어진 나무들의 단풍색이 더 짙어 보이는 날이었습니다. 빛의 색감이 확실하게 다르게 느껴지는 10월의 마지막날이에요. 운동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피크닉처럼 나온 사람들도 보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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