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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가을에 걷기 좋은 한적한 오량산의 복수근린공원과 유등천 요즘에 정말 많이 느끼는 것은 코로나19로 쉽지 않지만 운동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해야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직접적으로 제약을 받던 간접적으로 제약을 받던간에 모두 내적인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절이 지나가는 것도 삶이 어떻게 지나가고 있는지 적극적으로 알필요성이 있습니다. 이곳을 돌아다니실분은 아래에 화장실이 있으니 먼저 볼일을 보시고 돌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각종 운동시설도 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시설들입니다. 이곳에서 조금 놀다 올라갈까란 생각을 하다가 아직 손목이 원상태로 돌아오지 못해서 그냥 포기합니다. 저는 이곳에 오면 항상 이계단을 통해서 먼저 올라가봅니다. 계단은 허벅지 근육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자주 하지도 못하고 있.. 더보기
2021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속의 탄소중립, 기후이야기 이제 사회 속에서 과학이라는 것을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수많은 것들에 적용되어 있고 녹아 있습니다. 과학기술이라는 것이 최근 전남 고흥에서 발사한 누리호처럼 수많은 기술이 집약된 것이 아닐지라도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에만 하더라도 셀 수 없는 특허와 각종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요즘에는 탄소중립과 같은 차세대가 살아갈 수 있는 이슈에도 과학기술이 적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기술은 어디를 향할지에 대해 방향이 정해지고 있습니다. 친환경이라던가 공존 도시, 탄소중립, 기후변화 등이 미래기술의 이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메타버스나 관리기술, ICT 등이 2021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서 선보였습니다. 대전에서도 코로나19에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속에 .. 더보기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덕구 대화동을 가다. 같은 대전이나 자치구에 살더라도 안가본 곳이 훨씬 많이 있습니다. 대덕구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덕구에서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안가본 지역들이 적지가 않습니다. 대전 대덕구 대화동에는 옛날에 촬영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일했던 예식장외에는 가본 곳이 별로 없었습니다. 아니 잠깐 만났던 여성분이 거기에 살고 있어서 큰 도로까지는 가본적까지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곳이 오래된 곳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9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덕구 대화동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해서 한번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올해 제2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대덕구 대화동을 포함한 총 39곳을 올해 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했했다고 합니다. 대.. 더보기
회덕에 숨겨진 보물같은 동화공간 메타쉐콰이어 숲길이 있어요. 우연하게 찾게 된 회덕의 메타쉐콰이어 숲길은 대전의 숨겨진 여행지와 같은 곳이었습니다. 이곳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명 회덕의 메타쉐콰이어 길로 명명이 되어 있습니다. 회덕과선교 고가다리 밑으로 잘 돌아와서 조그마한 길로 들어가다가 고속도로 밑을 통과하면 나오는 곳입니다. 이 앞에 보이는 굴다리를 지나가면 회덕 메타쉐콰이어 길이 나옵니다. 위의 고속도로로 지나다니는 차량의 소음만 없다면 거의 완벽한 숲 속의 공주가 머물만한 곳이었습니다. 아마 이곳에서 잠들어 있다면 차량의 소음으로 인해 잠에서 깰 수도 있습니다. 메타쉐콰이어 나무를 이곳에 심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산책로와 포토존, 쉼터, 초화원이 이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중심이 되는 나무는 메타쉐콰이어입니다. 가끔은 꿈을 꿀 때 너무나 현.. 더보기
천고마비의 계절에 골목길 여행과 책방여행 마음힐링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덕구에서는 책을 펴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 여행에 동참하고자 대덕구 중리동의 골목길을 돌아보았습니다. 오래간만에 찾은 중리동의 골목길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이제 단감이 익을때가 되었습니다. 감은 가을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오래된 고택들이 있었던 송촌동과 지근거리에 있기에 벽화도 고택을 담고 있습니다. 오래된 벽이지만 그림이 그려짐으로 색채가 달라지게 됩니다. 마치 수채화같은 느낌의 벽화골목입니다. 가을이 되면 흔히 언급되는 천고마비 (天高馬肥)는 하늘이 높고 말이 살 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책은 읽기가 좋은 시기도 합니다. 대덕구 중리동은 조성된지 30년이 넘어서 도시재생의 의미가 필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책을 읽고 생각을 하다 보면 마음은.. 더보기
지자체 대덕구 그리고 대전에서 열릴 2022세계 지방정부 연합(UCLG)총회 대전이라는 도시 그리고 각구마다 지자체가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추진하는 것도 다르고 생활환경도 다르게 됩니다. 대덕구는 그린뉴딜과 탄소중립등 시대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추진과제등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지자체가 추진하는 목표입니다. 대덕구 역시 지자체로서 다양한 공간을 창출하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덕구 청년공유공간 청년벙커가 그 사례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UCLG(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는 일반 사람들에게는 낯선 행사이며 조직입니다. 영문 홈페이지도 있는데 들어가서 설명을 보면 UCLG는 결국 지방 자치에 대한 방향을 지향하며 도시와 지방, 지역, 광역 정부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진보하는 데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UCLG, as .. 더보기
산과 물이 둘러싼 대덕구 동네 오정동을 돌아봅니다. 대전의 북적거리는 도심은 아니지만 산과 나무, 숲이 있는 곳이 대덕구 오정동입니다. 저도 대덕구의 안쪽에는 많이 가본 적이 있지만 오정동은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외에는 잘 모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연하게 오정동의 버스정거장에 내렸다가 오정동을 소개하는 내용을 보고 살포시 돌아보았습니다. 오정동하면 대전시민들도 생각나는 곳은 바로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이죠. 저도 가끔씩 들러서 과일이나 회나 해산물을 구입해서 가는 시장입니다. 오정동 자치회에서 만든 것으로 산과 물이 둘러싼 우리동네 오정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오정동공원을 비롯하여 시민공유공간, 오정동주민자치회와 다양한 시설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제 모두 탄소를 줄이기 위해 노력을 해야 될 때입니다. 요즘에 전세계의 뉴스를 보면 탄소를 줄이지 않으.. 더보기
도로변에 자리한 대덕구의 무궁화동산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꽃이 피어 있는 곳은 많이 있지만 정수장옆에 자리한 무궁화동산은 이 부근에 사는 사람이 아니면 잘 모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실 분들은 정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정수장에서 내렸더니 할머니 꽃구경 가요라는 시가 보입니다. 대전문학관에서 시와 관련된 글을 정류장마다 이렇게 만나볼 수 있게 해두었다고 합니다. 아직은 더운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통운 종점에서 내려서 걸어오셔도 무궁화동산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무궁화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어떤 꽃이 더 높은 곳에 피는가를 경쟁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무궁화동산을 언제 가꾸어 두었을까요. 지금은 배롱나무와 무궁화꽃이 만개하고 있어서 잠시의 시간을 두고 돌아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무궁화에서 단심계와 아사달계는 씨앗을 맺지 않지만 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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