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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여행

여름의 잠깐 여행으로 떠나본 금산 추부와 추어탕 한그릇 여름휴가 갔다오셨나요. 8월의 넷째주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더워서 저녁에 수면이 힘드는데요. 그래서 가끔씩 조금 먼 곳으로 휴가처럼 다녀오기도 합니다. 금산으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주로 계곡을 많이 방문하시는 것 같습니다. 금산 추부에 인연이 있어서 그런지 저는 1,000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있는 요광리 아니면 보석사를 방문해봅니다. 이제 10월이 되면 노랗게 물들어서 멋진 풍광을 보여줄 요광리 은행나무를 먼저 만나봅니다. 무더운 여름날이지만 나무는 더위를 많이 안타는 것 같습니다. 요광리 은행나무를 보고 이제 식사를 하기 위해 추부면으로 향했습니다. 금산하면 인삼하고 추어탕, 깻잎아닌가요. 이 세 개의 먹거리가 유명한 곳이 바로 금산이라는 곳입니다.  금산에서 열리는 행사로 8월 26.. 더보기
중봉 조헌선생이 자주 방문하여 머물렀다는 조헌 선생 사당과 수심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남도에는 옛날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곳곳에 선비들의 흔적이 있고 임진왜란때 일어섰던 사람들이 잠들어 있는 금산의 칠백의총도 있습니다. 칠백의총은 저도 가본적이 있어서 숭고한 희생에 대해 생각해본 기억이 납니다. 금산의 곡남3리에 자리한 수심대는 중봉 조헌의 사당 뒤쪽에 있는 커다란 바위로 낮은 동산에 자리르  잡고서 오랜 세월의 힘을 이겨내  소나무들과 함께 이곳을 지키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칠백의총과 함께 세상을 지킨 중봉 조헌 선생은 임진왜란 이전에 옥천군 안읍 발티율치에 살면서 이곳을 자주 왕래했다고 합니다.  세 개의 하천이 이곳에 하나로 이어져서 마음심자를 이루는 현상이었다고 해서 수심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조헌은 '성패(성공과 실패)와 이해(이익과 .. 더보기
2024년 추부도서관 3~5월의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문화해설사모집 깻잎으로 유명하면서도 추어탕이 잘 알려진 곳으로 금산 추부라는 곳이 있는데요. 저도 자주 추부를 가서 깻잎으로 만든 반찬과 함게 추어탕을 먹고오면서 가볍게 산책을 해보기도 합니다. 추부라는 곳에는 추부도서관과 평생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금산군 추부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에서 5월까지 진행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이 되며 대상은 초등에서 성인까지 모두 포함이 됩니다. 닌텐도 WII와 스포츠, 캘리그라피(주간/야간), 한국어 교실등이 운영이 됩니다. 접수문의는 750-3520/3521로 문의를 하시면 됩니다. 또 다른 소식으로 굼산(추부) 만인산 태조대왕 태실 문화해설사 3기생을 모집하는데요. 수업장소는 바로 이곳 추부.. 더보기
2월 금산소식, 금산복합생활문화커뮤니티와 금산 충령사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이라는 고장은 인삼축제가 열리지 않을 때는 조용한 곳입니다. 저도 가끔씩 어죽이나 삼계탕을 먹을 때 금산을 찾아가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금산이라는 지역은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더 특색있는 곳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금산을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자주 왔습니다. 금산 세계인삼엑스포를 할 때도 방문했고 매년 열리는 인삼축제에도 방문을 했었는데요. 인삼과 관련된 컨텐츠를 계속 만들어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금산군 인삼축제가 열리는 현장이기도 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했었던 이 공간은 리뉴얼중이었습니다. 내부공사를 한참 하고 있어서 어떤 시설로 만들어지게 될지는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금산군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제조업자와 공동으로 인삼맥.. 더보기
1년의 평안을 빌며 찾아가본 천년의 세월을 넘어선 요광리 은행나무 1년이 시작이 되면 사람들은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건강하기를 바라며 어딘가에 소원을 비는데요. 그 대상은 보통 오래살 수 있는 대상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금산이라는 지역은 저도 추어탕을 먹기 위해 자주 찾아가는 곳인데요. 그곳에는 친구가 공무원으로 일을 하고 있어서 익숙한 곳이기도 합니다. 작년 가을 이곳에서 5번째를 맞이하는 요광리 은행나무 목신제를 할 때 가본적이 있었습니다. 추부 문화의 집 동아리 초청공연으로 마무리가 된 목신제에서 막걸리를 한잔 마신 기억이 납니다. 1000년 이상 금산군민들과 함께한 요광리 은행나무는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 제84호로 지정됐는데요. 나라와 마을에 나쁜 일이 생기면 소리를 내어 알려준다고 전해지는 영험한 요광리 은행나무는 이곳 주민의 건강.. 더보기
2024년의 은행나무와 꽃무릇을 준비하는 겨울의 금산 보석사 가을의 노란색 물결을 보여주었던 금산 보석사를 본 것이 엊그제같았는데요. 벌써 모든 잎을 떨구고 봄을 준비하고 있는 보석과 같은 은행나무가 보석사에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수명이 길고, 공해에도 강하며 불이 잘 붙지 않아 도심에서 화재가 확산하는 걸 막을 수 있는 것이 은행나무입니다. 올 겨울의 보석사 은행나무는 그 웅장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찰스 다윈은 은행나무를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불렀다고 할만큼 은행나무는 2억8000만년 전에 출현해 빙하기를 거치며 지금까지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충남 금산 보석사, 강원 원주 문악읍 반계리의 은행나무와 경북 영주 부석사 입구, 충남 보령 청라마을, 양평 용문사, 삼청동 가로수길등은 모두 은행나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전국의 천연기념물은 모두 4.. 더보기
금산 추부면의 모범음식점 골목추어탕의 입맛도는 음식 금산의 추부면은 깻잎 그리고 미꾸라지로 만든 음식인 추어탕이 유명한 곳입니다. 추어탕은 이제 대중적인 음식이며 몸을 보양하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미꾸라지를 갈아넣어 눈으로 봐서는 미꾸라지인지 알 수 없어 사기도 많은 음식인데 심할 경우 미꾸라지가 아예 없는 얼추탕을 추어탕이라고 팔기도 한다고 합니다. 금산군의 모범음식점이기도 한 골목추어탕으로 들어가봅니다. 추부면에서 잘 알려진 음식점이어서 그런지 주차공간이 넉넉하게 조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뜻하는 한자 '鰍'자에 秋(가을 추)자가 들어 간 것과 연관지어 설명하기도 하고, '추어탕은 벼농사가 끝나고 물을 빼는 과정에서 잡히는 미꾸라지를 끓여 먹었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속설도 있다고 합니다. 금산 추부면 골목추어탕집은 .. 더보기
충청남도 금산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금산도서관 기초지자체에서 지원해서 운영하는 도서관도 있지만 광역 지자체 차원에서 지원하는 도서관도 있는데요. 산 좋고 물 맑아 금수강산이라 불리는 금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꿈, 열정, 사랑의 금산교육이라는 금산교육지원청의 도서관도 있습니다. 충청남도 금산교육지원청의 금산도서관은 금산의 천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가면 금산도서관으로 갈수가 있습니다. 그 지역마다 전해져 내려오는 다양한 역사와 오프라인정보가 있는데요. 금산교육지원청은 이와 같은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2000년대 이전 금산교육관련 인화사진을 수집, 선별해 디지털화를 완료하고, 금산교육지원청 연혁 및 관내학교 통폐합 연혁자료 등을 만들어 디지털 기록관을 오픈하였다고 합니다.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은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교육, 미래시대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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