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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행

여름에 건강을 챙기며 걷기에도 좋은 추천여행지 당진의 남산공원 벌서 6월 중순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6월이 지나가면 여름의 휴가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저도 7월에 어디를 갈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충청남도의 구석구석을 자주 가려고 합니다. 가깝기도 하지만 제가 자주 가는 곳이어서 친숙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당진시의 중심에서 자연환경을 갖추어둔 곳으로 남산공원이 있는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다른 색을 보여주는 곳으로 평소에도 운동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에는 각 지역마다 한 달살기 프로그램도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충청남도에도 한 달살기를 할 수 있는 지자체들이 여러곳이 있습니다. 당진에 살아보지 않은 사람들도 당진에서 거주해보면 당진이라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알 수가 있습니다. 서늘하게 .. 더보기
2024 고향올래(Go鄕All來) 공모사업으로 더 가까워질 온양민속박물관 충청남도에 자리한 박물관중 민속과 삶에 대해서 가장 많이 접하고 알 수 있는 곳은 온천으로 유명한 아산에 자리한 온양민속박물관입니다. 충청남도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4 고향올래(Go鄕All來) 공모사업’ 워케이션 분야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뷰티 온 워케이션 충남 온양’은 온양온천역 유휴공간을 워케이션 센터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근로자가 편히 일할 수 있는 업무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온양온천역은 수도권 1호선과 장항선이 지나 수도권 근로자의 접근 편의성이 높고 온양온천, 온양민속박물관 등 근로자가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관광시설이 인근에 있어 워케이션 중심지로 발돋움할 잠재력이 있는 지역입니다.지금과는 전혀 달라 보이는 삶과 성장이.. 더보기
충남방문의 해를 달구기 시작하는 올해의 보령머드축제 장마가 끝나지 않았지만 무더운 여름날의 시간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올해 보령머드축제는 충청남도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핫한 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보령머드축제는 7월 19일 문을 열었는데요. 8월 4일까지 보령시에서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올해는 벌써 27회를 맞이하는 보령머드축제는 기존의 머드광장이 아닌 안쪽에 넓은 공터에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개장을 한 19일에는 개장식과 머드프라이데이나잇이 진행되며 7월 20일 토요일에는 K-팝 플레이그라운드 랜덤플레이댄스, 개막식 및 축하공연(KBS K-팝 슈퍼라이브)와 개막 불꽃 드론쇼가 열립니다.  주말에는 비가 많이 내릴 것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개막식날 방문해서 그런지 비는 내리지 않고 있었습니다. 역시 보령은 보령입니다. 머드축제를 만나기 위해 .. 더보기
올해 지방행정 박람회와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속 충남 먹거리 지방행정과 지방의회 박람회가 열리는 전시장에서는 전국 8도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대잔치로 로컬푸드 박람회도 같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박람회 기간 지역별 의회와 행정기관의 활동, 정책을 살펴보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홍보관이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올해 박람회에는 충청남도는 참여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 박람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도의회, 춘천·원주 등 도내 16개 시·군·의회를 비롯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와 의회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방의회와 지방·중앙행정 간 협력·소통을 확대하고 지방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했다고 합니다. 컨벤션이란 다수의 사람들이 특정한 활동을 하거나 협의하기 위해 한 장소에 모이는 회의(meeting)와 같은 의미라 할 수 있습니다. 향후.. 더보기
충청남도 무형 문화재 보유자가 운영하고 있는 홍성의 갈산토기 무형문화재라는 것은 자신에게 그 재능이나 기술이 자리하고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충청남도에도 여러 분야에서 무형문화재를 보유한 것을 인정받는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는데요. 홍성에 자리한 갈산토기라는 곳은 향토자원 시범사업의 추진업체였던 곳이기도 합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지원하는 갈산토기는 80대인데도 불구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분이 토기를 만드는 곳입니다. 갈산토기라는 이름에서 예측이 되듯이 오랜시간 인류가 만들어온 토기를 전통적으로 만드는 곳이라고 합니다. 직접 체험도 해보고 토기를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에서 설명도 들어봅니다. 신석기시대 사람들은 흙을 구우면 단단해지는 변화를 터득해 그릇을 만들고, 식량을 저장해왔는데요. 토기(土器, earthenware)는 흙.. 더보기
충청남도 문화재로 지정된 모덕사의 면암 최익현 고택 조선시대 대학자이며 의병대장인 면암(勉菴) 최익현(崔益鉉)의 항일투쟁과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14년 창건된 사당인 모덕사는 앞의 문구에서 모(慕)”자와 “덕(德)”자를 취한 공간입니다. 지금은 문화재보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면암 최익현의 고택이 충청남도 문화재로 지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최익현은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났으며, 1906년 충남 청양 목면에 내려왔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많은 제자를 길러냈으며, 흥선대원군의 정책을 비판하며 여러 차례 상소를 올려 유배되는 등 시련을 겪은 충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다시 최익현을 만나려고 충남 청양으로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매년 4월 13일 항일의거기념 면암 최익현의 추모제가 열리는 모덕사의 현존하는 건물로는 영당(影堂)을 비롯하여.. 더보기
미래의 지식 문화를 이끄는 공간으로 나아갈 충남도서관 챗GPT와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의 곳곳을 스며들어가고 있는 이때에 산업의 미래는 지식기반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계산이라던가 반복된 작업은 이제 인공지능이나 기계가 대부분 처리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역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제가 생각해도 도서관은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지난 7월 6일 충남도서관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비전이 제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서관 장서 확충,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공동보존 자료관 운영 등 도내 도서관의 양적 성장을 제1차 도서관 발전종합계획(2019-2023)의 주로 성과였다고 합니다. 넉넉한 주차공간과 많은 장서와 자료보존을 통해 충남도서관은 충청남도에 자리한 수많은 도서관의 거점역할을 하고 있.. 더보기
7월에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당진 합덕제의 연지 당진에 기차역이 곧 생겨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바로 합덕이라는 곳입니다. 당진합덕역이 생기게 되면 충남에서도 새로운 관광거점이 생긴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당진시는 2024년 6월에 서해선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합덕역을 통한 인근 관광지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합덕읍 관련 관광 사업을 개선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당진합덕역 관광 활성화 TF를 구성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모색이 되고 있는데요. 당진시 역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2023년 박물관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이 되는데요. 여름철에는 농심체험(토마토, 가지, 단호박), 꼬마장승만들기(우리마을을 지켜줘~), 문화재야행, 전통의상 기념품 만들기, 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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