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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여행지

2023년을 마무리하며 개인전을 만나보는 면천의 작은 미술관 2023년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이제 1주일 남은 2023년을 뒤로 하고 2024년의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저 역시 올 한해 열심히 살아보려고 했지만 아쉬운 것도 있고 나름 만족한 것도 있었습니다. 자신이 걸어온 미술의 길을 작품을 만들어 전시전을 열고 있는 당진 면천의 작은 미술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면천읍성안에는 작은 미술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요즘에 눈이 소복하게 내려서 이곳도 하얀세상이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면천음성 안에 위치한 면천읍성 안 그 미술관은 충청남도 지정 기념물 제91호로 지정이 되어 있으며 기존 면천우체국 건물을 리모델링한 미술관이라고 합니다. 원래 1층은 기존 우체국 업무를 보던 곳이었으며 2층은 교환실과 뒤에는 집배실과 국장이 머물던 사택이었다고 합니다... 더보기
당진문예회관의 제16회 당진 공예가협회, 구상작가회 정기전 제가 직접 예술과 관련된 일에 종사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예술을 하는 분들을 보면 참 쉽지 않은 길을 걷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작품이나 전시전을 찾아가서 소개를 하려고 하는데요. 특히 공예는 한국만의 매력이 있는 분야입니다. 당진문예회관에서는 12월이 가기전에 당진 공예가협회와 구상작가협회에서 마련한 전시전을 열고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의 정성을 들여서 만들어지는 작품들은 소품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는 전시전입니다. 당진은 충남에서 큰 도시중 하나입니다. 당진시의 인구가 17만명이 넘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나는데요. 충청남도가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서각과 나무로 만들어진 다양한 소품들은 집에 하나쯤.. 더보기
가을이 무르익어갈 때 걸어가보는 당진의 합덕여행 자신만의 길을 걸어서 여행하는 것은 산티아고 순례길처럼 즐겁다고 합니다. 당진에도 순례길이 길게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당진의 합덕제와 연결되는 신리성지, 솔뫼성지로 이어지는 길들이 있습니다. 당진의 합덕이라는 곳은 한적한 풍광과 사람들이 많이 찾지는 않은 곳이지만 멀지 않은 시간 속에 이곳은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가고 있었습니다. 연꽃이 그렇게 아름답게 피어난 것이 엊그제같은데 지금은 연꽃이 모두 지고 그 흔적만을 남기고 있는 곳입니다. 책 읽기 좋은 계절, 그리고 여행 가기 좋은 계절, 가을의 시작인가 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을 살리는 여행, 새롭게 발견하는 지역 여행, 친환경 안전여행이라는 세 가지 주제였다고 합니다. 단풍이 물들어가는 이곳에 걸어보면서 제가 가져온 책 한권을 읽어.. 더보기
노년에 건강하게 살기 위해 운동과 치매예방을 해요. 당진치매안심센터 저도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대해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데요. 앞으로는 오랜시간 나이가 먹고 사는 삶을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평균수명이 높아지게 되면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특히나 수도권이나 서울로의 집중현상이 심해지면서 큰병이 걸리게 되면 부담감이 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충청남도에는 여러개의 시와 군이 있는데요. 모두 보건소 산하의 치매안심센터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치매만 예방하고 가족을 상담해주는 것을 넘어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운동이나 식습관에 대한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보건소가 자리한 공간 바로 옆에 치매안심센터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가족쉼터, 기억튼튼, 헬스누리, 헬스나래, 치매관리, 프로그램실등이 있으며 통합건강도 상담해주고 있습니다. 치매.. 더보기
다독다독 책읽기과 로컬푸드 매장을 지원하는 당진시청 요즘에는 인문학의 가치가 더 커져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그래서 지방자치단체가 인문학의 소양을 채우기 위한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의 당진시청은 책 읽기를 지원하기 위해 1층의 민원실에는 곳곳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과 책을 비치해두고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탁트인 공원을 품고 있는 당진시청에는 다양한 조각상도 볼 수가 있습니다. 조각상마다 그 의미를 담고 있는 이름이 적혀져 있으니 마음편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5월의 좋은 날 이곳에 와서 거닐어보니 기분이 남다르네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 확산 공모사업은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을 발굴·육성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민간참여자의 지역먹거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지역.. 더보기
해나루쌀과 우리바다에서 나온 재료를 사용하는 당진제일꽃게장 당진제일꽃게장 충남 당진시 백암로 246 게장백반 (30,000), 꽃게탕 소/중/대 (50,000/67,000/80,000), 게장포장&택배 (90,000) 041 353 6379 충청남도에는 지역마다 다양하게 음식점을 인증하고 있는데요. 착한가격이라던가 충청남도의 미더유나 맛있는 음식점이나 모범음식점등입니다. 지역에서 나오는 특산물을 사용하는 곳을 인증하는 곳도 있는데요. 당진같은 경우 해나루쌀을 사용하는 곳을 인증하고 있습니다. 직접 찾아가 그 맛을 보니 너무 짜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은 것이 어쩜 이렇게 간을 딱 맞췄을까 싶을 정도로 입에 착착 감기는 것이 좋은 당진의 꽃게장집이 있습니다. 당진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해나루쌀을 이용하는 업소를 해나루쌀 지정업소라고 지정하고 있는데요. 다른 지자.. 더보기
봄꽃이 만개할 때 당진의 호국의 의미가 담긴 나라사랑공원 3월이 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바로 독립입니다. 1년 한해중에 3월과 6월, 8월이 가장 특별하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호국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잘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를 되살려 당진의 나라사랑공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호국영령은 '국가의 부름으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명예로운 영혼으로 국가의 부름을 받고 전쟁터에서 적과 싸워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이들'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공원이라는 의미의 나라사랑공원에는 한국전쟁때 참전했던 국가들의 국기를 볼 수가 있습니다. 평화로운 세상이 평등한 세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기본권인 생명권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전쟁 당시에 동료를 구하는 군인의 모습이 형상화.. 더보기
눈이 폭폭하게 내린 날 찾아가본 당진의 여행지 합덕제 당진에 자리한 합덕제는 저수지이지만 여행지로 더 많은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통일신라 말기에 축조한 것으로 전해지며, 1989년에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곳입니다. 예당평야(소들강문)의 관개(灌漑)를 위한 것으로 봄에는 벚꽃, 유채꽃, 여름에는 연꽃이 만발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에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주말에 충청남도에는 정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랑을 자아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행은 인생의 겨울을 좀 더 현명하고 우아하게 지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내린 눈으로 인해 걷기가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눈이 내린 이곳의 풍경도 남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가운데의 합덕제를 중심으로 주변에 길이 만들어져 있는 곳입니다. 이제 추워지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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