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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여행지

호국의 달 6월에 앞서 여행하듯이 천안 아우내독립만세운동의 공간 6월은 여행가는 달이면서 호국의 달이라고 하는데요. 호국의 달이라는 의미는 어떤 무게를 가지고 있을까요. 충남을 자주 여행하는 저로서는 충청남도의 곳곳에 숨겨진 여행지도 방문하지만 먹거리와 함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을 연계해서 가는 편입니다.   ‘6월 여행가는 달’에도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2만 원 할인권, 7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할인권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병천순대로 유명한 병천시장이 있는 천안 아우내장터입니다. 이제 이곳에서는 모범음식점을 비롯하여 삼대가 이어서 한다는 순대집까지 다양한 매력이 있는 음식점이 있어서 개인적인 선호에 맞춰서 가시면 됩니다. 저도 순대국밥을 먹기 위해 한 순대국밥집을 방문했습니다. 진득하고 뽀얀 국물.. 더보기
당대 최고의 핫인싸였던 담헌 홍대용의 과학관을 방문해봅니다. 홍대용은 천안에서 태어나, 청주에서 자랐던 사람으로 아버지 홍역이 나주목사로 오래 근무하면서 나주 근방의 동복에는 천문학자인 나경진(羅景鎭)이 살고 있었는데 그는 나경진을 찾아가 그 집에 만들어둔 천문기구인 혼천의(渾天儀)와 자명시계인 후종(候鐘)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천문 관련의 서적을 여러 권 검토하고 이 기구를 이용해 천체를 관찰했다고 합니다. 5월 첫주말 연휴에 충청남도민들은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천안에 자리한 천안홍대용과학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방문해본 곳인데요. 연휴라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 주차하는 것이 참 어려웠습니다.  천안홍대용과학관의 입구에는 망원경이 놓여 있었습니다.  홍대용은 문벌을 자랑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한때 부모의 권유로 몇 .. 더보기
생태적인 공간이자 시민들과 사람들에게 힐링이 되는 성성호수공원 저도 도시를 방문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느끼는 것을 좋아하는 1인입니다. 많은 이들이 진정한 도시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생태적인 공간을 찾아가는 것이 있습니다. 다니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즐거운 삶을 만들어줍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39-3에 자리한 성성호수공원은 업성동의 '성', 성성동의 '성'을 따서 합쳐 만든 업성저수지의 탈바꿈. 업성저수지의 수질이 6등급으로 악화되어 농업용 저수지로서의 기능이 상실, 천안시의 수질개선 및 자연생태계 복원 사업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전에 저도 이곳을 여러번 왔었는데 접근성도 좋지 않고 그냥 물이 많은 업성 저수지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요. 오래간만에 찾아오니까 정말 다른 이미지로 변신을 했습니다. 갑자기 천안이라는 도시에서 .. 더보기
2024년 상반기 천안시 성정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요. 매년 이맘때가 되면 충청남도에 있는 도시에서는 평생학습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하는데요. 천안시의 성정평생학습관에서도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독립건물로 운영을 하고 있는 천안시 성정평생학습관에서는 시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등을 위해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2024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었습니다.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위해 버스등을 운영하고 있는 성정평생학습관에서의 상반기 교육은 기술 28강좌, 취미 23강좌, 야간 13강좌, 특별 2강좌등 총 66강좌 1,215명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올해의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에는 직장인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야간수업 강좌를 확대해 컴퓨터활용능력, 정리수납, 짐볼밴드,.. 더보기
천안의 휴게소에서는 독립미술관에는 독립과 관련된 작품이 있습니다. 천안 삼거리 휴게소는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서울로 가는길의 중간쯤에 있어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배가 고플때 잠시 멈추어서서 식사도 하고 독립미술관이라는 곳에서 작품을 감상하기도 합니다. 점심식사를 하지 못해서 잠시 천안 휴게소를 방문해봅니다. 독립이 된지도 오래되었지만 그 역사를 온전하게 찾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아직도 그 시절의 역사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것도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모든 일상에 제약을 가하기전인 2019년은 바로 삼일운동이 일어난지 100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천안은 유관순 열사의 고장이자 아우나 장터만세운동이나 독립기념관이 있어서 독립운동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휴게소네는 삼일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1919년의 뜨거웠던 함성을 기억하고자 국민 모두에게 열.. 더보기
영어로 특화된 천안 청수도서관의 다독다독[多讀多讀] 챌린지 충청남도에 자리한 도서관중 가장 잘 만들어진 곳은 충남도청이 자리한 곳에 있는 도서관이지만 지자체별로 특색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어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천안 청수도서관은 영어로 특화된 도서관입니다. 천안 청수도서관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청수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6263㎡) 규모로, 1층은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자료실, 2층은 영어자료실·가상체험실과 키즈룸, 3층은 종합자료실, 4층은 북카페로 조성되었습니다. 책이 노니는 도서관으로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가 옛 이야기를 들려주니 들어볼 수가 있습니다. 청수도서관은 동아리도 모집을 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문을 두드려보세요. 3월부터 6월까지 ‘원어민과 함께.. 더보기
도시혁신대상 도시재생 부분 경제거점 분야 ‘대상’의 천안시 충청남도에도 많은 도시들이 있는데요. 오래된 도시도 있고 새롭게 조성된 도시들도 있습니다. 오래된 도시는 신도시로 만들어진 공간도 있지만 기차역이 있는 곳은 재생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지난 20여 년간 천안역을 중심으로 이곳을 많을 변화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지난 10월 천안시는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혁신대상 도시재생 부분 경제거점 분야 ‘대상’에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떻게 바뀌었기래 도시재생 부분 경제거점 분야에 대상을 받았을까요. 충남의 대표도시이기도 한 천안이나 광역시인 대전과 같은 기차역을 중심으로 도시가 발전을 시작했습니다. 이곳도 오래된 건물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철거가 되고 새롭게 공간구성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생긴 도심이라고 해서 .. 더보기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를 만나볼 수 있어요. 춤은 잘은 못추지만 춤을 추는 사람을 보는 것은 좋아하는 편입니다. 춤축제가 여러곳이 있지만 제가 사는 곳과 가까운 곳에는 바로 천안의 흥타령축제가 있었는데요. 코로나19에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에는 대규모로 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Cheonan World Dance Festival 2022 기간 : 2022.09.21(수) ~ 2022.09.25(일) 장소 : 충남 천안종합운동장 및 천안시 일원 2003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총 8회, 문화체육관광부 6년 연속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된 축제로 춤추기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의 축제와 달라진 것은 2022 천안 농특산물 홍보 및 농..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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