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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너울옛길과 이어지는 새로운 부여여행지 반산저수지 수변공원 충청남도에서 가장 조용한 도시이면서 개발이 안된 곳이 있습니다. 백제의 고도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곳이어서 개발이 안된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런 부여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백제역사너울옛길과 연결된 백제역사재현단지와 친수관광거점시설을 비롯하여 연결된 반산저수지에서 수변공원이 조성이 되었습니다. 반산저수지 수변공원은 부여군 규암면 석우리 일원의 반산저수지를 중심으로 공원과 둘레길을 조성해 지역민과 관광객 등에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추진되어 올해 거의 완공이 되었다고 합니다. 충청남도는 오는 2026년까지 남은 도내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준공한 관광시설과 연계해 관광상품 개발할 것이라고 합니다. 반산저수지는 진입광장을 비롯하.. 더보기
천연기념물이 된 탱자나무가 있는 부여 석성동헌과 석성향교 천연기념물이라고 하면 그만큼 희귀한 가치를 인정받은 대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충남에도 그런 가치를 가진 나무들이 여럿이 있는데 새롭게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가 있다고 해서 부여까지 찾아가 보았습니다. 탱자나무가 있다는 부여의 석성동헌의 이정표를 보고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탱자나무는 제주도와 같은 곳에 심어놓는 것으로 들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위리안치(圍籬安置)로  이는 옛날 죄인을 귀양 보내 주거지를 제한하는 형벌로서 집 주위에 탱자나무를 빙 둘러 심어 바깥출입을 못하게 한 것을 의미합니다.  충남 부여군 석성동헌이 있는 곳에는 오래된 탱자나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는 조선시대 지방 관아건물에 유일하게 남은 탱자나무 노거수입니다.  마을의 안쪽으로 들어오면 부여 석성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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