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해 가을 합덕제에서 열린 합덕제 문화놀이 한마당 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곳인 필경사가 자리한 당진에는 다양한 문화가 있어서 매년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놀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26일 당진의 합덕제에서는 마치 문화재야행을 하듯이 합덕제문화놀이 한마당이 펼쳐져서 그곳을 방문해보았습니다. 10월 26일에 열린 당진 합덕제문화놀이 한마당은 마을 분들 혹은 당진분들이 모여서 식사도 하고 가볍게 담소도 나누고 노래와 시가 함께하는 자리였습니다. 저녁식사로 도시락이 제공이 되는 이곳에서는 모두가 편한 마음으로 이 시간을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솔뫼성지 북쪽 합덕면 합덕제는 예당평야 농업용수를 대기 위해 신라말에 축조된 예당제(연지:蓮池)를 말합니다. 합덕제 부근에는 바로 고딕양식의 합덕성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899년 초대 본당주임 퀴를리에.. 더보기 당진시가 꼽은 올해 가을에 떠나면 좋을 관광지 신리성지 충청남도 당진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당진시는 올해 당진의 가을로 오직 당진에서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로 세 곳을 꼽았는데요. 당진시가 봅은 가을 관광지는 삽교호관광지, 면천읍성, 신리성지라고 합니다. 신리성지는 제5대 조선교구장 다블뤼 신부가 거처하는 곳에 세워진 천주교 성지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천주교 탄압의 역사가 공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종교와 상관없이 갈 수 있는 여행지들이 충청남도의 곳곳에 있는데요. 국내 최초의 성화미술관과 잔디, 논을 배경으로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사랑을 받고 있는 신리성지에는 주변환경과 어우러진 갤러리가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삶이 평온하고 평화로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연두색의 잔디밭은 이제 겨울이 되면 다른색으로 바뀔텐데요.. 더보기 여름에 건강을 챙기며 걷기에도 좋은 추천여행지 당진의 남산공원 벌서 6월 중순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6월이 지나가면 여름의 휴가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저도 7월에 어디를 갈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충청남도의 구석구석을 자주 가려고 합니다. 가깝기도 하지만 제가 자주 가는 곳이어서 친숙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당진시의 중심에서 자연환경을 갖추어둔 곳으로 남산공원이 있는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다른 색을 보여주는 곳으로 평소에도 운동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에는 각 지역마다 한 달살기 프로그램도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충청남도에도 한 달살기를 할 수 있는 지자체들이 여러곳이 있습니다. 당진에 살아보지 않은 사람들도 당진에서 거주해보면 당진이라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알 수가 있습니다. 서늘하게 .. 더보기 4월 마지막 주말에 맛볼 수 있는 당진 장고항의 9미라는 실치 매년 길어야 3주 짧으면 2주 정도만 만날 수 있는 실치는 장고항의 특별한 맛이라고 합니다.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이며 축제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장고항 국가어항 일원에서 열리게 됩니다. 입구에서부터 실치와 간재미를 포장판매한다는 문구를 볼 수가 있습니다. 당진의 장고항은 당진에서 규모가 큰 어항으로 국가어항으로 관리가 되고 있는 어항입니다. 포구 경관이 마치 장구와 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장고항으로 부르는 이곳을 대표하는 먹거리는 짧은 기간에 잡히는 실치라는 것은 그만큼 실치가 별미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봄철 별미이자 당진의 9 미(味) 중 하나인 실치는 흰 베도라치 새끼로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치는 성어로 성장하기 위해 깊은 바다로 돌.. 더보기 당진의 독립운동, 면천공립보통학교 3.10 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 공립학교는 국가가 설립하는 국립학교나 개인 또는 학교법인이 설립하는 사립학교와 구별되는데요. 지금은 익숙하지 않은 학교의 형태이지만 일제강점기와 광복 이후에 학교의 형태였습니다. 면천은 대한민국의 독립 운동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지역 중 하나였던 곳입니다. 예전에는 지나가다가 보기만 했는데요. 오래간만에 방문해보니 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가봅니다. 면천공립보통학교는 3.10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은 1919년 3월 10일, 대한민국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면천시내에서도 대규모의 독립 운동이 일어난 것을 기념하는 공간입니다. 면천에서의 3.10 학생독립만세운동은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남아 있습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어록입니다. "진라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더보기 2023년을 마무리하며 개인전을 만나보는 면천의 작은 미술관 2023년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이제 1주일 남은 2023년을 뒤로 하고 2024년의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저 역시 올 한해 열심히 살아보려고 했지만 아쉬운 것도 있고 나름 만족한 것도 있었습니다. 자신이 걸어온 미술의 길을 작품을 만들어 전시전을 열고 있는 당진 면천의 작은 미술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면천읍성안에는 작은 미술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요즘에 눈이 소복하게 내려서 이곳도 하얀세상이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면천음성 안에 위치한 면천읍성 안 그 미술관은 충청남도 지정 기념물 제91호로 지정이 되어 있으며 기존 면천우체국 건물을 리모델링한 미술관이라고 합니다. 원래 1층은 기존 우체국 업무를 보던 곳이었으며 2층은 교환실과 뒤에는 집배실과 국장이 머물던 사택이었다고 합니다... 더보기 당진문예회관의 제16회 당진 공예가협회, 구상작가회 정기전 제가 직접 예술과 관련된 일에 종사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예술을 하는 분들을 보면 참 쉽지 않은 길을 걷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작품이나 전시전을 찾아가서 소개를 하려고 하는데요. 특히 공예는 한국만의 매력이 있는 분야입니다. 당진문예회관에서는 12월이 가기전에 당진 공예가협회와 구상작가협회에서 마련한 전시전을 열고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의 정성을 들여서 만들어지는 작품들은 소품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는 전시전입니다. 당진은 충남에서 큰 도시중 하나입니다. 당진시의 인구가 17만명이 넘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나는데요. 충청남도가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서각과 나무로 만들어진 다양한 소품들은 집에 하나쯤.. 더보기 가을이 무르익어갈 때 걸어가보는 당진의 합덕여행 자신만의 길을 걸어서 여행하는 것은 산티아고 순례길처럼 즐겁다고 합니다. 당진에도 순례길이 길게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당진의 합덕제와 연결되는 신리성지, 솔뫼성지로 이어지는 길들이 있습니다. 당진의 합덕이라는 곳은 한적한 풍광과 사람들이 많이 찾지는 않은 곳이지만 멀지 않은 시간 속에 이곳은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가고 있었습니다. 연꽃이 그렇게 아름답게 피어난 것이 엊그제같은데 지금은 연꽃이 모두 지고 그 흔적만을 남기고 있는 곳입니다. 책 읽기 좋은 계절, 그리고 여행 가기 좋은 계절, 가을의 시작인가 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을 살리는 여행, 새롭게 발견하는 지역 여행, 친환경 안전여행이라는 세 가지 주제였다고 합니다. 단풍이 물들어가는 이곳에 걸어보면서 제가 가져온 책 한권을 읽어.. 더보기 이전 1 2 3 4 ··· 10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