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양의 관광거점으로 바뀌어가는 칠갑호의 일대를 돌아봅니다. 청양군에는 올해 좋은 소식이 하나가 더해졌습니다. 충남도 공모 총 사업비 50억 규모 신계념 체험시설, 칠갑호 관광개발 사업과 시너지 효과 기대할 수 있는 칠갑호 물빛 별빛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이 된 것입니다. 저도 청양을 마치 나들이 가는것처럼 자주 가는데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변화하는 것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청양읍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지만 칠갑호 주변은 충분히 부지가 확보가 된 청양의 관광거점이 될만한 곳입니다. 농부마켓과 농부밥상을 저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지금 한참 건설중인 이곳은 칠갑 타워라는 곳입니다. 기존 목재·자연사 체험관과 칠갑산자연휴양림, 현재 조성 중인 칠갑 타워, 미디어영상관, 하늘 산책로(스카이워크), 수상 엘리베이터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더보기 청양군의 로컬푸드 음식점, 청양고향백숙과 청양 전통시장 방문해보기 지역마다 중심적으로 보는 음식점이 따로 있는데요. 오래전에는 그냥 고향과 지역을 상징하는 가게였다면 요즘에는 다양한 형태로 음식점을 인증하고 있습니다. 청양군의 경우 로컬푸드를 사용하여 음식을 만드는 곳을 인증하여 로컬푸드 인증제를 하고 있습니다. 청양에는 로컬푸드 음식점중에 이곳은 백숙을 주로 하는 곳이지만 저희는 황태해장국과 제육볶음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시원하고 진득한 맛과 고기까지 먹어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찾아주시고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라는 말이 반갑게 느껴집니다. 이 음식점은 매주 월요일은 쉰다고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이정도로 알찬 황태해장국은 이가격에 먹어볼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곳에서는 8,000원에 먹을 수가 있어서 너무 좋네요. 제육볶음도 나왔는데요. 제육볶음은 익숙.. 더보기 겨울비 내릴때 찾아가 걸어본 정산의 성지와 비선거리 겨울에는 청양 정산에는 어떤 볼거리가 있을까요. 충청남도 청양군의 매력은 바로 자연입니다. 바다, 산, 언덕을 돌아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코스로 청양네이처로드가 있습니다. 자연을 보면서 걷고 역사속의 흔적을 찾고 그 속에서 작지만 소중한 것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청양군의 캐릭터는 양인데요. 그래서 양만 보면 반가워집니다. 양은 사람들과의 접촉이 자연스러운지 가까이 다가가니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다가오는 동물입니다. 양들과의 접촉 과정에서 때 묻지 않은 양들의 순수함뿐만이 아니라 교감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청양의 정산안쪽에 들어오면 정산성지라는 곳이 나옵니다. 1797년 정사 박해 때 잡혀 이듬해 7월 순교한 이도기(바오로) 복자를 기리는 청양 정산 성지가 새롭게 조성된 것은 2018년으로 성지 입구에는 .. 더보기 올해 만나보는 청양의 고추와 구기자가 있는 2023 청양의 축제 저도 요리를 할 때나 음식을 먹을 때 청양고추를 자주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청양고추를 넣으면 느끼한 맛도 없어지고 시원한 얼큰함이 있어서 좋습니다. 구기자는 보통 술로 접해보았지만 구기자를 넣은 다양한 음식도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올해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리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9월이 되면 좀 시원해질지 알았는데 아직도 참 덥네요. 2023 청양 고추구기자 문화축제장으로 들어가봅니다. 이제 고추와 구기자가 문화가 도는 시간입니다. 청양군에 따르면 농협,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고추가격결정위원회는 지난 27일 회의를 열고 건고추 600g 기준 1만 8000원, 고춧가루 1㎏ 기준 4만 50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건고추는 매운 정도 구분 없이 ‘보통.. 더보기 청양의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서 만나는 흙, 불, 혼의 예술 지금도 경주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신라의 고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가 문화가 있으며 황리단길과 같은 새로운 문화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백제의 문화를 가지고 있는 충청남도의 고도 공주나 부여에는 그런 핫한 길이나 문화가 없는 것이 항상 아쉬웠는데요. 그래서 저는 충남의 곳곳에 자리한 백제문화를 알리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봄날의 청양이가 웃고 있는 청양의 백제문화체험박물관으로 찾아가보았습니다. 이곳에는 전에 없었던 새로운 전시공간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청양에 자리했던 백제문화를 접해볼 수가 있습니다. 청양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도 있지만 백제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박물관이기도 합니다. 청양에 이렇게 많으 고분군이 있었나야. 청양의 광암리, .. 더보기 따뜻해진 여름 초입에 청양군의 읍내를 걷기에 좋습니다. 5월은 장미의 계절이라고도 합니다. 장미는 여름이 시작하는 시점에서 환하게 피어나는 꽃의 여왕이기도 한데요. 청양이라는 지역에서도 공원에서 피어나는 장미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청양의 향교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지천공원, 청춘거리를 돌아보았습니다. 청양의 향교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장미가 피어 있습니다. 서양 속담에 ‘가시 없는 장미는 없다(There is no rose without a thorn)’란 표현이 있듯이 모든 것에는 일장일단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청양향교는 새로이 건물을 건축하고 어제를 담아 내일을 여는 향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림회관은 연면적 134.1㎡ 규모의 전통 한옥으로 지어졌으며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충·효·예 교실, 전통 민속놀이 체험, 관혼상제 교육, .. 더보기 2023년 계묘년에 달라지게 될 청양의 볼거리는 어떤것? 계묘년의 새해가 밝은지 벌서 몇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계묘년에는 여러가지로 상황이 좋지 않겠지만 그래도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면 좋은 한 해가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청양의 백제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곳도 있는데요. 작년 10월에는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서는 2022 백제문화체험 한마당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청양에는 아직도 눈이 제대로 녹지가 않았는데요. 이곳을 가시기 위해서는 조심스럽게 가셔야 합니다. 청양에 자리했던 백제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023년에 만나는 청양은 추웠지만 청양이 가진 겨울매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백제박물관앞에 있는 흰 말이 마치 뛰어다닐 것만 같습니다. 어린이백제체험관이 2022년에 개관예정이었지만 아쉽게도 2023년에 개관이 늦추어졌는데요.. 더보기 마음의 양식뿐만이 아니라 평생교육이 있는 청양 충남도립대 충남도립대는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복수학위제, 해외인턴십, 해외어학연수, 영어강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입니다. 복수학위제는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해외 취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충남도립대학교는 크지는 않은 대학이지만 효율적인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청양을 대표하는 대학이기도 합니다. 충남도립대의 입구로 들어가보니 2023년 1학기 충남학 교양과목 수강생을 모집한다는 플랭카드가 보입니다. 충남의 곳곳을 다니기는 하지만 깊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충남학을 통해 접하는 것도 좋습니다. 충남학에는 당연히 청양이 있겠죠. 충남도립대 도서관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안내 및 온·오프라인 우수 콘텐츠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하는 교육을 이달 31일까지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번 교.. 더보기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