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떠나기

올해 만나보는 청양의 고추와 구기자가 있는 2023 청양의 축제

728x90
반응형

저도 요리를 할 때나 음식을 먹을 때 청양고추를 자주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청양고추를 넣으면 느끼한 맛도 없어지고 시원한 얼큰함이 있어서 좋습니다. 구기자는 보통 술로 접해보았지만 구기자를 넣은 다양한 음식도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올해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리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9월이 되면 좀 시원해질지 알았는데 아직도 참 덥네요. 2023 청양 고추구기자 문화축제장으로 들어가봅니다. 이제 고추와 구기자가 문화가 도는 시간입니다. 

청양군에 따르면 농협,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고추가격결정위원회는 지난 27일 회의를 열고 건고추 600g 기준 1만 8000원, 고춧가루 1㎏ 기준 4만 50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건고추는 매운 정도 구분 없이 ‘보통 맛’ 단품 6㎏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고춧가루는 500g~3㎏ 단위로 보통 맛,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도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다른 음식점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칠갑산청정한우타운 직영식당에서 해장국과 한우전골, 수육, 제육볶음등을 먹어볼 수 있습니다.  

사과와 비트, 당근등을 넣어서 만든 음료도 있는데요. 저도 요즘에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저런 주스를 챙겨먹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마치 전통시장에서 보는 것처럼 다양한 농산물을 들고 나와서 팔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축제 개막식 후 펼쳐지는 1일 트롯가수 이찬원·박서진 및 이솔·김유라의 행복콘서트 공연과 2일 유명가수인 김완선·김현정·문초희·김향순 출연의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분들도 보이네요. 

충청남도에 산림자원연구소가 있는데요. 이곳에는 그 유치를 홍보하는 부스도 있습니다. 산림자원은 미래의 자원이며 먹거리와도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전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남녀노소 나이 불문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수해피해로 지친 군민을 위한 자리라고 합니다. 

이곳에 들어오면 정말 다양한 고추품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단위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평양예술단 공연, 99M 구기자김밥 말기 등이 있으며 구기자 전시관, 고추구기자 터널 및 야관 경관 조명과 포토존, 축산물소비 행사, 고추·구기자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군민 공모 프로그램 진행도 함께 진행이 됩니다. 

청양군의 공동브랜드 칠갑마루는 이제 익숙해진 브랜드명입니다.  

'신(辛)나게! 매콤달콤 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하는 이번 문화축제는 수해로 지친 분들을 위로하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과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는 모두의 축제로 승화해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