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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책읽는 도시를 지향하는 문화도시 공주시청의 1층의 열린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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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최근 충청남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를 통해 도서관법 및 같은 법 시행령 전부개정에 따라 충청남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의 관련 조문 및 문장등을 법령에 맞게 일부 개정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충청남도의 지자체들은 책 읽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백제문화의 고도이기도 하며 백제문화제가 열리게 되는 공주시청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예전의 시청의 1층은 그냥 빈 공간으로 활용이 되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1층을 잘 활용하는 지자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을이 찾아오는 9월에는 2023 대백제전이 열리게 되는데요.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합니다. 

충청남도는 광역도서관위원회 설치 근거에 따라 ‘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회’를 ’충청남도도서관위원회‘로 변경하였듯이 도서관활용을 통한 활용도를 높이려는 것이 느껴집니다. 

공주 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독서 험을 제공하기 위해‘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고수진 작가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9월 한 달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공주시청의 1층에는 시청 북카페를 조성해두었습니다.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유산도 확인할 수 있으며 책도 대출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쉬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두었습니다. 

공주시는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발간 및 판매를 하고 있따고 합니다. 이 시리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주가 좋다 시리즈는 이곳에서 볼수도 있는데요. 1권은 역사의 보물창고 백제왕도 공주, 2권은 호서의 중심 충청감영 공주, 3권은 갱위 강국 백제의 길, 4권은 근대 도시 공주의 탄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근대도시 공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요.  

처서도 지났지만 아직 더위는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8월의 남은 날이 많지가 않지만 지속된 여름의 더위를 벗어나기 위해 가까운 공주 시청을 찾아가보면 어떨까요

그냥 구색만을 갖추어둔 것이 아니라 좋은 책들이 상당히 많이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공주시는 이와 함께 다양한 연령층의 독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독서 문화 강좌’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총 1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이외에도 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9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에 맞춰 공주페이 충전 한도를 상향하고, 공공배달앱과 연계한 이벤트를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할 것이라고 합니다. 

책 읽는 도시 공주 그리고 충남교육청 소속 19개 공공도서관의 공동사업으로 참여자에게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준비한 독서여행키트를 증정하고, 결과물을 전시하여 성취감을 제공하는 등 도민과 함께하는 멋진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니 참여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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