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는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복수학위제, 해외인턴십, 해외어학연수, 영어강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입니다. 복수학위제는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해외 취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충남도립대학교는 크지는 않은 대학이지만 효율적인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청양을 대표하는 대학이기도 합니다.
충남도립대의 입구로 들어가보니 2023년 1학기 충남학 교양과목 수강생을 모집한다는 플랭카드가 보입니다. 충남의 곳곳을 다니기는 하지만 깊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충남학을 통해 접하는 것도 좋습니다. 충남학에는 당연히 청양이 있겠죠.
충남도립대 도서관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안내 및 온·오프라인 우수 콘텐츠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하는 교육을 이달 31일까지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번 교육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에서 벗어나 심신 안정 및 다양한 재미와 지식을 축적하는 공간임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도서관의 공간으로 들어가봅니다. 청양에서 가장 잘 조성된 도서관은 충남도립대내의 도서관입니다.
충남도립대의 도서관에는 제1자료실, 제2자료실, 보존자료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총 7만 6000여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스마트도서관을 지향하고 있듯이 RFID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자동대출, 모바일 출입관리 시스템을 설치해 재학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안으로 들어오면 멀티미디어실, 스터디룸 4개소, 영화관람실, 소강당, 북카페 등 현대식 면학공간을 조성해두었습니다. 충남도립대학교 도서관은 교직원과 학생, 지역민이 함께 하는 학술정보종합센터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곳입니다.
도서관의 안쪽에는 다양한 책들이 있는데요. 대도시에서 볼만한 많은 양서를 채우고 있습니다.
새로나온책을 살펴보았는데요. 사랑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와 도시인의 월든이라는 책입니다.
대학은 사회로 나가기 위한 발판을 만들어지구도 합니다. 공직관련 서적부터 연구 및 학문활동, 학술데이터베이스 등 재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둘이서 영화를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어두었습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교육부인증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혁신전문대학, 대한민국 특성화 전문대학,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청양 청년 스타트업 양성사업등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거점대학이 잘 활용된다는 것은 그 지역에 청년들이 많이 유입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충남도립대의 교훈이 보입니다. 봉사라던가 인격을 함양하는 것도 중요한 교육의 철학이기도 합니다. 고령화·인구소멸 지역으로서 지구 환경변화와 식생활 변화에 적극 대처하면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학과를 신설할 계획이 있다는 충남도립대에서는 사물 인터넷(IoT), 빅데이터, 모바일 기술 등을 농업 현장에 도입하여 작물의 재배 및 생산성의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는 스마트팜융합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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