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원조김정이삼계탕
충남 금산군 금산읍 인삼약초로 33
041-752-2678
음식이라는 약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그만큼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쉽게 먹는 음식중에서 약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바로 삼계탕입니다. 삼계탕은 여름뿐만이 아니라 사시사철 먹어도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금산하면 인삼의 고장이니까요. 인삼이 들어간 삼계탕을 잘하는 곳을 찾아가보았습니다. 김정이 삼계탕이라는 곳으로 원조삼계탕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백년가게로 지정한 곳이기도 하지만 금산군의 모범음식점이기도 합니다.
삼계탕마다 특색이 있는데요. 다양한 맛이 있어서 골라서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1층에 삼계탕과 관련된 정보를 접할 수 있다면 2층으로 올라가시면 삼계탕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원조 김정이삼계탕은 금산 인삼과 각종 한약재를 활용해 만든 보양식 삼계탕 전문점으로 닭고기의 효능은 예부터 이름나 있는데요. 삼계탕(蔘鷄湯)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닭과 인삼을 함께 조리한 것입니다.
삼계탕을 주문하고 기다려봅니다. 조선시대까지는 백숙이 일반적이었는데요. 삼계탕은 일제강점기에 부잣집에서 백숙에 인삼가루를 고명으로 얹어 먹던 것이 원형이라고 알려졌다고 합니다.
인삼을 우려낸 음료를 먼저 마셔봅니다.
보약을 짓는 마음으로 만드는 삼계탕이라고 합니다. 금산 인삼시장은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인삼을 고르고 골라서 만든 삼계탕으로 금산을 대표하는 삼계탕 가게가 되었다고 합니다.
반찬은 평범한데요. 인삼이 푸짐히 들은 삼계탕을 기다리다보니 삼계탕이 나왔는데요. 먼저 인삼을 집어 맛봅니다. 푹 끓여 부드러워진 인삼은 질기지 않는 것이 나이 든 어르신들도 무리 없이 씹을 만 합니다.
일반적인 조리법과 달리 찹쌀을 닭 속에 넣지 않고 국물에 풀어 걸쭉하며 맛은 구수한 것이 제 입맛에는 딱 맞습니다. 팍 퍼진 찹쌀은 씹을 것도 없이 뭉개져 꿀떡 넘어가게 합니다.
인삼외에도 황기·천궁·감초를 비롯해 스무가지 약초를 달인 육수를 기본으로 요리한다고 합니다. 인삼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천연 강장제다. 사포닌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A·B·C도 함유한 건강식입니다.
금산원조 김정이삼계탕
특전복삼계탕 (25,000), 전복삼계탕 (21,000), 동충하초삼계탕 (19,000), 능이버섯삼계탕 (18,000), 특삼계탕 (18,000), 삼계탕 (14,000)
충남 금산군 금산읍 인삼약초로 33
041-752-2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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