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당진시는 올해 당진의 가을로 오직 당진에서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로 세 곳을 꼽았는데요. 당진시가 봅은 가을 관광지는 삽교호관광지, 면천읍성, 신리성지라고 합니다. 신리성지는 제5대 조선교구장 다블뤼 신부가 거처하는 곳에 세워진 천주교 성지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천주교 탄압의 역사가 공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종교와 상관없이 갈 수 있는 여행지들이 충청남도의 곳곳에 있는데요. 국내 최초의 성화미술관과 잔디, 논을 배경으로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사랑을 받고 있는 신리성지에는 주변환경과 어우러진 갤러리가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삶이 평온하고 평화로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연두색의 잔디밭은 이제 겨울이 되면 다른색으로 바뀔텐데요.
당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스탬프 투어를 진행 중이니 사계절 사진 찍기 좋은 주요 관광명소 9곳 중 6곳 이상 방문한 관광객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역사·문화·예술 등 시 관광 거점을 돌아다니며 관광하기 좋습니다.
어떤 지역을 가면 그냥 기분이 좋은 곳이 있습니다. 이날 저녁에는 당진에서 유명한 우렁쌈장을 얹어서 먹는 우렁쌈밥을 먹어봐야겠습니다.
천주교가 조선에 들어오기 시작했던 시기, 신리 마을은 가장 먼저 그 교리를 받아들였던 지역으로 이후 신리 마을은 조선에 천주교가 뿌리를 내리는 데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한 곳이기도 합니다.
곳곳에서 쉴 수 있는 작은 집들도 있는데요. 그곳에서 쉬면서 가을을 만끽하는 분들이 눈에 뜨입니다.
여행은 자신을 위한 행복감을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항상 떠나지만 결국에는 다시 돌아갈 곳이 있기에 여행이 즐거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10월 첫주는 임시공휴일을 비롯하여 징검다리 연휴가 있는데요. 그래서 10월의 황금연휴이기도 합니다. 10월에 어디를 떠나시더라도 좋지만 당진도 리스트에 넣어보세요.
탁트인 시야가 좋은 이곳 신리성지, 삽교호관광지, 기지시 줄다리기박물관, 왜목마을관광지, 솔뫼성지, 신리성지, 합덕제, 삼선산수목언, 필경사, 면천읍성 총 9곳입니다.
올해 방문하면 좋을 당진의 여행지의 곳곳을 방문하면 쿠폰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시는 6곳만 인증시 1만원, 9곳 모두를 인증하면 추가로 5000원 쿠폰을 줄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스탬프 투어 인증은 연간 1인 1회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과(041-350-3892)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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