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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여행지

천안 흥타령관에서 만나는 천안이 발달했던 이야기 천안 흥타령관은 더보기
천안의 삼일운동, 호두, 책을 만나보는 천안호두휴게소 제가 충청도와 가까운 곳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삼일운동하면 바로 천안이 먼저 생각나는데요. 천안은 호국보훈의 달에 생각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제 마음이 조금 더 편해진 6월에 천한 호두 휴게소를 잠시 방문해보았습니다. 시간은 흘러가고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우리는 그 시간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삼일운동과 같은 우리 민족이 겪었던 아픔은 계속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우선 가볍게 천안 호두휴게소를 돌아봅니다. 우거진 나무의 아래 벤치가 있는데요. 이곳에는 숲속의 도서관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요즘에는 이런 작은 도서관이 곳곳에 조성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큰 도서관에서 볼 수 있는 양질의 책은 아니지만 숲속의 도서관과 같은 곳에도 좋은 책들이 더 채워졌으면 합니다. .. 더보기
천안 물총새공원에는 도시 바람길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일상생활화 되고 있지만 그 이전에도 미세먼지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누구나 건강해지기 위해서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을 겁니다. 이제 도심도 많은 숲이 생기고 바람길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천안은 쉴만한 공간이 많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충청남도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도시 바람길이 만들어지는 물총새공원으로 발길을 해봅니다. 물총새공원은 천안시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천안시에 조성되는 도시 바람길 숲은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순환을 촉진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공기를 배출하기 위해 도시 외곽산림과 도시 내 흩어진 숲을 선형으로 연결한 숲이라고 합니다. 산림청은 도시.. 더보기
병천순대거리에 자리한 천안의 모범음식점 신은수참병천순대 병천순대거리는 더보기
천안 도심에서 생활운동하며 걸어가본 천안역의 모습 도시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이기에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의 조화가 있는 곳입니다. 저도 도시에서 살고 있는데요. 서울과 대전의 중간지점에 자리한 천안은 순대 혹은 호두과자로 유명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천안이라는 도시에서도 오래된 지역이기도 한 천안역의 주변은 새롭게 바뀌어가고 있었습니다. 천안의 도심에도 천변으로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잘 조성해두었습니다. 아래로 조금만 내려가서 걸어가면 천안의 도심까지 가는 것이 어렵지가 않습니다. 도로변으로는 차량이 다니기도 하지만 걷는데 있어서 안전하지가 않은 구간도 있지만 천변으로 거닐면 생태를 보면서 걷기에 좋습니다. 운동하기에 충분히 좋은 구간이 천안의 시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변 주변에 편의시설이나 정류장도 많아서 대중교통의 접근도 .. 더보기
천안의 길따라 떠나는 마을 장고개 여행 좋은 여행지도 있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도 있지만 코로나19에 그런 곳보다는 지역에 자리한 소소한 여행이 조금씩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천안의 봉양리라는 곳을 돌아보았습니다. 탁트인 풍광속에 옛 사람들이 다니던 장고개라는 곳이 있던 곳이었습니다. 병천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더위로 인해 걷기 위해서는 충분한 물과 함께 체력이 필요합니다. 봉양리는 1리, 2리, 3리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요. 이곳에는 대보름(장승제)전통마을과 홍진도 선생 영당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주 안에는 입추라는 절기가 들어가 있는데요. 입추는 말그대로 가을속에 들어가게 되지만 말복이 있는 다음주까지는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걷다보니 이정표가 나옵니다. 식물원 들꽃세상과 홍진도 선생 영당으로.. 더보기
몬스터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천안예술의 전당 미술관 전시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종합휴양지로 185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 여름 특별전‘夢(몽)스터, Dream+monster’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하는 여름 특별전 와 연계해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수많은 틀을 깨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요즘에는 미술관이 열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울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색다른 전시전이어서 이번에는 새로운 생각과 관점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릴때는 몽스터를 도깨비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죠. 8월까지 감상할 수 있으니 시간을 두고 감상하시면 됩니다. 이곳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두 세계’는 김봉수, 남진우, 이재호, 전용환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 더보기
천안의 태조산 자락에 자리한 각원사에서 보낸 시간 요즘 모든 사람들이 힘들다고 합니다. 저도 여러사람과 통화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쉽지 않은 시간과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보통 자신이 힘들 때 소원도 빌어보고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기도 하죠. 요즘같은 때는 조용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을 찾아 가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사찰에 자리한 산신은 원래 불교와 관계없으나 불교가 한반도에 토착화되는 과정에서 그에 수용되어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각원사의 대웅전이 사찰의 중심건물이기는 하지만 자손에게 복을 주고, 장애와 재난을 없애주며, 오래 살게 해 준다는 칠성신(七星神)을 모신 칠성각(七星閣)도 의미가 있습니다. 남인도의 천태산에서 홀로 수행한 성자였다고 하여 독성(獨聖)이라 부르며 과거 · 현재 · 미래의 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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