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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호국의 달 6월에 앞서 여행하듯이 천안 아우내독립만세운동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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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여행가는 달이면서 호국의 달이라고 하는데요. 호국의 달이라는 의미는 어떤 무게를 가지고 있을까요. 충남을 자주 여행하는 저로서는 충청남도의 곳곳에 숨겨진 여행지도 방문하지만 먹거리와 함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을 연계해서 가는 편입니다.  

 

‘6월 여행가는 달’에도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2만 원 할인권, 7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할인권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병천순대로 유명한 병천시장이 있는 천안 아우내장터입니다. 이제 이곳에서는 모범음식점을 비롯하여 삼대가 이어서 한다는 순대집까지 다양한 매력이 있는 음식점이 있어서 개인적인 선호에 맞춰서 가시면 됩니다. 

저도 순대국밥을 먹기 위해 한 순대국밥집을 방문했습니다. 진득하고 뽀얀 국물이 우러난 순대와 각종 고기가 들어간 국밥에 파가 송송 들어가 있는 것이 한 끼 제대로 먹어볼 듯 합니다. 

김치와 깍두기를 적당량을 얹어서 먹는 것이 제일 맛이 좋은데요. 순대국밥은 가장 가성비가 좋은 가격에 다양한 영양소를 넣어줄 수 있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국밥중 하나입니다.  

국밥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아우내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이 있는데요. 저는 병천에 올때마다 이곳을 방문해서 한 번씩 걸어보면서 그날의 기억을 상상해보곤 합니다.  

충남등으로 여행하실 분들은 숙박할인권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할인권 사용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https://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1670-3980)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기간으로 올해는 제69회를 맞이하는 현충일이 있습니다. 

이제 곧 6월 6일이 되면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인 현충일이 다가옵니다. 

현충일은 당시 한국전쟁의 수많은 전사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됐다가 1965년 국군묘지가 국립묘지로 승격되면서부터 전몰장병뿐 아니라 순국선열을 함께 추모하게 된 날입니다.  

시민이 행복한 살맛나는 천안의 아우내 기념공원 준공기념으로 배롱나무 15년생을 이곳에 심은 것이 2009년이라고 합니다.  

이 공원은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한 역사의 현장으로 당시 병천 아우내 장터와 일제의 헌병 주재소가 있던 곳이라고 합니다. 여행가기에 좋은 달 6월에 의미도 찾고 맛도 찾아 천안으로 여행을 떠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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