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인문학의 가치가 더 커져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그래서 지방자치단체가 인문학의 소양을 채우기 위한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의 당진시청은 책 읽기를 지원하기 위해 1층의 민원실에는 곳곳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과 책을 비치해두고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탁트인 공원을 품고 있는 당진시청에는 다양한 조각상도 볼 수가 있습니다. 조각상마다 그 의미를 담고 있는 이름이 적혀져 있으니 마음편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5월의 좋은 날 이곳에 와서 거닐어보니 기분이 남다르네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 확산 공모사업은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을 발굴·육성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민간참여자의 지역먹거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지역먹거리계획, 로컬푸드 가치실현을 지원하는 실천모델사업에도 당진시는 적극적이라고 합니다.
5월이 이제 10여일 정도 남아 있는데요. 5월의 큰 행사로 부처님 오신날이 있습니다. 당진시청에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서 당진시청의 앞을 꾸며두었습니다.
당진시가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노력으로 국산 목자재 및 제품 활용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목재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재료로 탄소 저장 효과가 타 재료 대비 우수해 기후변화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한 소재로 인식되고 있다고 합니다.
민원실의 곳곳에는 사람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책을 비치해두었는데요. 이름은 다독다독 Book Cafe입니다. 주변에는 편한 의자가 만들어져 있어서 앉아서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당진시청의 한켠에는 해나루쌀을 비롯하여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청에서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곳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런 형태의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시원한 식혜 한 잔을 마셔보기 위해 식혜를 구매해보았습니다.
해나루 로컬푸드 시청점에서는 대형마트처럼 셀프로 계산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음식점이나 매장에서 셀프로 결제하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진시의 나눔은 365일 계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나눔을 위한 활동등이 당진시청의 한 공간에 기록을 남겨두어서 그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해주고 있습니다. 당진시는 매월 1회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을 생필품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연중 운영하니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1회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폐보조배터리, 종이팩(우유팩, 살균팩)을 500g당 롤 휴지 1개, 건전지 1세트(2개), 20L 재사용 종량제 봉투 1매 중 1개로 교환해주는 행사에도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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