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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충남방문의 해를 달구기 시작하는 올해의 보령머드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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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지 않았지만 무더운 여름날의 시간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올해 보령머드축제는 충청남도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핫한 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보령머드축제는 7월 19일 문을 열었는데요. 8월 4일까지 보령시에서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올해는 벌써 27회를 맞이하는 보령머드축제는 기존의 머드광장이 아닌 안쪽에 넓은 공터에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개장을 한 19일에는 개장식과 머드프라이데이나잇이 진행되며 7월 20일 토요일에는 K-팝 플레이그라운드 랜덤플레이댄스, 개막식 및 축하공연(KBS K-팝 슈퍼라이브)와 개막 불꽃 드론쇼가 열립니다.  

주말에는 비가 많이 내릴 것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개막식날 방문해서 그런지 비는 내리지 않고 있었습니다. 역시 보령은 보령입니다. 머드축제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이 적지가 않네요. 

안쪽에 지자체를 홍보하는 부스도 만들어져 있었는데요. 충남이면 충분해 충남 관광 홍보부스가 있었습니다. 

충남관광의 해를 맞아서 충남 투어패스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휴대폰 카메라로 해당 QR코드를 스캔하면 구매페이지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다양한 체험을 저렴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충남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어플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앞서 말한 충남투어패스 SNS 좋아요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참여를 해보시면 선물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제는 조금씩 친숙해지고 있는 캐릭터들입니다. 충남관광캐릭터인 워디와 가디입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워디와 가디를 볼 수가 있겠죠. 

충남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지만 먹거리 또한 풍성한 지역입니다. 충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충분하고 만족할 만한 먹거리를 선사할 수 있는데요. 보령머드축제가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대천해수욕장이 있는 보령시에는 바다에서 올라오는 각종 해산물이 풍성한 곳입니다. 

보령머드는 2010년대에 들어서며 웰빙 및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기 시작해 축제 참가자들이 머드의 건강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웰빙 프로그램이 도입이 되어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모두 머드를 바르기에 정신이 없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1998년 7월에 처음으로 축제를 개최한 보령머드축제(Boryeong Mud Festival)는 벌써 27회를 맞이했는데요. 축제기간 내내 머드 체험 외에도 국내외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전통 공연, 거리 퍼레이드 등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서해를 대표하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보령머드축제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우리나라의 대표 여름축제이기도 합니다. 폐막공연 ‘트로트챔피언·해상불꽃판타지’는 8월4일 오후 8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영탁, 손태진, 장민호, 김수찬 등이 무대에 오른다고 하니 신나게 보령 머드축제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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