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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행

서해안 고속도로의 대천, 서천 휴게소에서 만난 지역정보들 운전을 하시다보면 휴게소는 많은 사람들이 쉬기 위해 들르는 곳입니다. 코로나19에 휴게소에서 식사하는 것조차 자유롭지 않았지만 지금은 휴게소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고 마스크도 일부시설외에는 권고가 되었으니 여행이 조금더 편해졌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가 만들어진다고 것을 본 것이 엊그제같았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습니다. 충청남도를 지나는 서해안고속도로의 휴게소중에 대표적인 휴게소는 대천휴게소와 서천휴게소입니다. 요즘에 고속도로휴게소에는 대부분 전기차 충전소가 있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전기차를 끌게 되겠지만 아직까지는 내연기관차가 편하긴 합니다. 대천휴게소의 전기차 충전소에는 두가지 충전타입이 있는데요. 350KW와 100KW인데요. 급속충전과 완속충전의 차이로 보입니다. 전국에 있는 충전소는 아마.. 더보기
대전에서 열린 UCLG 총회속에 국내홍보관속의 충청남도 UCLG가 대전에서 11일부터 열렸는데요. 세계의 도시들이 대전에 모여서 다양한 문제와 미래대안을 이야기하는 자리라고 합니다. 세계 지방정부 연합은 UN이 인정한 지방자치단체 기구로 광역 시·도와 기초자치단체는 물론 연합체도 가입 대상입니다. 현재 140개국 24만 여 개 지방정부, 175개 지방정부 연합체가 가입돼 있습니다. 대전에서 국제행사가 열리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기도 하다. 대전에서 열리는 UCLG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스마트시티 쇼΄는 에너지와 안전, 교통, 헬스케어, 에코, 데이터 등 한국형 스마트 핵심 서비스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행사도 있었는데요. 이곳은 UCLG총회에서 국내.외 홍보관으로 따로 조성이 된 곳입니다. 이곳에서 충청남도도 만나볼 수 있었.. 더보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만난 충남의 지자체 드론관 드론이나 UAM는 저도 뉴스나 각종 교양방송등에서 만나봐서 익숙한 이름인데요. 조금은 거리가 있다고 생각한 드론과 UAM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지자체 드론관이 있는데 그곳에서 반가운 충청남도의 태안의 이름이 나와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15일과 16일 이틀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에서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가 열렸는데요. 차세대 교통수단이 될 드론과 도심 항공교통(UAM)의 발전상을 체험하고 최신 동향을 엿볼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저는 서울에 자리한 고척 스카이돔이라는 곳은 처음 방문해보았습니다. 이곳에 와서 보니 드론이나 UAM이 이렇게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드론이 꼭 하늘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땅이나 바다, 땅 아래에서도 활용이.. 더보기
에코워크 네트첼린지로 다이나믹하게 변한 청양의 여행지 천장호 벌써 다음달이 되면 양력 5월 5일 어린이날에 입하라는 절기가 오는데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기도 합니다. 절기라고 하면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는 날입니다. 1달에서 5일을 1후, 3후인 15일을 1기라 하여 이것이 기후를 나타내는 기초가 됩니다. 절기나 시간이 흘러가는 속도를 줄이기 위해 가장 좋은 것은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매번 똑같은 일상을 경험하게 되면 구분되지 않고 통으로 인식하게 될 수밖에 없기에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간다고 느끼게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천장호는 최근에 출렁다리뿐만이 아니라 가족단위로 이곳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생태 체험원과 에코 워크 네트 챌린지를 조성해두어서 재단장을 했습니다. 조금 더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다이나믹한 것.. 더보기
여행의 지도, 재정비로 풍경이 달라진 주꾸미가 있는 당진의 장고항 당진 장고항은 오래간만에 찾아가본 곳인데요. 많은 것이 바뀌어 있어서 제가 알던 장고항인가 생각이 들게끔 하더라구요. 바다와 더 가까워졌고 요즘 TV등에서 잘 알려진 바다낚시를 나갈 수 있는 배들이 지근거리에 정박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정비된 장고항의 안쪽으로 들어오자 요즘 제철이라는 주꾸미와 간재미무침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전까지 장고항의 주변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면서 발길이 뜸해졌는데요. 요즘은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가뭄을 뒤로하고 요즘에는 비가 정말 많이 내립니다. 여행을 하기에는 조금 불편하지만 산불이나 여러가지 재해가 없어져서 좋네요. 바다에 정박해 있는 배들이 보입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인구가 많이 늘어서 요즘에는 바다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 더보기
충남의 도시 보령, 아산, 홍성 도시재생으로 새로워지다. 국화를 보러내려간 창원에서 박람회가 열려서 들려보았는데요. 이곳에서 충남의 도시가 여러곳이 있지만 그중에서 도시재생 박람회에 참여한 도시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도시재생을 만나고 충남의 도시들을 만나니까 반갑기도 하고 조금은 고향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지난 30일까지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열렸던 이 박람회에서는 국화축제가 같이 열리고 있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도시재생박람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 것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제가 만나본 충남의 도시들은 보령과 아산, 홍성이었습니다. 보령은 대천해수욕장이 익숙한 곳이고 아산은 천안옆에 있는 익숙한 도시, 홍성은 충남도청이 자리한 도시로 익숙한 곳이기도 합니다. 보령에서는 내년에 해양머드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 더보기
늦가을에 찾아가보기에 좋은 정대영 가옥 올해초반에 코로나19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 때 이렇게 오래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다보니 2020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참 시끄럽고 많은 변화도 있었고 소문도 넘쳐나며 매일매일이 새로운 뉴스가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산의 저수지를 바라보는 곳에 자리한 정대영가옥은 입지로만 보면 참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926년에 지어진 곳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오래된 느낌보다는 최근에 지어진 것 같이 보입니다. 주차는 아래쪽에 하고 위쪽으로 걸어서 올라가면 정대영가옥이 나옵니다. 이름은 정대영 가옥이지만 조부 정홍모가 지었다고 전하는 건물로 초기에는 동향인 ㄱ자형 집이었다가 남향한 부분을 헐어 다른 곳으로 옮겨 지었다고 합니다. 늦가을에 비가 오고 난 후라서 그런.. 더보기
예당호 출렁다리와 예산의 맛 어죽 주변에 예산의 예당호를 가본적이 있냐는 말을 하도 들어서 마음먹고 예산으로 발길을 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충남에서도 유명한 어죽이 있는 여행지입니다. 우선 예당호를 보기전에 어죽을 한그릇 먼저 먹어보았습니다. 민물고기가 들어간 어죽, 생선국수, 수제 비등은 각종 민물고기의 내장을 제거하고 뼈를 발라 국수나 밥을 넣어 푹푹 끓여낸 음식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이 높은 데다 칼슘과 무기질이 어우러져 맛이 남다른 이 어죽은 제나이때는 모두 흔하게 먹던 음식입니다. 식량이 부족하던 때 강가에 지천으로 널린 물고기를 잡아 한데 넣어 끓여낸 것이 어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둘레 40km, 너비 2km)를 상징하는 402m의 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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