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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여행

금산의 입구에 자리한 인삼, 깻잎, 금산역사문화박물관 금산이라는 지역에 잘 모를 수 있지만 금산인삼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고 금산깻잎도 유명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금산 인삼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받았으며 금산 전통인삼농업시스템은 현재와 미래세대를 위한 식량안보, 농생물 다양성, 전통지식, 문화다양성,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개발에 기여하다고 합니다.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은 금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회전교차로에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생긴지가 얼마 안되었지만 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에는 충분한 공간입니다. 금산인삼의 조형물이 마치 가족처럼 보입니다. 마치 어른이 아이를 감싸고 있는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사포닌이 들어 있는 홍삼은 피로 회복, 면역력 증진, 혈액순환 증진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금산인삼시장의 거래량은 전국 인삼 생.. 더보기
보약을 짓는 마음으로 음식을 만든다는 김정이 삼계탕 금산원조김정이삼계탕 충남 금산군 금산읍 인삼약초로 33 041-752-2678 음식이라는 약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그만큼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쉽게 먹는 음식중에서 약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바로 삼계탕입니다. 삼계탕은 여름뿐만이 아니라 사시사철 먹어도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금산하면 인삼의 고장이니까요. 인삼이 들어간 삼계탕을 잘하는 곳을 찾아가보았습니다. 김정이 삼계탕이라는 곳으로 원조삼계탕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백년가게로 지정한 곳이기도 하지만 금산군의 모범음식점이기도 합니다. 삼계탕마다 특색이 있는데요. 다양한 맛이 있어서 골라서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1층에 삼계탕과 관련된 정보를 접할 수 있다면 2층으로.. 더보기
입춘에 맞춰 가본 금산의 대표여행지 월영산 출렁다리 이제 조금씩 따뜻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옛날 사람들에게는 정월대보름이 큰 명절이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이제 지자체나 단체들에서 추진하는 마을축제같은 느낌이 드는 날입니다. 입춘도 지나고 정월대보름도 지났으니 이제 따뜻해지겠지만 아직까지 추운기운이 남아 있습니다. 날좋은 날 일행들과 함께 금산으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금산에는 월영산 출렁다리가 만들어졌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가보지 못하다가 우연하게 이날 그곳을 가기로 했습니다. 출렁다리도 건너서 트래킹을 하고 금산의 유명한 음식을 먹을 생각입니다. 금산IC 로 나가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금산IC에서 월영산 출렁다리까지는 그렇게 멀지가 않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출렁다리가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 겨울에 바람이 조금 불고 있고 이제 초록.. 더보기
인삼에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금산의 인삼관에서 만난 역사와 산업 인삼이라고 하면 누구라도 생각하는 건강해지기 위한 기능성 식품의 재료이기도 합니다. 저도 가끔씩은 인삼을 먹기도 하는데요. 우려내서 먹기도 하지만 음식으로 먹을 때도 있습니다. 금산은 매년 인삼축제가 열리는 대한민국의 인삼의 재배지이기도 합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인삼이 재배되기는 하지만 저는 가까운 금산을 주로 찾아가는 편입니다. 금산은 인삼의 고장이기도 하지만 지난 2017년에는 금산 세계인삼엑스포가 열린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오면 금산 인삼관이 있는데요. 이곳에 들어가시면 인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금산은 강처사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요. 처음 금산에서 인삼이 재배되기 시작한 그 스토리가 강처사공원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한 번 들려보셔도 좋습니다. '삼국사기'에는.. 더보기
금산의 핫한 명소 월영산 출렁다리를 가봤습니다. 지난 4월에 개통했다는 금산의 출렁다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들어본 적이 있는데요. 시간을 가지고 드디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한데 아직은 주변에 시설이 모두 갖추어지지는 않은 상태였습니다. 주말이면 사람들이 줄을 이어서 올라간다는 출렁다리입니다. 얼마나 안쪽으로 들어왔을 까요. 하늘을 이어주는 느낌의 출렁다리가 앞에 보입니다. 금강 상류 천혜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다리로, 58억 원이 투입돼 평균 높이 45m 무주탑 형태의 길이 275m, 폭 1.5m 규모로 지어진 월영산 출렁다리를 건너려면 우선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더위가 여름에 확실히 도달한 듯 그냥 땀이 막 흐르기 시작합니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하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더보기
따뜻한 날 한바퀴 돌아보기 좋은 보석사와 석동지 이제 코로나19에서 천천히 벗어나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랜시간동안 만나지 못하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가지를 못했는데요. 이제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봄의 향기는 맡아보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할 수 밖에 업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금산이기도 하지만 자주 돌아보지는 못하는 편입니다. 오래간만에 금산의 보석사가 있는 부근까지 와서 돌아보았습니다. 사람에게 길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세상에는 온갖 종류의 길이 있습니다. 지금은 찾아가기가 쉬운 길들이나 여행지가 많지만 제가 어렸을때만 하더라도 그렇게 돌아다니는 것은 쉽지가 않았죠. 보석사에는 벚꽃이나 봄에 피는 꽃나무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 봄이라는 것을 느끼기에는 조금 다른 분위기였습니.. 더보기
인삼의 시작지 진악산과 개삼터와 강처사의 집 코로나19의 확진자가 계속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네요. 어디를 나가지도 않고 최대한 집콕하면서 살고 있는데 어디서 번지는 건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가다간 3단계로의 격상은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잠시 나들이하듯이 진악산기슭으로 나가보았습니다. 추운 겨울날 인삼이라도 살까라는 생각을 하면서요. 이곳 금산군 남이면 성곡리 개안 마을에서 처음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변에는 검정천으로 싸놓은 인삼밭들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1,500여년 전부터 처음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진악산은 금산을 대표하는 산으로 정상에 관음굴을 비롯하여 관음봉, 비조봉, 물굴봉, 도구봉, 개삼봉까지 산맥이 이어져 있는데 그 산기슭에 개산터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인적이 많지가.. 더보기
인삼의 고장 금산에서 삼계탕먹고 장보기 이제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몸이 허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때 생각나는 것이 바로 보양식이며 인삼입니다.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금산이 있어서 금산으로 쉽게 발길을 해보곤 합니다. 금산으로 가서 삼계탕과 인삼을 장보기 위해 훌쩍 떠나보았습니다. 금산에는 삼계탕 맛집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집으로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이곳은 항상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곳으로 식사시간과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보양식을 찾아서 오는 곳입니다. 저는 삼계탕을 많이 먹어보았지만 삼가루를 이렇게 곱게 갈아서 위에 뿌려주는 곳은 이곳만 처음 보았습니다. 삼계탕을 먹어야 하는 시기는 사실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초복, 중복, 말복 때 삼계탕을 먹는 사람들이 많은 편입니다. 그때만큼은 몸을 보하는 음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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