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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인삼에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금산의 인삼관에서 만난 역사와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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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이라고 하면 누구라도 생각하는 건강해지기 위한 기능성 식품의 재료이기도 합니다. 저도 가끔씩은 인삼을 먹기도 하는데요. 우려내서 먹기도 하지만 음식으로 먹을 때도 있습니다. 금산은 매년 인삼축제가 열리는 대한민국의 인삼의 재배지이기도 합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인삼이 재배되기는 하지만 저는 가까운 금산을 주로 찾아가는 편입니다. 

금산은 인삼의 고장이기도 하지만 지난 2017년에는 금산 세계인삼엑스포가 열린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오면 금산 인삼관이 있는데요. 이곳에 들어가시면 인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금산은 강처사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요. 처음 금산에서 인삼이 재배되기 시작한 그 스토리가 강처사공원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한 번 들려보셔도 좋습니다.  '삼국사기'에는 백제의 무령왕이 양나라 무제에게 예물로 백제삼을 보냈다고 합니다.  

인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더불어 옛날 사람들이 왜 인삼을 좋아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드라마에서도 교역을 하면서 인삼으로 큰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도 본 기억이 납니다.  

지난해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열린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돼 전국에서 103만 명의 역대 최대 관광객이 금산군을 찾아왔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금산에서는 인삼과 관련한 행사가 열렸씁니다. 금산인삼축제는 전국 인삼축제의 원조로 매년 혁신과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개인적인 일 때문에 금산인삼축제를 가보지 못했는데요. 올해는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금산인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배과정이라던가 옛날 이야기를 잘 배치를 해두었습니다.  

올해도 금산인삼축제가 열릴텐데요. 그때는 이곳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듯 합니다.  금산의 최대 농업은 바로 금산인삼을 재배하는 것인데요. 1,500년 동안 전통 방식으로 영유되어 온 농업방식과 기술이 접목되어 금산군 일대 약 2.97km2에 이르는 인삼농업지대와 농법이 2015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5호로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마치 모델하우스를 보는 것 같이 인테리어를 잘 해두었는데요. 우리의 실생활에서 인삼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저도 집이 이정도로 크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침실에서 쉬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인삼건강식품을 먹는 것도 좋겠네요.  

인삼이 전세게에 어떻게 생산되고 판매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인삼산업관도 있습니다. 인삼은 연작이 불가능하여 여러 지역을 이동해가며 재배해야 하는데 이를 극복한 것이 논삼 재배법으로 논을 인삼밭으로 하여 재배한다고 하네요. 

인삼과 관련된 금산의 구석구석에 대한 정보도 접할 수 있습니다. 금산 인삼은 

이곳에 오시면 포토존에서 인삼이 되어 사진도 찍어서 남길 수가 있습니다.   금산은 전국 인삼유통량의 80%가 거래되는 유통의 중심지로 남부 내륙형 기후로 산악지대이기 때문에 한서의 차가 크고 지형성 강우량이 비교적 많기에 적합한 생산지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하게 먹는 삼계탕부터, 인삼영양솥밥, 인삼들깨오리탕, 인삼비빔밥, 인삼타락죽, 인삼조청, 인삼상추겉절이, 인삼마늘닭조림, 인삼맛돼지갈비구이, 인삼연어말이등에 인삼이 들어갑니다. 

옛날에 금산은 어떤 모습이었을가요. 인삼을거래하던 한약방의 모습도 재현을 해두었습니다. 

인삼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보면서 옛날 금산 고을은 하지(夏至)를 지날 무렵이면 읍내 골목마다에서 인삼 내음이 폴폴 나기 시작했던 그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2023년이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요. 벌써 1월이 모두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가을에도 금산에서는 인삼축제를 열게 될 것인데요. 그전에 인삼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 금산인삼관으로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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