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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여행

금산에서 산신령을 만나 봤네요. 금산하면 인삼의 고장이고 인삼이 시작된 곳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금산에는 개삼터들이 있습니다. 성곡개삼터라는 지명을 알리는 비를 지나면 조금은 독특한 공간이 있습니다. 개삼테마공원은 여러번 가보았지만 개삼터가 다른곳에도 이렇게 있다는 것을 이번에 보네요. 성곡개삼터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진악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가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음식점에서 조성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마치 금산의 인삼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만든 것처럼 보입니다. 신선처럼 보이는 상이 저 앞에 보입니다. 개삼터에서 인삼을 내려주었다는 그 신령일까요. 맑은 물이 진악산에서 흘려내려와서 이곳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가을의 매력이 풀풀 풍겨나는 곳에 정원처럼 조성된 곳이 있습니다. 자연속의 .. 더보기
금산에는 역사를 말하는 거리가 있어요. 금산군에는 은근하게 볼 거리가 많고 만나볼 것도 많은데요. 군에서 추진하는 것이지만 군의 시민들이 함께 하는 여러가지 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역사와 함께한 금산이라는 컨셉으로 역사의 거리를 조성해두었는데요. 이 거리는 아파트단지가 있는 곳 옆에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 거리는 금산의 역사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금산을 있게 한 분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으며 수레바퀴가 굴러가듯이 금산이 어떠한 역사 속에서 오늘에 이르렀는지 배우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거리에서 만나는 금산의 산 역사입니다. 금산이 어떠한 역사속에서 오늘날에 이르렀을까요. 따라가 볼까요. 백제의 고도는 공주와 부여가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금산 역시 백제의 역사에서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로 웅진천도를 했을때 신라방어의 .. 더보기
자전거 여행에서 만난 금산의 풍광과 흔적 인삼의 고장 금산에는 금강의 젓줄기를 끼고 있어서 멋진 풍광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금강을 타고 자전거 여행을 하는 재미는 슬로우라이프를 즐기는 한 방법중 하나입니다. 금산의 이팝나무길은 금산읍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있습니다. 금강천변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이길은 부리면 창평리에서 양곡리로 이어집니다. 이팝나무라고 불리게 된 연유로 첫째는 입하(立夏) 무렵에 꽃이 피므로 입하가 이팝으로 변음하였다는 것이고, 둘째는 이 꽃이 만발하면 벼농사가 잘 되어 쌀밥을 먹게 되는 데서 이팝(이밥, 즉 쌀밥)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것이며, 셋째는 꽃이 필 때는 나무가 흰 꽃으로 덮여서 쌀밥을 연상시키므로 이팝나무가 되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금강 천변을 중심으로 수많은 생명들이 그속에서 생태계를 이루면서 살.. 더보기
금산생태을 즐기며 캠핑할 수 있는 곳 금강생태과학체험장일까요. 생태학습관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금산에 가면 캠핑과 금산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인삼의 고장이라는 금산군은 건강을 지키라고 그런 것인지 주변에 생각외로 캠핑장이 많이 포진해 있는 것 같습니다. 금산군에서 공식적으로 만들어놓은 곳으로 생태과학체험장, 금강생태학습관 어린이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안에는 아이들이 체험하고 놀만한 시설이나 공간들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가족끼리 캠핑오기에 딱 좋은 곳인네요. 요즘에는 평일에도 이렇게 캠핑을 와서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캠핑카를 끌고 와서 옆에 설치된 천막을 펼쳐 놓으니 꽤나 큰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금강생태학습관으로 들어가 볼까요. 금강의 수계는 이곳 금산까지 이어지는데요. 길게는 저 부여까지 가는 금강은.. 더보기
미더유 맛집 솔내음의 가죽비빔밥 비벼먹기 비빔밥을 참 좋아해서 자주 비빔밥을 찾아서 먹곤 합니다.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에도 전주나 안동의 비빔밥처럼 유명한 비빔밥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는데요. 식지 않은 고슬고슬한 흰밥에 고기로는 볶은 쇠고기나 육회가 얹히며 고사리·콩나물·시금치 등 거의 모든 나물 종류를 함께 얹어서 먹는 것이 보통의 비빔밥이라면 금산 솔내음의 비빔밥은 약초로 만든 비빔밥입니다. 요즘 날씨가 추웠다가 더웠다가 해서 그런지 몰라도 눈이 내리는 것에는 때가 없는 것 같습니다. 서대산의 설경이 멋져서 한 장 찍어 봅니다. 충청남도 지역먹거리인 미더유이면서 금산약초명품전문음식점 제1호인 솔내음입니다. 샤브, 전골, 칼국수, 약초밥, 당귀떡갈비, 가죽비빔밥, 김치가 모두 국산입니다. 미더유 음식점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만든 음.. 더보기
공주 한옥마을 야경과 알밤 찹쌀떡 맛보기 한옥마을에서 하루를 보내보면 유명 호텔보다 그 곳이 더 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공주 한옥마을에 가면 온돌방의 지혜가 무엇인지 다시 보게끔 해주는데요. 지금은 대부분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이런 따뜻한 온기를 접하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죠. 공주 한옥마을은 한옥을 컨셉으로 한국의 맛과 쉼을 주는 공간인데요. 대도시에서 태어나 고향이 따로 있지 않아 쉬는 기간에 비교적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저는 이 기간 동안 한 두 곳을 정해 가서 쉬고 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로 한 민족의 향수를 만날 수 있는 고택과 한적한 마을을 택해서 떠나는 것이 좋더라구요. 1박 2일을 하기 위해 찾아온 공주한옥마을에 새로운 상품이 있더군요. 공주관광상품 1호라는 알밤찹쌀떡이 눈에 띄입니다. 공주밤연구소에서 개발했나 봅.. 더보기
태조 이성계의 태실에도 가을이 왔어요. 조선을 세운 사람으로 잘 알려진 태조 이성계 태를 모신 곳은 만인산에 있는데요. 만인산은 가을에 단풍이 져서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죠. 대전과 추부의 경계에 있는 태조대왕태실은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1-108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유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만인산으로 가는길은 금산으로 새로 만들어진 도로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태조대왕 태실을 만나기 위해서는 옛날 도로로 올라가야 되는데 드라이브길로 추천할만한 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만인산에도 이렇게 가을이 왔네요. 추부터널을 기점으로 만인산은 대전과 금산에 걸쳐져 있습니다. 만인산은 500여미터를 조금 넘는 산으로 가볍게 산행하면서 가을을 만끽할만한 곳입니다. 가을의 울긋불긋한 색상이 걸어가는 길에 채색을 해주어서 그런지 마음이.. 더보기
금산 인삼의 모든 맛이 있는 세계인삼엑스포 금산과 가까운 지역에 살아서 그곳에서 행사가 있을 때면 자주 찾아아곤 합니다. 몇년만에 한 번 하는 세계인삼엑스포가 열리는 날 저도 개막식장을 찾아갔습니다. 21일 초청된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는 개막식에는 인삼의 다양한 맛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인삼이 들어간 것은 삼계탕을 위주로 먹어보았는데요. 이날은 인삼이 들어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주제에 걸맞게 조형물도 만들어져 있는데요. 요즘처럼 태양이 작렬할 때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주제 : 생명의 뿌리, 인삼(ginseng, root of life)기간 2017. 9. 22(금) ~ 10. 23(월)/32일간장소 충남 금산군 금산읍 인삼엑스포광장주최 충청남도, 금산군 조금 독특하게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인삼쉐이크를 비롯하여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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