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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금산에서 산신령을 만나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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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하면 인삼의 고장이고 인삼이 시작된 곳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금산에는 개삼터들이 있습니다. 성곡개삼터라는 지명을 알리는 비를 지나면 조금은 독특한 공간이 있습니다. 



개삼테마공원은 여러번 가보았지만 개삼터가 다른곳에도 이렇게 있다는 것을 이번에 보네요.



성곡개삼터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진악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가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음식점에서 조성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마치 금산의 인삼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만든 것처럼 보입니다.



신선처럼 보이는 상이 저 앞에 보입니다. 개삼터에서 인삼을 내려주었다는 그 신령일까요. 



맑은 물이 진악산에서 흘려내려와서 이곳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가을의 매력이 풀풀 풍겨나는 곳에 정원처럼 조성된 곳이 있습니다. 자연속의 낙원같은 곳입니다.







산신령입니다. 바위위에 우뚝 서있는 산신령의 모습에서 위엄이 느껴집니다. 저도 인삼을 처음 발견한 강처사처럼 제가 원하는 것을 빌어 봅니다. 








네모 칸이 큼직한 용(用)자살 창문만이 선비가 살던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공원처럼 조성된 곳에서 금산의 산신령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를 여의고 노모마저 병으로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 들어가 정성을 들여 모친의 쾌유를 빌었던 그 바램을 이루어졌던 것처럼 한 해의 끝자락을 잘 마무리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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