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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가리비 이야기가 있는 고성군의 夜 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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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고성군에서는 2회를 맞이하는 가리비 수산물 축제가 열리는데요. 고성군은 밤에 가도 좋은 느낌이 있는 곳입니다. 가리비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우선 공룡으로 유명한 고성군의 야경을 즐기기 위해 찾아가 보았습니다. 



고성읍으로 들어가는 원형로타리에서는 고성을 상징하는 공룡이 형상화되어 만들어져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색깔이 조형물에 표현되어 있어서 아름다워 보입니다. 




고성박물관에서는 고성을 상징하는 문구가 빛처럼 그려져서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하늘과바다가 만나는 땅, 고성이라고 합니다. 




고성박물관 옆으로는 한눈에 고성읍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야간에도 올라가볼 수는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조명이 조금더 설치가 되어 있으며 야경을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고성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조용하게 고성읍의 주변을 돌아봅니다.



낮의 경치도 좋기는 하지만 밤에 만나는 경치는 저만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ㅈ좋습니다. 낮과 밤은 다르기 때문에 그 지역의 속살을 보기 위해서는 야경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송학동 고분은 그렇게 높지 않은 곳이지만 고성읍에는 그렇게 높은 건물이 있지 않아서 주변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바로 세상이 칠흑같이 어두워지는 밤입니다. 밤에는 빛이 가진 색감이 유독 진하게 두드러지는데요. 광원에서 시작된 빛은 필터에 따라 형형색색의 모습으로 우리 눈에 비추어집니다. 




고성에서 가까이서 보는 야경이 좋은 포인트는 송학동 고분군으로 빛의 터널을 지나가듯이 이곳을 걸어서 지나쳐갑니다. 



조리개에 따라 빛은 마치 길게 뻗어나가는 선처럼 보이고 셔터 속도를 빠르게 하면 이렇게 빛은 밤의 하늘을 빛내는 솜털 같은 빛처럼 보이는 것이 야경의 매력입니다. 




가리비축제가 열린다는 고성을 갔다오니 제철해산물을 먹어보고 싶어서 먹어봅니다. 가리비는 겨울철 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속살을 먹고 난 가리비 껍데기는 굴의 어린 새끼들을 붙이는 부착판으로 이용됩니다. 한국에는 대략 30여 종의 크고 작은 가리비가 살고 있는데 달달한 속살에 씹는 맛이 좋아서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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