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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가을향기 묻어나기 시작하는 한밭수목원 이제 무더운 여름은 모두 지나가고 한 낯의 햇살이 뜨겁기는 하지만 가을향기가 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열기를 내뿜는 여름이 지나면 사색할 수 있는 침묵의 계절 가을이 자연스럽게 다가 옵니다. 차를 타고 멀리 산으로 바다로 가볼 수도 있지만 대전 도심에서도 가을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음력 9월 9일은 양이 겹쳤다는 의미의 중양절로 중구일이라고도 부르는데 가을 냄새를 맡으면서 걷는 길은 조용하면서 좋습니다. 한밭수목원에는 침엽수원, 활엽수원, 화목원, 야생초화원 등 20개소의 다양한 원이 있습니다. 한밭수목원에는 다양한 꽃이 있는데 잘 찾아보면 약으로서의 효능이 부인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약재로도 쓰인 구절초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직 한 낮의 열기는 상당한 편인데요. 그럴때는 이런 정자에서 잠시 쉬어.. 더보기
서구캠핑 어디까지 해봤니, 노루벌 캠핑 흑석동 청소년수련장이 있는 노루벌은 캠핑도 할 수 있지만 얕은 물이 휘감아 흐르고 있어서 여름에 피서하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특히 해가 떨어지는 시간대에는 이곳에서 시원하게 쉴 수 있습니다. 흑석동과 노루벌 둔치 사이에 가면 구석구석에 쉴 수 있는 곳도 있고 낚시나 다슬기를 잡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서구의 자연 휴양림이라고 불릴만한 공간이네요. . 글램핑(glamping)은 화려하다는 뜻을 가진 '글래머러스(glamorous)'와 '캠핑(camping)'을 혼합해 만든 말이지만 이곳에서는 글램핑이라기 보다는 캠핑을 하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현재의 행복을 추구한다는 욜로 열풍이 한국사회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욜로(YOLO)라는 말이 대중화된 것은 2010년대 들어서 부터입니다. 2011년 래퍼 드레이.. 더보기
서구캠핑 어디까지 해봤니, 상보안 유원지 캠핑 대전 서구에서 캠핑할 수 있는 곳이 여러곳 있는데요. 그중에서 대표적인 몇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상보안 유원지 캠핑장은 서구 흑석동에 있는 캠핑장으로 갑천변에 있는 무료 캠핑장입니다. 노루산을 뒤에 두고 있어서 그 절경도 괜찮은 곳입니다. 상보안 유원지 캠핑은 편의시설은 조금 부족하기는 해도 무료여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앞에는 하천이 흐르고 있어서 아이들과 놀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한 여름에는 민간인들이 모여서 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8월말까지는 상시 근무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위험한 곳으로 가는 것은 안될 듯 합니다. 여름이 참 덥기는 하죠. 그래도 그늘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참을만 합니다. 시원함 그 자체네요. 주로 다리 밑이나 나무 그늘에서 캠핑하면 여름을 피해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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