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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2021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속의 탄소중립, 기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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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회 속에서 과학이라는 것을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수많은 것들에 적용되어 있고 녹아 있습니다. 과학기술이라는 것이 최근 전남 고흥에서 발사한 누리호처럼 수많은 기술이 집약된 것이 아닐지라도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에만 하더라도 셀 수 없는 특허와 각종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요즘에는 탄소중립과 같은 차세대가 살아갈 수 있는 이슈에도 과학기술이 적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기술은 어디를 향할지에 대해 방향이 정해지고 있습니다. 친환경이라던가 공존 도시, 탄소중립, 기후변화 등이 미래기술의 이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메타버스나 관리기술, ICT 등이 2021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서 선보였습니다. 

대전에서도 코로나19에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속에 탄소중립과 같은 것이나 기후변화가 언급되면 효과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실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이야기들을 어렵지 않게 접해볼 수 있습니다. 산소가 풍부하기는 하지만 이산화탄소 농도가 930ppm(현재의 2배가량)에 이르면 인지 능력은 21퍼센트 떨어진다고 합니다. 탄소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생각보다 광범위하고 큰 편입니다.  

탄소중립은 우리가 편하게 만들어서 먹고살던 수많은 인공적인 발명품과도 연관이 되어 있다. 이미 바다에서는 수많은 미세 플라스틱을 어디서든 볼 수 있습니다. 

탄소배출량만 기후변화와 관련된 것은 아닙니다.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공정에서 다른 오염 물질이 만들어지는데 그중 이산화탄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탄소를 적게 사용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에 먹고사는 문제가 많이 거론되고는 있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소비하던 대로의 삶을 유지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면하고 있습니다. 탄소포집이라던가 탄소중립에 대한 이슈는 이제 어렵지 않게 보지만 아직까지는 체감하는 사람은 적은 편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다양한 실생활의 용품들이 탄소를 적게 사용하고 탄소를 흡수한다면 조금은 더 건강한 도시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기상기후에 대한 변화를 가장 먼저 접하는 곳은 기상청이기도 합니다. 기상청에서는 기상기후 인재개발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정보제공과 한국의 기후에 대해 알려주고 있지만 미래의 기후변화가 빨리 일어나기 시작하면 현재와 다른 모습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전컨벤센센터에서 2021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보고나서 나오는 길에 오래된 골목길에 걸린 플랭카드를 보았습니다. 기후위기시대에 탄소중립이라는 문구와 함께 동참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변화가 시작되었다니 지구의 온도를 조금은 낮추거나 올라가는 것을 늦출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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