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나이가 있는 편이라서 그런지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적어두고 하나씩 하나씩 하는 재미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살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신탄진도서관에 가보니 11월에는 가을과 버킷리스트가 있어서 의미있게 돌아보았습니다.
코로나19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12월의 산타클로스를 잊고 살았네요. 그래도 1년에 마지막에 느껴보는 소소한 즐거움인데요. 신탄진도서관의 다목적홀에서는 2021년 12월 11일에 행사에 참여해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참여해볼 수 있습니다.
신탄진도서관으로 들어가봅니다. 신탄진도서관은 이제 만들어지게 될 신탄진다목적센터와 함께 문화의 중심축을 만들어갈겁니다.
매달하는 행사를 입구에서 먼저 볼 수 있습니다. 도서관의 운영알림과 빨간코 루돌프에 대해 접해볼 수 있네요. 대전 대덕구 신탄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스마트 k-도서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500만원을 확보 받아 미디어콘텐츠 체험 공간을 조성해두었다고 하니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탄진도서관의 과년도 잡지 나눔행사도 있는데요. 정말 많은 잡지종류가 있어서 하나씩 펼쳐보았는데요. 필요하신 분들은 무료로 집에 가져가서 읽어볼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 취미도 있고 잡지종류도 정말 많습니다.
그 옆으로는 가을과 버킷리스트에 맞춰서 공간이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11월이 다 지나갔지만 시간은 아직도 있으니까요. 버킷리스트를 한 번 채워보세요.
이곳에서는 신탄진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소장한 여행, 캠핑관련 도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캠핑과 관련한 장비가 셋팅이 되어 있는데요. 요즘에는 계절과 상관없이 캠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가을 캠핑의 매력이라면 야외에서 먹는 식사와 멍하게 바라보는 불멍, 야외에서 만나는 계절느낌일 것입니다.
캠핑과 관련한 다양한 책들이 전시가 되어 있는데요. 캠핑 관련한 책을 한 권쯤 빌려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슬기로운 주말여행에 정답은 없지만 사람들에게 주말은 새로운 에너지를 찾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자동차를 운전하지는 못하지만 자동차로 캠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TV에서 자주 접해봐서 익숙합니다.
캠핑과 관련한 책을 접해보고 나오니 마치 연말을 맞이한듯이 분위기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내친김에 멀지 않은 대청호반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저 멀리 대청호공원이 보입니다. 대청댐의 아래로 흘러내려가는 금강의 물줄기가 보입니다.
이제 11월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잘 마무리하시고 이제 오는 12월에 즐겁게 보내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세요. 저는 도서관을 찾아가서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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