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코스요리
041-534-7888
자장면 (6,000), 짬뽕 (8,000), 삼선볶음밥 (8,000), 잡채밥 (8,000), 탕수육소 (20,000)
충남 아산시 온천대로 1440
얼마전 가족과 함께 코스요리를 먹으려고 하다가 못 먹은 것이 한이 되어서 그런지 중국요리가 자꾸 생각이 나더라구요. 중국요리는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식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중국집이 없다면 어디를 가던지간에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산의 특화관광구역이기도 한 이곳에는 아산시온궁로 문화의 거리가 있는데요. 기차를 이용하실 분들은 온양온천역에서 내려서 한바퀴 돌아보시면 됩니다. 멀지 않은 곡교천은 가을에 은행나무 거리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 음식점은 더 안심식당이기도 하면서 아산시의 모범음식점이기도 합니다. 모범음식점이라고 하면 무엇보다도 청결이나 음식을 만드는 환경에 믿음이 가서 찾아가려고 합니다.
삼선볶음밥을 주문해보았습니다. 삼선 볶음밥은 오랜맛에 주문했는데요. 보통 삼선이라고 붙으면 가격이 비싼데 이곳에서는 8,000원이어서 부담이 없었습니다.
이곳은 후식으로 호박식혜를 주는데요. 호박식혜는 일반 식혜보다도 진득한 것이 좋아서 후식으로 가장 좋은 맛을 선사해줍니다.
주문한 삼선 볶음밥이 얼마 안되서 나왔습니다. 각종 해산물과 함께 볶음밥과 짜장소스에 곁들여서 나옵니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정신없이 먹게 되네요.
이곳의 짬뽕국물을 마셔보니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짜지 않은 것이 짬뽕도 맛이 괜찮을 것 같네요.
잘 비벼서 먹어보기 시작합니다. 이곳은 생각보다 일찍 식당문을 열기 때문에 너무 이른 아침이 아니라면 이곳을 찾아와서 주문하면 됩니다. 삼선볶음밥에는 기본적인 중국식 볶음밥의 재료인 달걀, 당근, 파 등이 들어가게 됩니다. 해삼은 말린 해삼을 불려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한 그릇 잘 비워보았습니다. 요즘에는 다른때보다 밥 잘 챙겨먹으라는 이야기를 자주하게 됩니다. 밥을 잘챙겨먹는 것이 쉽지 않고 어떤 곳은 백신 2차접종을 확인해야 되기 때문에 예전처럼 마음편하게 먹는 것이 쉽지가 않죠. 그래도 충남도민리포터분들은 모두 잘 챙겨먹고 힘내서 올해도 잘 보내야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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