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떠나기

제14회 충남, 제16회 논산 예술제가 열린 논산 아트센터

728x90
반응형

예전에 논산예술회관이 있을때 가끔 이곳을 찾아갔는데 우연하게 가는길에 보니 논산아트센터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코로나 극복이라는 것이 쉽지 않은 시기에 다시 새로운 변종이 등장했지만 삶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논산예술제는 ‘코로나 극복 일상 회복으로’를 주제로 순수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가 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에 처한 예술인과 함께 다양한 예술 공연과 전시회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의 리모델링으로 논산아트센터 내 다양한 배경화면을 연출하고 무대의 탑을 대체할 수 있는 LED스크린을 설치했으며, 더욱 품격있고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한 최신의 음향과 조명 시스템 및 주조정실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예술제는 예술적인 상상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축제이며 전시전이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어디를 가도 마스크를 벗고 말하는 시간이 많지가 않습니다.

 

 

 

조용하게 공예체험의 일환으로 엽서 만들기, 풍선아트, 기념품 만들기 등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공예체험으로 만들어진 것 중에 한 엽서의 문구를 보았습니다. "당신은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문화예술커뮤니티와 문화공연프로그램은 2층의 전시실과 강의실에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온갖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삶의 일관성을 지키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예술을 하는 사람들 역시 일관성을 지켜가면서 이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예술제에 걸린 시를 읽어봅니다. 시의 제목처럼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동행의 손이 아닐까요. 

 


올해는 제17회를 맞이한 충청남도 출향작가 깃발미술제가 열리는데 다양한 색채의 그림들이 있었습니다. 예술가들 역시 정말 오랜 시간 자신의 색채를 유지하면서 일관성을 유지해가는 것입니다.  

 


이곳의 서양화들은 유화물감으로 그려지게 됩니다. 투명과 불투명, 반투명 회화가 모두 가능하며, 질감의 다양성은 그 어느 것보다 뛰어난 것이 유화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수채화가 선의 처리와 뚜렷한 윤곽의 효과를 쉽게 얻기가 힘든 반면에 색조나 색상의 배합이 수월한 편입니다.  

 

이제 11월도 시간이 다 지나가고 있다. 충남과 논산의 예술제가 논산에서 열렸습니다. 다양한 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데 다목적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침 제14회 충남 음악축제에서 관현악단의 연주가 있었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극장에서 무용수들과 기악 연주자들이 공연하는 무대 앞에 놓인 원형 부분을 그리스에서는 'orchēstra'라고 불렀는데 이후에  관현악을 지칭하는 영어'orchestra'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2층에 오면  사진 전시전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논산을 비롯하여 전국의 여러 아름다운 자연을 담기도 하고 사람의 모습을 담아놓기도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은 때로는 다른 예술 분야의 회화적인 기준에 충실해서는 안되며 자신만의 고유한 특성에 초점을 맞출 필요성이 있다고 합니다. 

 

26일 개막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환영사 및 축사, 전통공연 및 성악, 가요 등 축하공연, 27일에는 보고 듣는 문학·클래식, 힐링 콘서트, 전통 국악 공연, 웃음 영화제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