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에도 운치있게 걸어볼 수 있는 강경 근대문화유산 거리 과거의 모습이라고 하면 유적지라던가 옛날의 무덤등을 연상하는데요. 더 가까이 다가가 보면 근대문화유산이 있습니다. 문화유산이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살아왔던 모습을 통해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논산에서 가장 잘 조성되어 있는 근대문화유산은 강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과거로 돌아온 느낌은 강경이 가진 새로운 자산입니다. 논산의 여행지중에 근대문화거리를 재현해둔 곳도 있지만 사람이 사는 곳이 아니기에 배경지로 촬영되지만 이곳은 사람이 살고 있기에 계속 살아 숨쉬는 곳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근대문화유산거리의 출발은 이 건물입니다. 이곳에는 최근에 만들어진 주차장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든 여행에는 출발점이 중요한데요. 출발점에는 광장과 편의시설이 자리하게 됩니다. 건물마다 특색있는 조명들.. 더보기 야경이 아름다운 밤에 찾아가본 옥녀봉과 소설소금의 배경집 저도 요즘에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데요. 소설도 가끔씩 읽어봅니다. 그중에 박범신의 소금이라는 소설은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한 자본주의 세계에서 아버지들의 모습을 통해 현대사회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입니다. 이곳으로 올라가면 소금이라는 소설의 배경지이기도 한 소금집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살지 않던 집으로 거의 허물어가던 모습이었는데 오래간만에 오니 새롭게 재 단장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소금과 관련된 이야기를 접해볼 수 있습니다. 2011년 11월 논산으로 귀향한 뒤 고향에서 쓴 첫 소설로 특히 강경과 탑정호 등 논산 일대의 풍광이 담았다고 합니다. 한 염부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소설 ‘소금’은 화해가 아니라 가족을 버리고 끝내 ‘가출하는 아버지’의.. 더보기 백제의 숨결전과 추향 민경희 초대전이 열린 논산 문화원 논산은 백제의 도시이며 계백의 혼이 살아 숨쉬는 곳인데요. 그래서 백제와 관련된 이야기와 계백장군과 관련된 행사가 자주 개최가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의미를 담아서 2021년에 백제의 숨결전이 열렸습니다. 말그대로 백제의 숨결을 담는 전시전입니다. 12월이 가기전에 찾아가본 백제문화원의 앞에는 2021년에 많은 예술가가 참여한 전시전을 야외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작품들이 있나 살펴볼까요. 작품마다의 의미가 담겨 있는 작품들을 천천히 살펴봅니다. 코로나19가 있기전에 백제의 숨결전은 논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보고 그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논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두었습니다. 실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으면 더 좋겠지만 이렇게라도 볼 수 있는 것도 의미.. 더보기 방역패스가 적용된 논산의 열린도서관에도 크리스마스가 있어요. 방역패스에 대한 여러가지 이슈가 있지만 저는 모두가 안전해지고 다시 위드 코로나로 가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공공의 시설물은 방역패스가 적용되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거리두기 강화속에 도서관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찾아가 보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의 이용도 자유롭지 못했는데요. 앞으로는 방역패스를 잘하면서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논산에 자리한 열린도서관은 오래간만에 찾아가 봅니다. 논어에서 나왔던 그 메시지가 논산 열린도서관의 문구입니다. 배우고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의 사람이 꽆이는 평생학습 논산의 열린 도서관입니다. 논산에 자리한 공공도서관은 모두 방역패스와 방역수칙을 들어가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2021 논산시민 아카데.. 더보기 대둔산으로 가는 길목에 걷기 좋은 숨은 비경을 찾는 시간 지역의 어디를 가더라도 공간이 잘 구성된 여행지가 있는데요. 때론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길을 찾는 것도 즐거울 때가 있습니다. 요즘에 지자체들은 그런 길을 걷기 좋은 길로 잘 알리고 있습니다. 길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길이 잘 나 있는 곳도 있고 걷기가 힘든 길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벌곡면에 있는 대둔산까지 가지 않고 중간의 길을 조금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이 길을 끝까지 걸어가 보던가 구석구석을 잘 찾아보면 어딘가에 동화속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볼 수도 있을겁니다. 이 부근에는 안내소도 없고 매표소도 없지만 그냥 숲 속의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숲이 많아서 산속에서 시골 여행지처럼 분위기를 만끽해볼 수 있습니다. 논산의 한삼천 유원지에서 사정 유원지까지의 길의 구간은 2km가 조금 넘는데 구.. 더보기 뚜벅뚜벅 걸어보는 논산의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풍경 어떤 지역을 여행하는데 있어서 한 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면을 보면 매번 새로워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똑같은 장소라도 항상 새롭게 느껴지게 됩니다. 논산의 탑정호가 자리한 곳은 논산의 여러지역을 포함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탑정호 출렁다리가 핫한 느낌이기는 하지만 저는 구석구석의 다른 지역을 가는 것이 더 좋더라구요. 이정표가 잘되어 있는데요. 논산시에서 지정한 모범음식점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람의 언덕은 논산 탑정호의 유일한 갤러리를 표방하고 있는 곳입니다. 가을 꽃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고 작은 정원도 조성이 되어 있어서 여행하는 소소한 사치가 있는 곳입니다. 감이 익어가는 것이 보이네요. 대봉감이 먹음직스럽게 익어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왔을 때는 이곳이 한.. 더보기 논산 연산 덕암2리의 생태가 살아 있는 공간을 거닐다. 무더운 여름이 끝날 것 같지 않더니 벌써 가을이 왔습니다. 밤이 익는 것을 보니 그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있는데 오직 자연만이 알려줄 뿐이었습니다. 코로나19에 사람들은 조금만 더 조심하면서 살면 되건만 하던 대로 살려고 매일매일을 그렇게 살아가게 됩니다. 벌써 밤이 익어가는 것을 보니 시간도 참 빠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연하게 길가에서 만난 밤나무에서 한송이를 따서 속에 들어가 있는 튼실한 밤 한 톨을 손위에 얹어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날이었습니다. 마을의 풍경이 고즈넉하고 좋은 곳이었습니다. 밤은 참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개인적을 귀찮아서 밤을 까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햇밤을 한 두 개쯤 까먹으면 왠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밤나무에 매달려 있는 밤송이가 떨어 서서 데.. 더보기 운동하듯이 거리두고 돌아본 노성산 애향공원의 여름 휴일이 연이어 있어도 어디를 가는 것이 쉽지 않은 때입니다. 코로나19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곳에서도 계속 나온다는 문자가 와서 사람과 만나는 것도 계속 뒤로 미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홀로 다니는 것이 더 마음이 편해지고 있습니다. 애향공원은 언제든지 가도 좋은 곳이지만 8월의 연휴에는 특별하게 찾아가 보았습니다. 애향공원의 가장 위쪽에는 정자가 있어서 물이나 음료를 가지고 왔다면 쉬어볼 수 있습니다. 짙은 녹음이 남다르게 다가오는 시기입니다. 벌써 가을이 오는 것 같이 색깔이 달라지고 있는 나무도 눈에 뜨입니다. 자연스럽게 변화해가는 세상과 자연의 변화를 바라보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특히 계절 변화는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계단을 내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