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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행

탑정호의 빛마루마을, 종연1리, 마을탐방하며 바람개비길 걷기 논산이라는 지역은 마을마다의 이야기가 남겨져 있는데요. 저는 이곳을 자주 찾아가서 걷는 편인데요. 탑정호가 생기기전에 그곳에 살던 분들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의 마을을 돌아보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종연1리라는 지역부터 시작해서 마을 탐방을 해보았습니다. 종연1리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마을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높은댕이라는 옛날 지명과 함께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김씨라고 하면 논산의 대표적인 성씨인 광산김씨가 생각나는데요. 이곳에는 의성김씨에 대한 이야기도 있네요. 이곳은 서기 1942년 일본제국주의 말기 세계 2차세계대전중 가장 혼란의 시기에 전국 유림의 추대로 효자를 의미하는 전각이 건립된 위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문거리가 불리웠던 곳으로 비각은 퇴락하였지만 그 내력을 기.. 더보기
책 읽는 쉼터, 근대문화거리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강경 강경이라는 곳은 논산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가장 큰 변화라고 하면 강경 버스정류장이 자리한 곳에 책 읽는 쉼터와 강경의 근대문화 거리가 새롭게 정비가 되고 있고 강경대흥시장도 새롭게 정비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에 왔을 때 만들어졌던 건물들의 내부공사가 진행중에 있는데요. 어떻게 바뀌게 될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직접 활용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공사는 2022년 6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금더 늦추어질 수는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강경의 근대거리로 만들기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올해 여름이 지나기전에 바뀐 강경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겠네요. 강경지역에 산재한 근대역사문화자원.. 더보기
매운탕 스타일로 끓여내는 강경의 안심식당 황산식당의 아구탕 황산식당 아구탕 (13,000), 복어국 (15,000), 참게탕 1인 (15,000) 요즘에 식당을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급격한 물가인상으로 인해 가격인상 스티커를 붙여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제가 갔던 식당들의 대부분은 올린 물가를 반영한 가격이 붙여져 있더라구요. 오미크론으로 인해 확산속도뿐만이 아니라 확진자가 너무 많이 늘어나면서 방역패스에 대한 방향도 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강경하면 복어와 아구로 음식을 내놓는 알려진 음식점들이 여러곳 있습니다. 이날 이 식당을 찾아갔을대에도 백신접종 확인을 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안심식당이라는 이 문구가 익숙해져가네요. 황산식당은 충청남도와 논산시에서 지정한 안심식다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만이 출입할 수 있다는 방역수칙 안내문이 입.. 더보기
설연휴 첫날에 찾아가본 대우리와 향적산의 풍경탐방 더보기
걷기 좋은 논산천이 흐르는 신흥리와 양촌 로컬푸드 매장 탑정호에서 병암유원지를 지나가는 하천은 논산천입니다. 논산을 지나는 대표적인 하천이죠. 우연하게 찾은 논산천에는 철새들이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깨질 것 같은 얇은 얼음 위로도 걸어갈 수 있는 철새들을 보니까 남다른 재미가 있네요. 신흥리는 탑정호의 출렁다리나 요즘에 많이 생겨나고 있는 카페들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한가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논산시내에서는 천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좀 걸어서 들어가야 하는데 이곳은 조금만 안쪽으로 가면 논산천이 코앞에 있습니다. 논산의 유명한 딸기가 많이 생산되는 곳으로 신흥리에 가면 국도변에 딸기 농장에서 바로 수확한 딸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논산천의 물길은 호남평야를 이루는 (만경. 김제.. 더보기
딸기향의 테마가 가득한 논산의 맛이 있는 로컬푸드매장 논산의 핫한 여행지로 자리잡아가는 딸기향 농촌테마공원이 모두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넓직한 주차공간과 더불어 딸기를 컨셉으로 만들어진 공원까지 만족스러운 느낌을 주는 곳으로 탄생했습니다. 2022년 설연휴가 시작이 될 때 이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이 조성이 완료되기까지도 시간이 적지 않게 걸렸습니다. 저도 이곳이 완공되기만을 기다려왔는데요. 이제 명실공히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여행지중 한 곳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정식오픈은 2월 18일이지만 1월 15일에 가오픈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 논산 로컬푸드 직매장과 카페입니다. 지금도 이용할 수 있으며 설연휴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쇼핑을 하셔도 좋고 그렇지 않아도 이곳에 와서 코로나19에 가지 못한 고향의 아쉬움을 달래볼 수 있습니다. 딸.. 더보기
어울림으로 거듭나는 성동면의 새로운 공간들입니다. 최근의 변화된 트렌드중에 하나가 거주환경과 더불어 지역마다 자리한 면단위의 공간에 공공의 공간들이 들어서고 있다는 것입니다. 공원과 함께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주민센터같은 시설들이 그런 곳인데요. 성동면에는 성동면사무소를 중심으로 어울림센터가 그런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논산 성동면이라는 곳은 예전에 지나가다가 우연하게 고구마를 구입하면서 인연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건너편에는 어울림센터가 자리하고 있고 어울림광장, 성동보건지소, 성동우체국, 건강문화공원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 어울림광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마을 행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깔끔하게 정비된 공간입니다. 이곳이 공금하신 분들은 종합안내판을 보시고 둘러보시면 됩니다. ‘어울림 성동’을 비전아래 2019년 상반기 착.. 더보기
광석면의 변화하는 일상과 보수중인 논산 노강서원 광석면이라는 곳은 지와바리가 전수되어 내려오는 곳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요. 그 지역문화와 달리 또 하나의 문화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로 돈암서원만큼이나 오래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노강서원이 자리한 곳입니다. 오래간만에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는 논산의 노강서원을 보기 위해 발걸음을 했는데요. 아쉽게도 지금 현재 노강서원은 해체와 보수의 과정중에 있었습니다. 입구에 오니 색이 바랜 홍살문이 먼저 보이네요. 노강서원의 보수가 끝나면 이곳 홍살문도 새롭게 채색이 되겠죠. 논산의 세거성씨중 파평윤씨인 윤문거(尹文擧), 윤선거(尹宣擧), 손자인 윤증(尹拯) 등 충청도 지역 소론계 유학자의 대를 이어가며 이곳에서 가문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팔송 윤황을 모신 노강서원이라는 곳입니다. 노강서원의 배치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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