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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책 읽는 쉼터, 근대문화거리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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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이라는 곳은 논산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가장 큰 변화라고 하면 강경 버스정류장이 자리한 곳에 책 읽는 쉼터와 강경의 근대문화 거리가 새롭게 정비가 되고 있고 강경대흥시장도 새롭게 정비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에 왔을 때 만들어졌던 건물들의 내부공사가 진행중에 있는데요. 어떻게 바뀌게 될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직접 활용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공사는 2022년 6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금더 늦추어질 수는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강경의 근대거리로 만들기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올해 여름이 지나기전에 바뀐 강경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겠네요. 

강경지역에 산재한 근대역사문화자원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 복원해 역사와 전통이 어울리는 거리환경으로 개선하기 시작한 것이 벌써 10년이 다되어가고 있네요. 

강경의 중심에 자리한 것은 강경버스정류장입니다. 

강경의 대흥교가 자리한 곳의 건너편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요. 책읽는 쉼터가 새롭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를 보면서 중심을 걸을 수 있는 것도 강경의 매력입니다.  

추위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 바로 옆에 책 읽는 쉼터가 보입니다.  

책 읽는 쉼터는 바로 마음의 양식과 안정이 있는 쉼터로 책 읽는 강경읍, 마음의 양식 먹는 강경읍민을 위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독후감까지 내시면, 뽑아서 상품을 드린다고 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런 작은 변화가 반갑겠네요. 

안쪽으로 들어와서 어떤 책이 있나 살펴봅니다. 주로 논산이나 강경의 역사나 문화가 담긴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쉼터공간은 정류장마다 만들어지게 된다면 문화함양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논산의 강경대흥시장은 옆으로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제 전통시장도 사용하기 편리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강경시장은 서해 수산물 최대시장으로 발전하여 1평양, 2강경, 3대구라 부르는 전국 3대 시장의 하나였으며 성어기(成魚期)인 3∼6월의 4개월동안은 하루 1백여척의 배들이 드나들던 곳이죠. 

강경의 끝자락으로 나오면 취수장이 있는데요. 고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강경의 천변을 거닐다가 잠시 들러봐도 좋습니다.  

강경의 구석구석에는 정겨운 마을들이 있는데요. 시간이 되면 이곳을 둘러보면서 옛날로 돌아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강경을 상징하는 물고기와 역사가 벽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벽화속에 강경의 역사와 삶의 애환이 담겨 있는것이 보입니다. 강경은 계룡산과 대둔산으로부터 발원하는 금강지류들이 논산천(論山川)에서 합류하고 강경읍 부근에서 금강본류와 재합류하여 논산 곡창지대의 젖줄을 형성하는 풍요로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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