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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작은 평화의 소녀상이 자리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평화의 소녀상은 더보기
천안시 도시창조 두드림센터 전시전 LINC+ 2020년 들어서 격하게 바뀌고 있는 구도심에는 천안시 도시창조 두드림센터라고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다양한 시설과 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충남음악창작소를 비롯하여 청소년상담과 다문화 가족지원, 도시재생센터도 있지만 1층에서는 다양한 전시전이 열려서 가끔 찾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천안시 도시창조 두드림센터로 찾아가 볼까요. 천안시 도시창조두드림센터는 다양한 공간과 시설이 함께 하고 있어서 종합적인 창업공간이자 체험공간이며 창조의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센터는 지하2층에서 지상 10층 규모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젊은 분들이 활동하고 사용할 곳은 충남콘텐츠코리아랩으로 소통마루, 비빔마루, 솜씨마루, 키움마루로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1층의 즐거운 상상공간이 바로 기획전시전이 열리는 공간입니다. 지.. 더보기
클라이밍, 겨울스포츠, 산책이 있는 도솔광장 한 곳에서 여러가지 운동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천안의 도솔공원이면서 도솔광장이라고 불리는 곳은 겨울이 되면 무료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놓는데요. 원래 저는 클라이밍도 하고 산책도 즐기는 편이라 도솔광장을 좋아합니다. 날 좋은 날 도솔광장으로 나들이 하듯이 나오니까 저도 기분이 좋고 평일이지만 이곳을 찾는 분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까 좋습니다. 천안의 대표 공원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잘 조성된 천안 도솔공원은 오래된 지명에서 유래된 곳이라고 합니다. 도솔공원은 광장이면서 공원의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입구에서는 암석원이 보이는데 암석과 함께 다양한 침엽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 아동으로 구분된 스케이트가 사람수대로 준비가 .. 더보기
천안 중앙시장에도 어죽의 재료가 있어요. 설이 끝난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저는 아직도 설연휴를 즐기는 듯한 느낌으로 천안의 중앙시장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천안 중앙시장은 점점 천안역과 같이 천안의 여행중심지로 다시 급부상하고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한참 천안 중앙시장의 남산 주차장은 주차타워의 신축공사가 진행중에 있었습니다. 임시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에 주차를 하시고 이곳으로 오시면 됩니다. 전통시장의 싱싱한 재료는 마트와 다른 그런 느낌의 생생함이 살아 있습니다. 물고기 어죽은 냇가에서 솥단지를 걸어놓고 바로 잡은 민물고기를 끓여서 놀다 지친 허기를 채우며 즐기는 구황 음식이자 향토 음식으로 지금도 어죽으로 유명한 여러 곳에서 고유의 맛을 내고 있지만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시장에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것을 보면서 과연 천안 중.. 더보기
천안 착한가격 맛진 서산순대의 순대한그릇 천안이 왜 순대로 유명하게 되었는지 살펴보면 아우내 장터와 병천순대이야기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그곳까지 가지 않아도 천안에는 맛있는 순대맛집들이 적지가 않습니다. 명절에도 영업을 하셨다는 주인 아주머니분은 이날도 열심히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본가가 2대에 이어서 해고 있다는 서산순대집입니다. 순대는 무엇보다도 서민의 맛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착한가격음식점은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천안시가 같이 지정한 착한 가격 모범음식점이기도 합니다. 천안 맛집하고는 조금 다른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밖에서 가격을 확인하고 들어가 봅니다. 이날은 이곳의 대표메뉴인 서산순대국밥을 먹어보기로 합니다. 이곳은 음식을 주문하면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이렇게 쟁반에다가 담아서 내어줍니다. 이렇게 내어주면 가져가고 가져가기가 .. 더보기
입장휴게소에는 천안 로컬푸드매장이 있어요. 지역마다 생기는 지역화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와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자본기반에 대규모로 유통되던 기존구조에서는 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 지역을 살리자는 중심에 로컬푸드와 지역화폐가 있습니다. 유독 날이 좋은 명절의 첫날 집으로 가는길에 입장애휴게소를 들렀습니다. 명절이라는 것이 무언가 마음 설레게 하는 것은 나이가 들어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지방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거시적인 관점보다는 중앙정부에서 특정지역에 예산을 내려주어 개발하는 식으로 진행해왔지만 그 결과 수도권의 과밀화 해소와 균형발전이 되는 장점보다 지방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며 지역 불균형의 결과만 낳았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역마다 자리한 휴게소나 로컬푸드 장터가 있으면 .. 더보기
보령시의 주민참여형 마을을 만드는 지원센터 요즘에는 마을 단위로 많은 것을 시도하고 바꾸려고 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지자체보다 더 세분화된 마을단위의 주민참여형 사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령시도 지난 2016년에 마을만들기를 지원하고 역량강화를 통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 3월부터 죽정동 농민회관 1층에 보령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오픈해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보령시의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농업인다목적회관과 건물을 공유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지원센터를 오픈한 이후로 농촌현장포럼, 깨끗한 마을가꾸기, 찾아가는 마을사업순회설명회 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으며 마을의 문화 및 인적자원 조사, 연구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농업인다.. 더보기
논산시 희망마을 선행사업으로 살아난 무지개마을의 골목 저도 여름의 무더위를 피해 가끔씩 찾아가는 논산의 한 계곡이 있습니다. 위로는 도로가 지나가는 그 곳이지만 마을을 돌아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하게 그곳을 지나가다가 보니 마을이 새롭게 채색되어 있어서 골목길을 돌아보았씁니다. 이 마을은 무지개마을이며 양산2리의 마을이기도 합니다. 양산2리의 옆에는 맑은 물이 흘러내려오는 계곡이 있습니다. 이곳이 이렇게 변신한 것은 2019년 논산시 희망마을 선행사업 공모제안에 당선되어 노후화된 시골 골목길 담장 벽화조성 등 환경개선으로 생명력 있는 마을환경을 조성하면서 부터라고 합니다. 무지개마을을 지향하는 양촌농촌마을은 최근 5년간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요즘 농촌에 거주하려는 사람들이 적은 시대에 농촌을 찾는 도시인들의 시골마을에 대한 긍정적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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