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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행

19년에 만날 수 있는 6대왕 숭모전 부여의 능산리 고분군은 부여로 왕도를 이전하고 나서 만들어진 왕들의 무덤입니다. 부여를 대표하는 역사적 여행지중에 하나 였는데요. 그 능산리고분군은 연꽃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곳에 지금 6대왕을 모시는 숭모전을 건립하는 공사가 한참 진행중이더라구요. 부여에는 연꽃공원으로도 유명한 공원인 궁남지가 있는데요. 역시 부여는 연꽃의 고장답게 부여 나성이 있던 옆에는 이렇게 연꽃지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백제가 연꽃으로 다양한 문양의 역사를 만들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부여 나성이 있는 능산리 고분군은 사적 제14호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부여읍에서 동쪽으로 약 3㎞ 가량 떨어져 있으며 사비성의 나성 동편에 있습니다. 현재 모두 8기가 알려져 있습니다. 입장료가 비싸지도 않지만 무.. 더보기
부여평생학습관에서 열린 프로젝트 전시회 부여군에서도 군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관이 있는데요. 그곳에서는 부여군에서 진행되는 크고 작은 전시전과 행사가 진행이 됩니다. 부여군 평생학습관은 나이에 상관없이 평생 배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공간으로 누구나 찾아와도 되는 곳입니다. 이곳 학습관에서는 부여라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주민들과 학습을 지원하는데 최우선으로 두는 도시, 주민들의 학습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의 향상과 도시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곳입니다. 부여의 한 유치원의 작품 전시회가 있는 곳인데요.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교통에 대한 이야기의 프로젝트 전시회였습니다. 어린이는 교통약자입니다. 안전운전과 횡단보도 그리고 어린이가 우선인 안전한 도로를 함께 만들자고 하고 있습니다. 새싹어린이집의 주제는 나이대별로 달라지는데요. 4세인.. 더보기
부여에서 만나는 한적한 가을 풍광의 마을 반교마을 돌담길하면 모르는 분들이 많지만 충청남도 부여와 청양, 보령에 사시는 분들은 반교마을 돌담길을 아시는 분들이 꽤나 있습니다. 오래된 마을의 돌담길은 향촌마을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문화재청에서는 등록문화재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부여의 오래된 마을은 이곳을 처음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공기좋고 물좋은 곳에 자리한 반교마을 돌담길은 제주도의 그 길과는 다른 느낌을 선사합니다. 계속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실개천을 보면서 마을로 들어서 봅니다. 부여의 대표유스호스텔중에 한 곳도 바로 이곳을 배경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마을의 입구부터 만들어진 돌들이 옹기종기 모여 가을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이곳은 돌담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곳으로 충남 부여군 외산면의 반교마을입니다. 차령산.. 더보기
부여로 귀촌한 분의 꿈이 담긴 해아뜰 귀농, 귀촌이 도심의 빡빡한 세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대전에서 사시면서 크지 않지만 농사도 지어보셨다는 분이 부여가 좋아서 부여로 이사가서 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부여의 한적한 곳에 있는 폐교를 사서 체험학교로 변신을 시켰다고 합니다. 농촌에 사람이 없어지면서 폐교가 된 초등학교가 적지가 않습니다. 그런 폐교를 구해서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려는 분들이 있지만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이곳은 체험을 위주로 만들어진 곳으로 월, 화, 수, 목, 금에 운영이 되고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유치원 단체를 받기 때문에 개인 고객은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부여로 귀촌을 한 이유는 여유있는 삶을 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을 구입해서 주중.. 더보기
여름에 피어나는 부여 궁남지 경주의 연꽃지를 가본 적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부여 궁남지의 연꽃이 더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여름이 오면 찾아가는 궁남지는 매년 그곳을 가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그곳을 가면 감성이 좋아지기도 하고 기분이 전환되어서 자주 가는편입니다. 이른 더위가 찾아와서 그런지 궁남지에는 화사하게 연꽃이 그곳을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궁남지에서 매년 열리는 서동연꽃축제때 찾아와도 좋지만 한적할 때 찾아와서 이 기분을 그대로 느껴보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진흙탕이라고 해서 무조건 수질이 안좋은 것은 아니지만 저렇게 물이 탁한데 이쁜색의 연꽃이 피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진흙은 수생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이며 그 밑에는 다양한 생물이 같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웃으면서 살 수 있다는 자체로 행복합니다. .. 더보기
역사속으로 떠나는 여행, 사비북카페 오래된 고서적을 만나기 위해서는 오래된 중고책 서점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한데요. 그런 곳이 아니더라도 역사가 담긴 책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부여에 있었습니다. 부여군문화재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사비북까페는 매일 13시에서 저녁 8시까지 운영되는 곳으로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부여가 바뀌고 있습니다. 오래된 옛 고도이면서 지방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옛스러움으로 무장을 하며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예전에 왔을때는 보지 못했던 서점 같은 것이 생겨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역사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의미가 좋네요. 아직 책이 모두 갖추어진 것은 아니지만 얼마든지 무료로 이 공간을 이용할 수가 있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방문해서 역사에 대해서 공부도 하고 새로운 시각도 가져.. 더보기
백제문화단지에서 보내는 1박 2일 부여에 여행가기 좋은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는데요. 백제문화단지에는 백제의 왕궁과 귀족들, 백성들이 살던 공간을 재현해 두었습니다. 문화해설사에게 들어보니 많은 금액을 투자해서 만든 곳이 백제문화단지로 지금도 지속적으로 새로움을 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5월 말인데 마치 초여름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부여는 다른 지역과 달리 한적한 느낌이 더 많이 드는 곳입니다. 수학여행으로 와도 좋을 여행지네요. 이날도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학생들 한 무리가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더군요. 백제의 세 번째 수도이며 국가의 마지막을 지킨 부여에는 1,400여년 전의 백제 모습이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재현되어 있는 능사가 장관이더라구요. 나무로 이렇게 웅장하고 멋진 탑을.. 더보기
부여 주암리 은행나무와 공원 부여의 오래된 은행나무는 주암리에 있습니다.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이 되려면 최소 수령 500년은 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주암리 148-1에 자리한 주암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 320호로 지정된 나무입니다. 수령은 800년이 훌쩍 넘었다고 합니다. 주암이로 가는 길목에는 녹간마을이 있습니다. 모든 마을의 이름에는 그 유래가 있습니다. 선조들이 그냥 마을 이름을 정하지는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주암리 은행나무로 가는길에는 독특한 모양의 건물이 하나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마을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저 건물은 마을 사람들의 모임공간으로 사용되는 곳이기도 하면서 마을 입구를 들어오는 사람들을 한 눈에 조망할 있습니다. 은행나무가 있는 곳에는 지금 공원으로 조성하려는 듯 택지를 조성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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