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지역을 여행을 할 때 특산품을 하나쯤은 구매해서 오는 편인데요. 그 지역만의 맛이 담겨 있기도 하고 색깔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여백제휴게소는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위치한 서천공주고속도로의 고속도로 휴게소입니다. 양방향 모두 휴게소가 존재합니다.
부여백제휴게소는 백제를 상징하는 휴게소답게 시설이 잘되어 있는 편입니다.
야외에도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서동왕자와 말의 이야기와 사랑이야기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입구는 말굽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최근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여백제휴게소 공주방향과 서천방향도 HACCP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식 ▲양식 ▲놀부부대찌개 ▲용우동 코너 ▲백제한우국밥 ▲백제능이곰탕 대표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조형물이니만큼 그냥 보고 같이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데에만 만족을 하시고 올라타시면 안됩니다.
부여에도 구기자가 유명한 모양입니다. 청양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부여에도 구기자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있다고 합니다.
부여에서 발굴되었으면서도 그 아름다움이 매력인 백제 금동대향로도 기념품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동체(胴體)를 연꽃봉오리로, 뚜껑은 산모양으로 만들어 많은 물상(物象)을 등장시켰고 정상에 봉황을, 아래에는 용을 배치하였다고 합니다.
건강지킴이로서 농약을 치지 않고 재배된 다양한 농산물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가 있는 상품입니다.
청양과 부여에서 생산되는 화분이 있는데요. 꿀벌이 모은 꽃가루. 한국어로는 벌화분이라 부르는데요.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폴렌은 영양소가 풍부해 ‘암브로시아(Ambrosia, 신의 음식)’라 불렸다고 합니다. 암브로시아란 그리스 신화에서 신들이 먹는 음식입니다. 영양이 뛰어나거나 아주 맛있는 음식을 비유할 때 사용합니다.
보통 공주밤이 유명하다고 생각하지만 부여밤도 생각보다 많이 유명하고 알도 실합니다. 저도 한 번 먹어보고 나서 부여밤의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여백제휴게소는 홍보를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을 포함한 판매장에서 외국산 농·식품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할 개연성이 우려돼 사전 원산지표시 부정유통방지 및 식품안전을 위한 지도·계도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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