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떠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여의 한적한 곳에 있는 상천리 마애불입상 고려시대를 보면 그냥 공개된 장소나 사람들이 잘 가지 않을 것 같은 곳에 부처를 많이 새겼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상천리 산 104-1에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 140호로 지정된 부여 홍산 상천리 마애불입상(扶餘鴻山上川里磨崖佛立像)이 있어 찾아가 보았어요. 부여 홍산 상천리 마애불입상은 높이가 약 6m가 되는 네모 모양의 암벽 북동쪽에 새긴 불상입니다. 아까 이정표에서도 산길을 1km를 넘게 걸어 올라와야 드디어 상천리마애불입상으로 가는 이정표를 볼 수 있습니다. 찾아오는 것이 쉽지가 않네요. 아까 이정표에서 다시 백여미터를 넘게 걸어서 안쪽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상천리 마애불입상의 왼손은 손바닥이 밖으로 향한 채 가슴에 대고 있는데요. 오른손은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검지를 굽혀 .. 더보기 부여의 특산품을 만날 수 있는 부여백제휴게소 어떤 지역을 여행을 할 때 특산품을 하나쯤은 구매해서 오는 편인데요. 그 지역만의 맛이 담겨 있기도 하고 색깔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여백제휴게소는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위치한 서천공주고속도로의 고속도로 휴게소입니다. 양방향 모두 휴게소가 존재합니다. 부여백제휴게소는 백제를 상징하는 휴게소답게 시설이 잘되어 있는 편입니다. 야외에도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서동왕자와 말의 이야기와 사랑이야기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입구는 말굽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최근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여백제휴게소 공주방향과 서천방향도 HACCP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식 ▲양식 ▲놀부부대찌개 ▲용우동 코너 ▲백제한우국밥 ▲백제능이곰탕 대표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조형물이니만큼 그냥 보고 같이 배경으.. 더보기 나이가 들면 챙겨야 되는 치매건강 보통 보건소는 일반 병원에 비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하면서 건강을 확인해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곳에서는 금연을 해서 건강을 챙기는 것을 비롯하여 치매건강도 챙겨볼 수 있으니 나이가 드신 분이나 흡연자분들은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게다가 거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천안의 구도심에 자리한 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있는 곳에는 동남구치매안심센터와 건강증진센터, 건강프로그램실, 외국인주민통합콜센터, 이주민플러스센터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챙겨주는 곳이니만큼 건강에 관해서 확인해볼 수 있는 건강플러스 홍보관입니다. 운영시간에는 언제든지 올 수 있으니 부담갖지 않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저는 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알코올을 남용하면 여러가지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건강은 건강.. 더보기 봄향기가 묻어나는 논산 돈암서원의 인문학 논산을 대표하는 인문학 성지를 꼽으라면 바로 김장생이 모셔진 돈암서원을 말할 수 있습니다. 항상 깨끗하게 정리를 해두어서 머물기에 좋은 곳이 돈암서원인데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서원’은 소수서원(경북 영주), 도산서원(경북 안동), 병산서원(경북 안동),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동서원(대구 달성), 남계서원(경남 함양), 필암서원(전남 장성), 무성서원(전북 정읍), 돈암서원(충남 논산) 등 총 9개로 구성된 연속 유산으로 그중 돈암서원이 들어가 있습니다. 돈암서원은 솔바람길이라고 하는 트래킹길의 중간에 있습니다. 논산은 돈암서원과 그 곳을 중심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하고 머무를 수 있는 여행지로 조성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돈암서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주차장공간이 만들어져 있고 지근거리까지 차를.. 더보기 성환도서관에서는 문화를 탐할 수 있어요. 도서관을 찾아가는 것은 저에게는 다른 행복이기도 합니다. 배로 유명한 천안의 성환지역에 자리한 성환도서관은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생교육을 위한 공간이자 미래를 대비하는 곳으로 도서관만한 곳도 없습니다. 성환도서관에서는 3월 19일부터 7월 4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봄학기 교육프로그램 23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속의 다양한 내용을 소재로 한 놀이 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우는 등 6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을 돕는 , 등 8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한 작품들도 있지만 쉽게 감상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작품전이 열리는데요. 일반 시민들도 이곳에서 교육을 받고.. 더보기 청양의 생태를 살펴볼 수 있는 지천생태공원 충남의 청양은 충남의 알프스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구석구석에 걸어볼만한 지천생태공원이 있습니다. 대치천을 사이에 두고 조성이 되어 있는 지천생태공원은 청양생태를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둑길을 걸어볼 수 있는 이곳은 샛강처럼 느껴지는 곳입니다. 보통 샛강이라고 하면 큰 강의 본류에서 물줄기가 갈라져 나가서 가운데에 섬을 이루고 하류에서 다시 본류에 합쳐지는 지류를 의미합니다. 지천생태공원처럼 조성된 생태공원은 공간 구성으로는 생물권 보전 개념으로 핵심, 완충, 전이지역을 설정하고, 야생동물 서식처를 위해 습지, 초지, 숲, 깊은 물이 있는 곳에 먹거리를 제공하고, 관찰 공원으로는 환경교육을, 휴게공간을 조성한 곳입니다. 저에게 청양의 색을 두 가지로 말하라고 하면 푸른색과 빨간색입니다. 청양의 생태를 간.. 더보기 청양에 사신다면 문을 두드리세요. 고추의 고장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조용한 충청남도의 한 고장이 있습니다. 바로 청양인데요. 겨울이면 알프스마을이 조금 북적이기는 하지만 대부분 조용한 하루를 보내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청양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고추와 딸기가 콘셉으로 만들어진 청양만의 고장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올때는 청양시장에서 장을 봐서 과일을 구입해야 할 듯 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청양군수가 청양읍 주민과의 대화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청양문화원은 소박하지만 그래도 할 것은 다하는 그런 곳입니다. 청양같은 지역에서는 사람을 구하기도 일자리를 구하기도 쉽지가 않은데요. 그런때는 청양문화원 건너편에 잇는 청양군 일자리 정보센터를 두드려보시면 됩니다. 일자리 센터에서는 마음이 편안.. 더보기 19년에 만날 수 있는 6대왕 숭모전 부여의 능산리 고분군은 부여로 왕도를 이전하고 나서 만들어진 왕들의 무덤입니다. 부여를 대표하는 역사적 여행지중에 하나 였는데요. 그 능산리고분군은 연꽃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곳에 지금 6대왕을 모시는 숭모전을 건립하는 공사가 한참 진행중이더라구요. 부여에는 연꽃공원으로도 유명한 공원인 궁남지가 있는데요. 역시 부여는 연꽃의 고장답게 부여 나성이 있던 옆에는 이렇게 연꽃지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백제가 연꽃으로 다양한 문양의 역사를 만들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부여 나성이 있는 능산리 고분군은 사적 제14호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부여읍에서 동쪽으로 약 3㎞ 가량 떨어져 있으며 사비성의 나성 동편에 있습니다. 현재 모두 8기가 알려져 있습니다. 입장료가 비싸지도 않지만 무.. 더보기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