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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청양에 사신다면 문을 두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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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의 고장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조용한 충청남도의 한 고장이 있습니다. 바로 청양인데요. 겨울이면 알프스마을이 조금 북적이기는 하지만 대부분 조용한 하루를 보내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청양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고추와 딸기가 콘셉으로 만들어진 청양만의 고장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올때는 청양시장에서 장을 봐서 과일을 구입해야 할 듯 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청양군수가 청양읍 주민과의 대화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청양문화원은 소박하지만 그래도 할 것은 다하는 그런 곳입니다.



청양같은 지역에서는 사람을 구하기도 일자리를 구하기도 쉽지가 않은데요. 그런때는 청양문화원 건너편에 잇는 청양군 일자리 정보센터를 두드려보시면 됩니다.



일자리 센터에서는 마음이 편안하라고 이렇게 그림들이 걸려 있습니다. 일자리를 구하시는 분이나 사람을 구하시는 분들을 위한 상담원들이 있습니다.



요즘은 마을 단위로 살기 좋은 곳을 만들기 위해 전국적으로 마을 만들기 사업이 한창인데요. 청양에도 마을만들기의 꿈을 꿀 수 있는 지원센터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마을만들기 센터에 들어가서 담당자에게 물으니 현재 2019년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한 지원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곳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민관협치라고 쓰고 청양이라 읽는다고 합니다. 




마을 만들기 사업의 비전은 상생 협력의 지속가능한 청양군 마을만들기이며 목표, 전략, 동력에 따라 청양군 마을만들기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작년에 직원 3명을 채용하면서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조사와 연구, 교육과 상담, 연대와 협력, 소통과 홍보, 마을만들기 사업, 타사업등을 통해 지원센터는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면단위마다 하나씩은 진행이 되고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청양의 겨울방학문화학교는 리본공예교실과 방송댄스교실, 쿠킹클래스 교실, 팝아트교실로 진행이 되며 이날은 쿠킹클래스 교실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2층에 올라오면 청양을 대표하는 문화 역사인물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청양하면 면암 최익현 선생이 먼저 떠오를정도로 청양을 대표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쿠킹클래스도 배우시고 청양의 중심 사거리에 가시면 오래된 건물에 자리한 청양문화원과 청양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있습니다. 2019년 청양을 알차게 즐기기 위해서는 이곳의 문을 두드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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