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떠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해 가을 합덕제에서 열린 합덕제 문화놀이 한마당 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곳인 필경사가 자리한 당진에는 다양한 문화가 있어서 매년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놀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26일 당진의 합덕제에서는 마치 문화재야행을 하듯이 합덕제문화놀이 한마당이 펼쳐져서 그곳을 방문해보았습니다. 10월 26일에 열린 당진 합덕제문화놀이 한마당은 마을 분들 혹은 당진분들이 모여서 식사도 하고 가볍게 담소도 나누고 노래와 시가 함께하는 자리였습니다. 저녁식사로 도시락이 제공이 되는 이곳에서는 모두가 편한 마음으로 이 시간을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솔뫼성지 북쪽 합덕면 합덕제는 예당평야 농업용수를 대기 위해 신라말에 축조된 예당제(연지:蓮池)를 말합니다. 합덕제 부근에는 바로 고딕양식의 합덕성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899년 초대 본당주임 퀴를리에.. 더보기 홍성에 최치원의 흔적이 남아 있는 유적지를 방문해봐요. 최치원 선생은 경주최씨의 시조로 869년(경문왕9) 13세에 당나라에 유학해서 874년에 급제하여 황소의 난 때 고변의 종사관으로 토황소격문을 초하여 문장가로서 이름을 떨친 사람입니다. 그리고 신라에 와서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관직을 내려놓고 각지를 유랑하다가 가야산 해인사에서 여생을 마쳤다고 합니다. 홍성군에 자리한 최치원의 유적지에는 잘 관리된 공중화장실을 비롯하여 주차공간도 갖추고 있습니다. 서기 868년 신라 현강왕때 12살의 나이로 당나라에 유학 가는 아들에게 10년 안에 과거에 급제하지 못하면 내 아들이 아니니 아버지라고 부르지 말라는 말에 '인백기천'이라고 하며 떠났다고 합니다. 신라 말기에 894년 시무책 10여 조를 진성여왕에게 상소하여 문란한 국정을 통탄하고 바꿀 것을 요구.. 더보기 당진시가 꼽은 올해 가을에 떠나면 좋을 관광지 신리성지 충청남도 당진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당진시는 올해 당진의 가을로 오직 당진에서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로 세 곳을 꼽았는데요. 당진시가 봅은 가을 관광지는 삽교호관광지, 면천읍성, 신리성지라고 합니다. 신리성지는 제5대 조선교구장 다블뤼 신부가 거처하는 곳에 세워진 천주교 성지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천주교 탄압의 역사가 공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종교와 상관없이 갈 수 있는 여행지들이 충청남도의 곳곳에 있는데요. 국내 최초의 성화미술관과 잔디, 논을 배경으로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사랑을 받고 있는 신리성지에는 주변환경과 어우러진 갤러리가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삶이 평온하고 평화로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연두색의 잔디밭은 이제 겨울이 되면 다른색으로 바뀔텐데요.. 더보기 홍성군에 이몽학의 난을 진압했던 임득의 장군의 묘가 있어요. 1596년(선조 29) 이몽학(李夢鶴)이 충청도 홍산에서 승속군(僧俗軍) 600∼700명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키자 박명현(朴名賢)·최호(崔湖)·신경행(辛景行) 등과 함께 홍가신을 도와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우고, 1604년 청난공신(淸難功臣) 3등에 녹훈되고 평성군(平城君)에 봉해졌다. 그 뒤 1609년(광해군 1) 경상우도병마절도사가 된 임득의 장군의 묘가 홍성군에 있습니다. 양지바른 곳에서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마치 홍성군에 자리한 여행지를 방문한 기분입니다. 입구에는 임득의 장군이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한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충남문화재자료 340호로 지정되어 있는 임 장군의 묘에 비해 영정이 상대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것은 1년에 딱 다섯번 밖에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묘소는 .. 더보기 가을전어와 가을대하를 먹기에 좋은 보령 무창포와 수산시장 서해안에서 잡히는 가을 먹거리중에서 전어와 대하가 있습니다. 통채로 구어먹어도 좋고 회로 먹어도 좋으며 회로 먹어도 고소한 것이 좋은 이 맘때의 먹거리입니다. 그 맛이 좋아 사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한다고 하여 전어라는 이름의 유래도 언급하는 그런 맛입니다. 지난 주말에 보령에 자리한 무창포 해수욕장을 방문했는데요. 가을 전어를 먹기 위해 방문했는데요. 여행지에서 먹는 전어나 대하는 맛이 더 좋게 느껴지는 것은 분위기 때문입니다. 무창포 해수욕장은 자연이 빚어낸 경이로운 현상과 지역의 문화, 어업 자원을 결합한 의미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바닷길이 열리게 될 때 바닷길 횃불체험은 색다른 감성을 부여합니다. 무창포를 여행하고 이제 어느 집에서 전어를 먹는 것이 좋을까.. 더보기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나온 공주 으뜸공주맛집 시장정육점 식당 공주에서 지정한 으뜸 공주맛집이기도 하면서 방송에 많이 나온 음식점으로 시장정육점 식당이 있습니다. 공주에서 생산되는 알밤등을 활용해서 음식을 내놓는 곳으로 특히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공산성을 방문하고 나서 근처에 가기에 좋은 음식점을 찾아다니다가 으뜸 공주맛집으로 지정된 시장정육점 식당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전국에서 알밤이 들어간 육회비빔밥으로 이곳이 가장 유명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런지 몰라도 외부 가격표에 바뀐 가격의 음식이 보입니다. 주로 많이 나가는 음식들의 가격이 모두 올랐는데요. 가장 많이 주문하는 육회비빔밥은 16,000원입니다. 안에는 그동안 촬영했던 방송사와 당시 찍었던 영상의 사진들이 보입.. 더보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만난 태안 저도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무엇이 바뀔지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에 대한 변화를 비롯하여 많은 기술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2023년 국토교통부 주관 강소형 스마트시티 공모에 태안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태안은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은 현재 상세설계 발주를 했다고 합니다. 올해는 ‘Better Life is Here’라는 슬로건 아래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있는 일산 킨텍스에는 충청남도 태안도 있었습니다,. 태안에 스마트시티를 구현할 기업들이 참여해서 어떤 서비스를 구현할 지에 대해 미리 선보이는 자리였습니다. 모험 투어스테이션은 관광 소비 원도심 유입 및.. 더보기 여름에 건강을 챙기며 걷기에도 좋은 추천여행지 당진의 남산공원 벌서 6월 중순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6월이 지나가면 여름의 휴가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저도 7월에 어디를 갈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충청남도의 구석구석을 자주 가려고 합니다. 가깝기도 하지만 제가 자주 가는 곳이어서 친숙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당진시의 중심에서 자연환경을 갖추어둔 곳으로 남산공원이 있는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다른 색을 보여주는 곳으로 평소에도 운동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에는 각 지역마다 한 달살기 프로그램도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충청남도에도 한 달살기를 할 수 있는 지자체들이 여러곳이 있습니다. 당진에 살아보지 않은 사람들도 당진에서 거주해보면 당진이라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알 수가 있습니다. 서늘하게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