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떠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응노의 심상과 이응노 미술대회 입상작품이 전시되는 여름 어렸을 때 미술대회 한 번쯤 나가본 기억이 있지 않나요. 저도 학교에서 하는 미술대회등에 나간 적은 있지만 상은 받은 기억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학생들의 작품을 보면 어릴적의 생각도 나곤 합니다. 그렇게 많은 미술대회에서 상을 받다보면 예술가의 길을 걸을 수도 있고 자신만의 작품활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홍성에 자리한 이응노의 집과 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여름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에 미술관을 방문하는 것도 더위를 식히기에 좋은 선택입니다. 고암 이응노 기념관이 자리한 곳에는 기념관을 비롯하여 북카페, 자료실, 생가, 쉼터, 창작스튜디오, 예술문화자료실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응노 화백은 이곳에 태어나 17살까지 살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확실히 장마가 지나고 나니 .. 더보기 2024 고향올래(Go鄕All來) 공모사업으로 더 가까워질 온양민속박물관 충청남도에 자리한 박물관중 민속과 삶에 대해서 가장 많이 접하고 알 수 있는 곳은 온천으로 유명한 아산에 자리한 온양민속박물관입니다. 충청남도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4 고향올래(Go鄕All來) 공모사업’ 워케이션 분야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뷰티 온 워케이션 충남 온양’은 온양온천역 유휴공간을 워케이션 센터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근로자가 편히 일할 수 있는 업무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온양온천역은 수도권 1호선과 장항선이 지나 수도권 근로자의 접근 편의성이 높고 온양온천, 온양민속박물관 등 근로자가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관광시설이 인근에 있어 워케이션 중심지로 발돋움할 잠재력이 있는 지역입니다.지금과는 전혀 달라 보이는 삶과 성장이.. 더보기 충남방문의 해를 달구기 시작하는 올해의 보령머드축제 장마가 끝나지 않았지만 무더운 여름날의 시간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올해 보령머드축제는 충청남도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핫한 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보령머드축제는 7월 19일 문을 열었는데요. 8월 4일까지 보령시에서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올해는 벌써 27회를 맞이하는 보령머드축제는 기존의 머드광장이 아닌 안쪽에 넓은 공터에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개장을 한 19일에는 개장식과 머드프라이데이나잇이 진행되며 7월 20일 토요일에는 K-팝 플레이그라운드 랜덤플레이댄스, 개막식 및 축하공연(KBS K-팝 슈퍼라이브)와 개막 불꽃 드론쇼가 열립니다. 주말에는 비가 많이 내릴 것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개막식날 방문해서 그런지 비는 내리지 않고 있었습니다. 역시 보령은 보령입니다. 머드축제를 만나기 위해 .. 더보기 서울역에 가신다면 부여군과 예산군의 로컬푸드 마켓 부스를 방문해요. 대전에도 최근에 충청남도의 상품을 파는 로컬마켓이 열렸는데요. 기존 MBC의 뒤쪽에 있는 곳과 유성에 자리한 청양군의 로컬마켓등을 합치면 여러곳의 판매점이 생긴 것입니다. 그렇다면 서울역에도 충청남도의 상품을 살 수가 있을까요. 오래간만에 서울로 갈일이 있어서 KTX를 타고 서울역으로 가보았는데요. 서울역의 부근은 확실히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전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서울역이 전국에 있는 기차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니만큼 전국 구석구석의 이야기를 볼 수가 있는 광고와 상품이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1층 티켓을 끊을 수 있는 부스의 안쪽에 천혜의 자연환경인 청정부에서 생산되는 상품은 굿뜨래 상품을 구매할수가 있었습니다. 직원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서.. 더보기 올해 지방행정 박람회와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속 충남 먹거리 지방행정과 지방의회 박람회가 열리는 전시장에서는 전국 8도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대잔치로 로컬푸드 박람회도 같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박람회 기간 지역별 의회와 행정기관의 활동, 정책을 살펴보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홍보관이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올해 박람회에는 충청남도는 참여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 박람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도의회, 춘천·원주 등 도내 16개 시·군·의회를 비롯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와 의회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방의회와 지방·중앙행정 간 협력·소통을 확대하고 지방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했다고 합니다. 컨벤션이란 다수의 사람들이 특정한 활동을 하거나 협의하기 위해 한 장소에 모이는 회의(meeting)와 같은 의미라 할 수 있습니다. 향후.. 더보기 공주에서 열리는 추억의 포장마차거리와 가볍게 돌아보는 여행 저도 지금보다 많이 젊었을 때 포장마차를 많이 가본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사라졌는데요. 공주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추억의 포장마차 거리가 열린다고 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공주에 갈때면 항상 천변산책을 하면서 공주만의 매력을 느끼기 위한 여행을 해봅니다. 공주시가 온누리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또 다른 삶의 즐거움입니다. 공주에서 추억의 포장마차 거리가 열리고 있는 것은 저도 이곳에 와서야 알 수가 있었는데요. 공주 추억의 포장마처 거리는 중동교~제민천교 구간 제민천변 일원에 조성되는 포.. 더보기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과일은 부여의 굿뜨레 로컬푸드로 만나요. 충청남도에 자리한 도시마다 각기 브랜드가 있는데요. 부여를 대표하는 로컬푸드 브랜드로 굿뜨래가 있습니다. '굿뜨래경영과 브랜드 전략팀'이라는 국내 지자체 유일 브랜드 육성 관리 부서의 세심한 관리가 브랜드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소비자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발전하는 로컬푸드 유통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부여의 브랜드 굿뜨래가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부여의 굿뜨래의 브랜드 가치는 수박, 밤, 토마토, 표고, 왕대추등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이곳에서 출하한 수박은 전국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이어서 수박이나 멜론같은 과일이 생각나네요. 부여의 로컬푸드 매장에서도 사과를 볼 수가 있네요. 사과가 한참 핫 이슈가 되어서 그런지 사과만 보아도 .. 더보기 2024 워케이션 충남은 부여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워케이션을 하고 있는 지자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에서도 워케이션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백제의 고도라는 부여에서도 2024 워케이션 충남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곳은 옛날의 건물을 활용하여 만든 청년창고와 다양한 공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도 부여를 자주 가는데요.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여로 바로 달려가보았습니다. 2023년에는 이곳에서 규암 청년영화제도 열렸다고 합니다. 창작센터도 만들고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 있는 부여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기관 간 공유 확산을 유도하고자 도·시군·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3개 분야 38개 사례가 접수됐는데 부여군은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3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