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여행떠나기

청양의 관광거점으로 바뀌어가는 칠갑호의 일대를 돌아봅니다. 청양군에는 올해 좋은 소식이 하나가 더해졌습니다. 충남도 공모 총 사업비 50억 규모 신계념 체험시설, 칠갑호 관광개발 사업과 시너지 효과 기대할 수 있는 칠갑호 물빛 별빛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이 된 것입니다. 저도 청양을 마치 나들이 가는것처럼 자주 가는데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변화하는 것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청양읍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지만 칠갑호 주변은 충분히 부지가 확보가 된 청양의 관광거점이 될만한 곳입니다. 농부마켓과 농부밥상을 저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지금 한참 건설중인 이곳은 칠갑 타워라는 곳입니다. 기존 목재·자연사 체험관과 칠갑산자연휴양림, 현재 조성 중인 칠갑 타워, 미디어영상관, 하늘 산책로(스카이워크), 수상 엘리베이터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더보기
2024년 설을 앞둔 굿뜨레로 알려진 부여 전통시장의 장날 부여 전통시장의 장날은 어떤 모습일까요. 충남 부여군에는 중심지에 대표적인 전통시장이 있는데요.부여중앙시장은 상설시장이고 부여시장은 장날에 터미널과 그 주변으로 장이 열리게 됩니다. 설날에도 장이 열리지만 그전에 열리는 5일에 찾아가보았습니다. 부여에는 인구가 많지가 않지만 장날에는 주변에 차를 주차하기가 힘들정도로 차량이나 사람도 많은 곳입니다. 부여의 터미널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부여를 나가고 들어오는 사람들과 교차되는 곳에 다앙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부여군 농어촌버스 시간표가 자세히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부여군의 곳곳으로 갈 수 있는 시간표가 있는데요.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도 유용한 정보입니다. 이곳부터 상인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온누리 상품권 월별 구매한.. 더보기
백종원도 찾았다는 충남 예산군의 외갓집 소머리국밥 외갓집소머리국밥 충남 예산군 예산읍 천변로 157 041-333-9783 소머리국밥 (9,000), 수육 (30,000) 소의 머리 고기와 각종 재료를 넣고 장시간 고아서 만들어 내는 데는 펄펄 끓는 열기(熱氣)가 있어 소머리국밥의 특성상 설렁탕보다는 육수가 상당히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귀한 소고기를 여러 사람이 나눠 먹기 가장 좋은 탕문화, 찬밥을 국에 말아먹는 토렴문화가 소머리 국밥 한 그릇에 담겨 있습니다. 국수로도 유명한 예산시장의 가장 큰 매력이며 문화는 이처럼 섞여 있음에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고 전 세계인들도 좋아하는 음식을 K-푸드라고 해서 저변이 확대되어가고 있습니다. 그중에 국밥은 사용되는 고기 고명의 부위나 육수 재료, 상을 차려내는 법등 모든 것이 각각의 특.. 더보기
충남도 내비 검색으로 인기 있는 당진석문해안도로에서 장고항까지 픽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어디를 생각하시나요. 여러곳을 가다보면 자신마음만의 픽장소가 하나씩 저장이 되기도 하지만 폰에도 그 사진이 남아있게 됩니다. 충청남도에서도 내비로 검색하는 곳이 있는데요. 삽교호관광지를 비롯하여 장고항이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싱싱한 해산물과 해식동굴로 유명한 장고항까지 가는길의 당진 석문해안도로는 아름답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석문해안도로에서 당진의 장고항까지는 멀지 않은데요.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면서 가다보면 어느새 장고항에 다다르게 되는데요. 걸어서 가도 괜찮은 뷰이지만 제가 갔을 때는 날이 좀 흐려서 아쉽기는 합니다. 당진의 석문해안도로에서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배모양으로 전망대를 만들어주고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한장쯤 찍어도 .. 더보기
청양군의 로컬푸드 음식점, 청양고향백숙과 청양 전통시장 방문해보기 지역마다 중심적으로 보는 음식점이 따로 있는데요. 오래전에는 그냥 고향과 지역을 상징하는 가게였다면 요즘에는 다양한 형태로 음식점을 인증하고 있습니다. 청양군의 경우 로컬푸드를 사용하여 음식을 만드는 곳을 인증하여 로컬푸드 인증제를 하고 있습니다. 청양에는 로컬푸드 음식점중에 이곳은 백숙을 주로 하는 곳이지만 저희는 황태해장국과 제육볶음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시원하고 진득한 맛과 고기까지 먹어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찾아주시고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라는 말이 반갑게 느껴집니다. 이 음식점은 매주 월요일은 쉰다고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이정도로 알찬 황태해장국은 이가격에 먹어볼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곳에서는 8,000원에 먹을 수가 있어서 너무 좋네요. 제육볶음도 나왔는데요. 제육볶음은 익숙.. 더보기
1년의 평안을 빌며 찾아가본 천년의 세월을 넘어선 요광리 은행나무 1년이 시작이 되면 사람들은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건강하기를 바라며 어딘가에 소원을 비는데요. 그 대상은 보통 오래살 수 있는 대상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금산이라는 지역은 저도 추어탕을 먹기 위해 자주 찾아가는 곳인데요. 그곳에는 친구가 공무원으로 일을 하고 있어서 익숙한 곳이기도 합니다. 작년 가을 이곳에서 5번째를 맞이하는 요광리 은행나무 목신제를 할 때 가본적이 있었습니다. 추부 문화의 집 동아리 초청공연으로 마무리가 된 목신제에서 막걸리를 한잔 마신 기억이 납니다. 1000년 이상 금산군민들과 함께한 요광리 은행나무는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 제84호로 지정됐는데요. 나라와 마을에 나쁜 일이 생기면 소리를 내어 알려준다고 전해지는 영험한 요광리 은행나무는 이곳 주민의 건강.. 더보기
백종원영향으로 300만명이 방문했다는 예산의 핫플레이스 예산시장 예산이라는 지역은 바다로 나가있는 위치도 아니고 충남도청이 자리한 곳을 행정구역상으로 포함하고 있지만 예당호와 출렁다리를 제외하고 유명하게 알려진 관광지가 많지가 않았던 곳이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예산에서 일해본 적이 있어서 예산이 어떤 지역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곳에 가장 큰 변화가 2023년에 있었는데요. 한 번 찾아가본다고 한 것이 벌써 한 해가 지나가 버렸습니다. 비가 오는 날 예산시장을 찾아가보았는데요. 전에 보았던 야경과 전혀 다른 느낌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예산시장은 겉에서 보는 것과 내부로 들어가서 본 것과 전혀 느낌이 다릅니다. 1926년부터 시작된 예산 5일장과 더불어 번영을 누렸으나 최근에는 심화되는 수도권 집중 문제로 인한 예산군의 인구 감소로 꾸준히 내리막길을 걸어왔던.. 더보기
계룡시의 모범음식점 계룡해물칼국수집에서는 보리밥이 무료에요. 계룡해물칼국수 충남 계룡시 엄사면 번영로 78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음식중에 해물칼국수가 있는데요. 이왕 해물칼국수가 생각나는 날에 계룡시의 해물칼국수집을 찾아가서 해물칼국수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쌀쌀한 겨울 날씨가 따뜻한 국물을 선택하는데 한 몫 단단히 했습니다. 하루에 세끼를 꼭꼭 챙겨 먹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저도 하루에 두 끼 정도를 먹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계룡해물칼국수집에서는 칼수제비를 먹던 해물칼국수를 먹던, 얼큰이 칼국수, 치즈돈가스, 수제돈가스, 낙지덮밥등을 먹어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보리밥을 내어줍니다. 음식점이지만 이곳에서 계룡의 품질보증이 된 쌀도 구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점심 뭐 먹지라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딱 정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 더보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