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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2024년 설을 앞둔 굿뜨레로 알려진 부여 전통시장의 장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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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전통시장의 장날은 어떤 모습일까요. 충남 부여군에는 중심지에 대표적인 전통시장이 있는데요.부여중앙시장은 상설시장이고 부여시장은 장날에 터미널과 그 주변으로 장이 열리게 됩니다. 설날에도 장이 열리지만 그전에 열리는 5일에 찾아가보았습니다.  

부여에는 인구가 많지가 않지만 장날에는 주변에 차를 주차하기가 힘들정도로 차량이나 사람도 많은 곳입니다. 

부여의 터미널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부여를 나가고 들어오는 사람들과 교차되는 곳에 다앙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부여군 농어촌버스 시간표가 자세히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부여군의 곳곳으로 갈 수 있는 시간표가 있는데요.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도 유용한 정보입니다.  

이곳부터 상인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온누리 상품권 월별 구매한도 상향ᆞ전통시장 주변 주정차허용구간 확대ᆞ전통시장 재난관리 지원 등은 부여군에서도 추진하고 있씁니다.  

전통시장은 지경 상권의 뿌리이지 서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상가의 안쪽으로 들어가봅니다. 입춘이 지나서 그런지 몰라도 날이 조금씩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따뜻한 날씨지만 비가 내려서 조금은 불편하기는 합니다.  

부여시장의 곳곳에는 부여에서 발굴된 보물과 관련된 사진들이 보입니다. 왕흥사지 사리기 일괄 보물 제 1767호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문화재입니다. 

석조라고 하는 것은 사찰에서 물을 받아놓기 위해 만들어진 석조물입니다. 석조 역시 보물 제194호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전통시장의 곳곳에는 사람들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등을 갖추어두었습니다. 

전통시장에서는 환급행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2월 3일부터 2월 8일 목요일까지. 6일간, 전국 각지 전통시장 130개소에서 구매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행사를 또 진행합니다. 농축산물과 수산물 모두, 구매금액이 3만4천원에서 6만 7천원 사이라면, 1만원을 환급하고 있고요. 구매금액이 6만7천원 이상인 경우에는 2만원을 환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여 전통시장에서는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생생한 민물고기들도 보입니다. 

저도 밖에 나가서 물건을 사면서 느끼지만 고물가라는 것을 체감하게 됩니다.  올 차례상 비용은 역대 최대라고 하는 결과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달 23일부터 나흘간 37개 전통시장과 37개 인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실시해서 나왔다고 합니다. 다른때보다 위축될수도 있는 올해 설이지만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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