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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지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됩니다.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요. 시간이 오래지나갔습니다. 그러다가 올해부터 드디어 복합문화커뮤니센터가 건립된다는 소식에 반가워서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대전은 6~7년 전부터 서울 및 수도권과 세종시로 인구의 순 유출이 되어가고 있어서 활력이 저하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역마다 활성화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지금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곳 석봉동 일원 5천400㎡ 부지에 들어설 센터는 지하 2층·지상 3층(건물면적 1만2천639㎡) 규모의 주민생활밀착형 복합시설이라고 합니다. 올해 9월부터 공사가 착공 예정이니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지는 시간입니다. 이곳에 주차장과 행정복지센터, 건강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도서관, .. 더보기
6월 7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대덕구 장애인 채용박람회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 하고 일을 하기 위해서는 직장이나 자영업을 통해서 가능한데요. 사회에서 직장을 잡기 힘든 취약계층으로 장애인도 있는데요. 올해 대덕구 장애인 채용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진행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장애인복지가 중요한 이유는 장애인을 챙겨줄정도로 사회 안전망이 잘되어 있다는 것은 일반 사람들도 살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대전은 대덕구를 포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인 상태입니다. 방역강화 및 활동에 제한이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은 정신건강문제에 있어 이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하나의 장애 특성으로 여겨 정신질환에 대한 예방 및 치료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요.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을 들어가기.. 더보기
대전에서 주말마다 열리는 충청로컬푸드마켓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대전일보의 본사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대전일보 본사 바로 앞에서는 매주 주말 충청남도의로컬푸드마켓이 열리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에 글을 쓰다보니 반갑기도 하고 가끔씩 그곳에서 로컬푸드를 구매하곤 합니다. 요즘에는 로컬푸드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기업위주가 아니라 소비자와 생산자를 바로 연결해준다는 점에서 저도 로컬푸드를 많이 구매를 하는 편입니다. 먹을거리가 생산지로부터 밥상까지 이동하는 물리적 거리를 줄이는 것은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도 익명성에서 벗어나 사회적 거리를 좁힌다는 효과가 있지만 대전같은 대도시와 충청남도와 연결하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대전의 안쪽에 자리한 직영 직매장 개장을 시작으로 예측 가능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를 통해 지역 내에서 지.. 더보기
여덟 마리의 말에게 물을 먹였다는 공간의 팔마정 예로부터 대전에서는 말에 물을 먹였다는 지명이 여러곳이 있는데요. 제가 살고 있는 대전 갈마동이라는 곳의 지명도 그렇고 장태산입구에 자리한 팔마정이 있는 곳도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장태산이 아닌 팔마정으로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장태산으로 가는 길목의 절벽에 자리한 정자를 매번 보면서 어떻게 가지라는 생각만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보지 못했던 장안저수지와 장태산 자락의 풍광을 보기 위해 안쪽으로 들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해오던 대로 편하고 일상적인 삶을 추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통 우리가 말하는 용기(Courage)라는 말은 프랑스어의 '심장'을 뜻하는 쾨르(Coeur)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무엇을 하던지간에 용기가 필요한 것이 삶입니다. 팔마정을 찾아가기 위해 우연하고.. 더보기
서구의 구석구석을 걸어보기 봉곡동-흑석동산성입구 보통 서구의 아래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노루벌을 많이 입력하고 가는데요. 이번에는 방동저수지의 안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물은 높이에 따라 가장 가까운 직선거리로 길을 내면 흘러간다고 합니다. 물이 흘러가면 자연스럽게 도랑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물이 흘러가서 결국은 채워지게 되고 더 나아가면 바다로 나가게 되는 것이죠. 살다보면 지름길처럼 보이는 가시밭길을 가보려고 하다가 결국 가시에 찔리게 됩니다. 천천히 사는 방법을 고민해봐야 할 때입니다. 대전의 끝자락에 가면 방동저수지가 있는데 거기서 다리를 건너기 전에 안쪽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걷기에 좋은 길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방동저수지와 봉곡 저수지는 도로를 하나 사이에 두고 자리하고 있으니 다리를 건너기전에 안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대전을 관통하는.. 더보기
가까운 곳 봄도 느끼고 걷고, 시인과 역사를 만나는 길 가까운 곳에서 봄도 느끼고 걸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자체만으로 마음이 편할 수 밖에 없는데요. 바로 대덕구 송촌동에 그렇게 걸어볼 수 있는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많은 꽃은 철쭉입니다. 가까운 곳을 거닐어 보이니 철쭉이 눈에 뜨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철쭉은 산철쭉, 단풍 철쭉, 자산홍, 영산홍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철쭉으로 뒤덮인 곳을 보면 마치 물감을 뿌려놓은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 길에서 만나보았던 가장 친숙한 시는 계족산자락의 비래암에 올랐다는 시였습니다. 김호연재 - 비래암에 올라 비 갠 뒤 바람이 가벼우니 날씨 산뜻하고 비래암 돌에 부딪치는 물소리 정신 맑혀주네 지팡이 들고 느리게 계족의 산길 걷노라니 바위 위 쇠잔한 꽃 홀로 봄 빛 감았고야 이곳을 터전으로 .. 더보기
온기 플러스가 되는 대덕구의 안전길에 자리한 대전국세청 대전의 중심이 되는 청사들은 대부분 대전 서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대전 대덕구에는 대전을 대표할만한 청사가 없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대전의 세정을 담당하는 대전지방국세청이 완공되어 오는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대전 대덕구에는 동부여성가족원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합니다. 2021년 제 1기 수강생은 지난해에 모집이 끝났으며 올해 일정에 맞춰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전 동부여성가족원은 대전광역시 건충상을 받은 곳입니다. 여성문화회관으로 동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매년 강사도 모집을 하는데요. 강사 모집에 관한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http://www... 더보기
겨울에 조명이 비추어주는 대덕구굴다리길 이야기거리 겨울에 조명이 비추어주는 대덕구굴다리길 이야기거리로 알려진 이곳은 이 시간에 오면 이곳은 시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새벽에 운송할 화물을 옮겨 싣는 작업이 위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겨울에 하얀연기를 내뿜으며 작업이 진행이 되고 있네요. 덕을 품은 굴다리 이야깃거리의 입구에 자리한 미카 3-129호 증기기관차가 내는 소리처럼 들리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2008년에 16번째 등록 문화재로 68년 된 '증기기관차 미카 3-129호'가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대전의 이 기관차는 한국전쟁 중인 1950년 7월 19일 북한군에 포위된 미 제24사단장 윌리엄 F. 딘 소장을 구출하기 위해 적진에 돌진한 기관차라고 합니다. 전쟁중에 투입된 ‘미카형 증기기관차 129호’는 1940년 일본에서 제작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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