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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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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요. 시간이 오래지나갔습니다. 그러다가 올해부터 드디어 복합문화커뮤니센터가 건립된다는 소식에 반가워서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대전은 6~7년 전부터 서울 및 수도권과 세종시로 인구의 순 유출이 되어가고 있어서 활력이 저하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역마다 활성화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지금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곳 석봉동 일원 5천400㎡ 부지에 들어설 센터는 지하 2층·지상 3층(건물면적 1만2천639㎡) 규모의 주민생활밀착형 복합시설이라고 합니다.

올해 9월부터 공사가 착공 예정이니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지는 시간입니다. 

이곳에 주차장과 행정복지센터, 건강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이 뒤쪽에는 지금 습지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맹꽁이 서식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구는 지난 3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가 사업지구에 서식하는 것을 확인한 뒤 맹꽁이 보호 대책을 수립했다고 합니다.  지난 6월 금강유역환경청의 포획·방사 허가를 받았고, 오는 9월까지 금강 합류부 습지에 대체 서식지를 조성해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차공간이 있어서 잘 몰랐는데 맹꽁이 서식지가 이곳에 있었군요. 

복합문화커뮤니센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아파트 앞에 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배롱나무 혹은 백일홍이 피어 있는 이곳은 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될 곳에서 100여미터의 거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안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저 뒤쪽에 가면 수영장도 있는데 코로나19로 운영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곳에는 정자와 함께 생태공간과 휴게시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백일홍이 피어나고 있는 이곳에서의 정자는 말그대로 도심속의 새로운 풍류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제 해가 넘어가는 시간에 데크길을 걸어가면서 쉬어보니 더위를 견딜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의 아래에 정원처럼 조성이 되어 있는 것은 처음 보았네요.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잠시 쉬어도 충분히 쉴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생활SOC 사업이란 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일상생활에서 주민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을 의미합니다. 

2020년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 10월에 건축공사 착수, 2023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석봉동774번지)는 부지 5,400m2,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12,639m2의 주민생활밀착형 복합시설이 신탄진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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