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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작지만 큰 의미 '아우내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 병천면에 대표공원이며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아우내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은 말그대로 그당시의 운동을 기념하는 기념공원으로서의 의미와 안에 들어서 있는 조형물들은 모두 각기 의미를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병천에 가시면 진득한 국밥 한그릇 하고 우리 민족의 혼이 살아 있는 아우내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도 한번 둘러보세요. 여러가지 조각이 있는데요. 모두 나름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은 만세운동 당시 헌병주재소 부지와 시위 군중이 일본 헌병의 총에 맞아 순국한 장소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곳에 있는 작품은 총 8개입니다. 희망, 그날의 함성, 평화의 바람, 하나되어, 아우내의 태극기, 염원, 아우내독립만세운동 기념비입니다. 매월 1일 이곳에서.. 더보기
비오는 가을에 돌아본 대전 동춘당공원 10월의 어느 가을날은 내리는 비로 인해 하늘이 청명하게 맑지는 않았지만 비 오는 가운데 가을이 스며들기 시작한 동춘당 공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에는 대전무형문화재 전수관이 있는데요. 대전무형문화재가 이렇게 많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서 대전에 사시는 분이라면 한 번 찾아가보길 권해드립니다. 대전무형문화재는 말그대로 어떤 형태가 들어가 있지 않는 몸과 몸으로 전해지는 무형의 가치를 가진 문화재를 의미합니다. 사람이 있어야 그 모든 것이 의미가 무형문화재는 역사에서 한 사람의 생은 짧지만 대를 이어 내려오는 가치는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가치를 가진 것 중에 무형문화재도 포함이 됩니다. TV의 연예인처럼 주목받지도 못하고 그 대가도 크지 않지만 한민족이 대대로 가지고 있는.. 더보기
보령 경치를 모두 품은 듯한 화암서원 가을이 되면 드라이브를 하기 좋은 온도라서 자주 떠나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보령 여행지 중에 청천호를 바라보는 곳에 세워진 화암서원은 녹색농촌 체험마을이라는 토정마을안에 자리하고 있는 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토정마을이라고 이름이 지어진 것을 보면 보령의 인물 토정 이지함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청양에서 넘어오는 길목의 청천호에는 아름다운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은 그냥 찻길과 옆에 조그마한 인도가 있어서 걷기보다는 드라이브길로 괜찮은 곳입니다. 대청호를 제외하고 보령에서 가장 큰 호수는 청천호라는 호수입니다. 청천호는 지금 도로가 새로 나고 있어서 조금 어수선하지만 그 반대편으로 넘어오면 이런 멋진 풍광이 펼쳐집니다. 청천호 주변으로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한 바퀴 돌면 1~2시간 정도 .. 더보기
대전 도안동에서 느껴보는 가을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는 것이 요즘의 트랜드가 된지 오래되었는데요. 정말 큰 행복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그마하지만 행복을 반복해서 느낄 수록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대전의 도안동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도안근린공원은 가을에 도심산책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좋습니다. 원래 올해말에 도안호수공원이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내년에 완공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완공되면 건강을 위한 걷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되겠죠. 대전 도안근린공원앞에 있는 대전도안중학교에는 실내 체육관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매주 주말에 배드민턴 동호회의 활동이 있습니다. 지인이 이곳에서 매주 주말에 배드민턴을 치러 가기때문에 저도 가끔 이곳에 와서 배드민턴을 치기도 했는데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주말 12시.. 더보기
대전의 중심은 서구에 있습니다. 대전도로원표 도로원표라고 하는 것은 도시의 중심을 의미합니다. 그곳에서부터 거리를 재는 것이지요. 네비게이션등에서 검색을 하시면 어떤 지역을 알려주는데요. 도시는 도로원표를 중심으로 거리를 재어서 알려줍니다. 대전시청에는 원예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이 있어서 집이나 가게등에 있는 화분을 가져오시면 다시 정리하고 살려주시기도 한다고 하네요. 가을꽃이 지천에 피어 있습니다. 대전시청의 뒤쪽에는 가족끼리 같이 나와서 돌아보고 쉴 수 있는 공원이 잘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곳이 특이한 것은 바로 대전의 중심이 이곳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태놀이터는 대전시민과 자녀들이 재미있는 놀이시설을 통해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로 잔디광장을 비롯하여 통나무의자, 모래놀이장, 파고라 쉼터, 원두막, 암벽등.. 더보기
병천에서 먹어보는 얼큰한 콩나물국밥 병천하면 순대국밥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병천에는 다른 먹거리들도 있는데요. 먹거리중에 콩나물국밥도 있었습니다. 병천의 신은수병천순대집은 천안의 모범음식점입니다. 많은 상도 받은 곳이라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국밥을 한 그릇 할 수 있었습니다. 병천에 와서 순대국밥을 먹지 않고 다른 음식을 먹어본 것은 처음입니다. 콩나물국밥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좋은 식단을 내놓는 천안시 모범음식점으로 원산지 표시가 잘되어 있는 곳입니다. 안으로 들어오니까 많은 사람들이 온 곳이라서 인증샷을 찍어서 벽면에 남겨두었습니다. 배가 고파서 물도 맛있게 느껴지네요. 물맛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선 포함된 성분에 따라 물맛이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탄산이 포함된 광천수는 톡 쏘.. 더보기
보령을 대표하는 막걸리를 만드는 미산막걸리 곰곰히 생각하면 술이란 무엇일까요. 술의 원료인 에탄올은 화학식으로 보면 C2H5OH이며 술의 주성분으로 주정(酒精)이라고도 부르고 술을 먹고 자기 제어가 안 되는 사람이 하는 행동은 주정(酒酊)한다고 합니다. 지역마다 대표하는 양조장들이 있는데요. 보령에도 보령순곡 미산막걸리를 생산하는 미산 양조장이 있습니다. 보통 알코올의 어원은 아랍어인 알쿨(كُحول, Al Kuhl)에서 왔는데 처음 발견한 사람은 아바스 왕조 과학자인 페르시아 의사이자 연금술사이자 화학자인 알 라지(본명은 무함마드 이븐 자카리야 알 라지/854~925)라고 합니다. 미산 양조장은 부여로 넘어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술은 명가의 음식이었는데요. 명문가일수록 그들만의 방식으로 만들어진 술이 대를 이어 내려왔지만 일제.. 더보기
제11회 공주 무령왕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공주에는 시에서 운영하는 시립테니스장이 있습니다. 지난달 28일과 29일, 30일까지 개나리부, 통합신인부, 통합오픈부의 테니스대회가 열렸습니다. 3일간 열린 테니스 대회는 공주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공주시와 공주시체육회가 후원하였습니다. 공주시립테니스장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를 지나 안쪽에 있습니다.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는 제11회 공주무령왕배에 맞춰 열렸습니다. 벼가 이렇게 품종이 많이 있던가요. 이곳의 벼들은 조금은 특별한 벼들입니다. 공주시에서 연구해서 만든 벼들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심어져 있는 벼의 품종은 해담, 진광, 삼광1호, 청품, 해품, 수광, 대보, 현품입니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특별하게 관리하고 있는 품종은 밤입니다. 그래서 밤을 컨셉으로 한 캐릭터가 위에 눈에 뜨이게 만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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