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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공주여행에 들러볼만한 우금치전적지 동학 농민운동은 이땅을 지키고 위정자들에게 대항하기 위한 농민들의 운동이었습니다. 일본이 이 땅을 지배하려고 했을때 자발적으로 일어나 한반도를 백성들의 땅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우금치 전적지로 가는 길에는 자그마한 원효사라는 사찰도 있습니다. 1988년 11월 고려 말의 승려인 태고(太古) 보우(普愚)를 종조로 창시한 종단이 원효사인데요. 처음에는 태고종 사찰이었으나 한국불교법륜종의 창종 이후 바뀌었다고 합니다. 위쪽으로 올라가면 우금치 전적지가 나옵니다. 동학농민운동이 처음 시작한 것은 교조 최제우(崔濟愚)의 신원운동(伸寃運動)을 통하여 정치운동으로 성장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다른 곳으로 통과해가는 우금치 터널이 있는 곳에 있어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가기 쉬운 곳에 우금치 전적지.. 더보기
오래된 삶의 터 진잠의 향교와 휴식공간 대전에는 향교가 있는 곳이 딱 두 곳이 있는데요. 바로 회덕과 진잠입니다. 옛날에는 회덕이 있던 곳과 진잠이 있던곳에 사람이 주로 거주했다는 의미가 되기도 하는데요. 진잠에 지인이 살고 있어서 가끔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옛날에는 진잠에 있는 수영장을 많이 애용하기도 했답니다. 수없이 와본 곳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친숙합니다. 진잠에 체육관과 공원과 진잠향교까지 이 블럭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수영장까지 갖춘 진잠 다목적 체육관입니다. 다목적 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 탁구, 수영같은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을 해두었습니다. 저도 자주 찾아왔던 곳입니다. 예전에 이근처에 살았을때는 이곳에 강습을 받기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진잠에서 건강을 지켜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배드민턴은 보통 한달에 일정 비용.. 더보기
천안흥타령관 춤축제2018에 사용될 민속주 천안흥타령관 춤축제가 12일부터 천안 삼거리공원과 흥타령관 일원에서 열리는데요. 그때에는 다양한 술을 시음할수도있고 그곳에서 같이 즐길수도 있습니다. 천안흥타령관은 흥타령축제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각종 사진등을 보관하고 있으면서 흥타령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지인이 이곳에서 술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는데요. 천안흥타령관은 축제기간에 무료로 시음을 할수 있습니다. 술을 얼마나 준비했을지 궁금해집니다. 전국의 민속주가 이렇게 많았던가요. 온주법과 음식디미방을 비롯하여 이곳에 준비되고 있는 술은 서울 송절주, 군포당정옥로주, 면천두견주, 아산 연엽주, 계룡백일주, 한산소곡주, 청양 구기자주, 대전 송순주, 이강주, 진도 홍주, 해남 진양주, 제주 고소리 주, 보성 강하주, 경남 하향주.. 더보기
인형극을 만날 수 있는 박첨지 놀이전시관 박첨지놀이전수관이라는 이정표를 보았을때 더보기
돈 안들이고 건강한 걷기, 도솔산 월평공원 도솔산은 이맘때쯤에 걸으면 더 없이 좋은 곳입니다. 가을이 오기전에 살짝 온도도 적당하고 땀도 그렇게 많지 않게 산림욕을 해볼수가 있거든요. 피톤치드 향을 듬뿍 맡고 싶을때 혹은 건강이 조금 걱정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주저하지 말고 도솔산 월평공원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집안에 수능을 앞둔 자식을 두신 분이라면 항상 걱정이겠죠. 벌써 2019학년도 수능시험 대학 합격 백일기도를 하는 시기가 왔나요. 코스가 여러코스가 있습니다. 가볍게 트래킹할 수 있는 코스도 있고 마치 산행하듯이 걸어보는 코스도 있습니다. 자신의 체력에 맞게 걸으시면 됩니다. 대전 도심에도 이렇게 맑은 물이 내려오는 곳이 있다는 자체가 참 반가운 일이죠. 이 분은 도솔산 내원사쪽으로 산행을 시작하시려는지 그곳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운치 있.. 더보기
운동하며 건강하게 살기'도솔다목적체육관' 저도 운동을 많이 해봐서 알지만 운동은 미리 건강 바로미터를 채우는 것입니다. 보통 움직이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지만 그건 결국 건강통장을 조금씩 헐어가면서 사는 것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럼 건강하게 살기 위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의 몸을 알고 적당하게 매일을 운동하는 것입니다. 도솔다목적체육관 시설이 있는 곳 바로 옆에는 청소년만을 위한 공간인 청소년문화의 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방과후나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곳이죠. 도솔청소년문화의 집은 다양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요. 국가인증수련활동 대전광역시 최다보유기관이라고 하네요. 매년 청소년문화의 집은 종합평가를 받아서 운영이 되어야 하는데요. 인증을 받으면 3년간 유지가 됩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사설협회등에서 평가하.. 더보기
백제문화제와 함께하는 석장리박물관 백제문화제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올해 역시 부여와 공주에서 함께 개최한다고 합니다. 개막식은 부여에서 하고 폐막식은 공주에서 하는 64회 백제문화제는 저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석장리박물관은 살아 있는 산교육을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저도 참 좋아하는 여행지중 하나입니다. 장대비처럼 쏟아지는 비는 그치고 맑은 날이 열렸습니다. 저 앞에는 금강이 불어난 물로 다른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백제문화제가 다음주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저도 때맞춰 부여를 가보려고 합니다. 공주에서 가장 큰 축제로 자리 잡은 가을의 백제문화제는 가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축제입니다. 백제문화제에 때맞춰 석장리 박물관에서도 달빛 속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야간개장을 한다고 합니다. 보통 밤에 박물관을 찾는 .. 더보기
비오는 날 운치있게 만나본 성주사지 성주사라는 사찰이 있었던 공간인 성주사지는 보령의 사찰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상당히 넓은 면적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는 성주사는 성주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73에 소재한 성주사지의 본래 이름은 백제 법왕때 창건한 오합사가 성주사로 전해지고 있는 곳입니다. 비가 오는 날 성주사지를 보는 것은 참 희소성있는 장면입니다. 운무가 성주산기슭에 가득 메우고 있어서 신비한 느낌까지 받게 해줍니다. 평일에 오시면 성주사지에서 관광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체이어도 좋지만 사람이 많지 않으면 개인에게도 잘 설명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본래 성주사였지만 성주사지라고 알려지게 된것은 임진왜란때 불에 타서 절터만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선종의 중심이면서 그 구심점 역할을 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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