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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여행

청양의 오래된 옛거리를 걷는 소소한 재미의 여행 청양고추 혹은 칠갑산, 구기자로 유명한 청양의 오래된 옛 모습을 발견하는 것은 쉽지가 않죠.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나가버렸기 때문입니다. 최근 청양읍을 가보니 오래된 옛거리를 새롭게 각색해서 조성을 하면서 저도 몰랐던 이야기를 알 수가 있었습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간 느낌의 공간입니다. 청양이 이런 모습으로 바뀌고 있는 것은 최근입니다. 2022년이 되면 청양도 핫 플레이스가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청양군은 기존 공무원 중심 사업 추진으로는 새로운 공동체 형성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주도형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이곳에 대합실이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다른 모습이지만 이렇게 새롭게 만들어지니 느낌이 다릅니다. 주민.. 더보기
내포 지역의 관문이라는 비봉면의 휴식공간을 거닐어요. 충청남도 하면 내포라는 단어가 생각될만큼 연관성이 깊습니다. 청양에도 내포와 관련된 문구가 이곳 저곳에 있는데요. 비봉면이라는 곳도 내포지역의 관문이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비봉면은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깔끔하게 정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청양의 비봉면은 청양군의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예산군, 서쪽으로는 홍성군과 경계하고 있으며 361m의 비봉산을 중심으로 양사리와 신원리에는 배와 축산을 관산리, 녹평리에는 구기자를 많이 재배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비봉면은 면사무소를 중심으로 천주교공소와 관산리 670년 느티나무가 자리하고 있으며 녹평정미소등과 칠갑산청정한우타운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용하게 산책도 해볼 수 있고 건강을 위해 걸어볼 수도 있습니다. 공원앞에 조성되어 있는 비봉면 안내도를 보.. 더보기
백세시대에 청양 백세공원을 돌아보며 벽함정까지 걷기 요즘은 날이 좋아서 그런지 말그대로 꽃길이 참 많습니다. 청양 백세공원에도 꽃이 피어 있어서 아름다웠는데요. 꽃 색도 빨간색, 흰색, 노란색, 주황색 등 매우 다양한데. 옛 중국 미인에 견줄 만큼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꽃양귀비라고 부르는 꽃양귀비도 보였습니다. 오래간만에 청양의 중심 공간에 자리한 백세건강공원을 찾아와 보았습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운동시설이 자리하고 있는데 청양의 대표축제도 바로 이 공간에서 이루어지지만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열지 못했습니다. 이제 백세시대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백세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적인 능력이기도 합니다. 건강도 중요하지만 건강만큼이나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한 투자도 일찍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탁 트인 풍광 속에서 청양의 인물 이희량은 만년에 이곳에서.. 더보기
벌서 여름이 온것 같은 평촌어린이공원을 돌아봤어요. 온도가 확 올라가서 그런지 날이 그냥 여름과 같이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청양읍에서 뷰가 좋은 곳중에 하나가 바로 평촌 어린이공원인데요.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었지만 조금더 관리를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낮은 야산과 같은 곳에 자리한 곳으로 여러가지 경로로 올라가서 돌아볼 수 있습니다. 역시 평촌 어린이공원에도 여름이 가까워지니까 에너지가 넘치기 시작합니다. 저도 이런 분위기를 참 좋아하는데요. 겨울보다 여름이 덥기는 하지만 에너지가 넘쳐서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정표를 보고 위로 걸어서 올라가볼까요. 입구에서는 대나무와 철쭉과 봄꽃이 저를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경사가 그렇게 심하지는 않아서 걸어 올라가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신발밑에서 바사삭바사삭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무언가 모르게 기분이 좋.. 더보기
4월 첫주 봄을 보여줄 청양 장승공원의 평온한 하루 4월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더보기
청양의 남산둘레길에서 만난 지천생태길의 흰당나귀 서울이나 수도권에 사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지방에 사는 사람들도 남산하면 서울을 자연스럽게 생각할겁니다. 그렇지만 청양이라는 곳에도 남산 녹색둘레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북적거리는 도심은 아니지만 자연의 정취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정표를 보니 이곳이 남산 녹색둘레길에서 벚꽃길과 지천생태길로 나뉘게 되는 갈림길입니다. 요즘에는 어떻게 시간이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눈이 어떻게 내려서 쌓였는지는 모르지만 누구나 공평하게 볼 수 있는 눈은 고단함을 조금 더 환하게 반사해주며 마음의 무게를 덜어줍니다. 시인중에서 눈을 많이 등장시킨 시인은 바로 백석입니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백석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 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 더보기
농업의 가치와 활성화로 나아가는 청양 장평면 멜론(7~10월), 밤(9~10월), 표고(10월~다음해5월), 수박(6~9월) 토마토(수시) 등의 특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어릴때 멜론을 먹기 위해 가보았던 고장이 바로 청양 장평면입니다. 이곳은 멜론뿐만이 아니라 버섯으로도 유명한 지역입니다. 장평은 지금도 지인의 부모님이 살고 계신곳이어서 애착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로컬페이가 전국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고추로 유명한 청양에서도 청양사랑상품권이 있습니다. 충남 청양군은 청양사랑상품권 10% 할인혜택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연장 제공한다고 합니다. 살기 좋은 마을이라는 장평면에는 장편면주민자치센터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외출 자제와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 더보기
농업의 가치와 활성화로 나아가는 청양 청남면 2020년 조용하지만 농촌중심지 활성화로 나아가는 청양의 지역중에 청남면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청남면은 청남중학교 부지에 청아람 센터 및 모두 모아마당등 안전한 보행로가 조성이 된 곳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조금씩 살기가 좋게 바뀌어가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청양과 같이 사람의 밀접도가 낮은 지역에도 코로나19에서 자유롭지 못한데요. 확진환자와 접촉한 대상에 대해서는 2가지로 분류가 도비니다. 밀접접촉자와 예방적 검사자입니다. 올해는 지인과 만나는 것보다는 조용하게 보내는 것이 좋은 연말입니다. 금강이 동남면계를 곡류하며 잉화달천·이화천 등의 소지류들이 면내를 남동류하는 청남면은 하천연안에 해당하는 동강리·인량리 일대에 비교적 넓은 평야가 발달한 곳입니다. 청남면사무소가 자리한 곳에는 청남면 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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