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조용하지만 농촌중심지 활성화로 나아가는 청양의 지역중에 청남면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청남면은 청남중학교 부지에 청아람 센터 및 모두 모아마당등 안전한 보행로가 조성이 된 곳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조금씩 살기가 좋게 바뀌어가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청양과 같이 사람의 밀접도가 낮은 지역에도 코로나19에서 자유롭지 못한데요. 확진환자와 접촉한 대상에 대해서는 2가지로 분류가 도비니다. 밀접접촉자와 예방적 검사자입니다. 올해는 지인과 만나는 것보다는 조용하게 보내는 것이 좋은 연말입니다.
금강이 동남면계를 곡류하며 잉화달천·이화천 등의 소지류들이 면내를 남동류하는 청남면은 하천연안에 해당하는 동강리·인량리 일대에 비교적 넓은 평야가 발달한 곳입니다.
청남면사무소가 자리한 곳에는 청남면 다목적회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롭게 활용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2021년 이후에는 조금더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앞으로 농업은 더 이상 식량 생산을 위한 1차 산업이 아니라고 한다. 네덜란드, 일본 등 선진 농업국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농업의 사회적 가치에 주목하고 사회적 농업을 주요 산업 분야로 육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에서 추진되는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촌이 적정한 인구를 유지하고 발전하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농촌마을의 주거환경개선과 리모델링 등 농촌 정주환경의 특성에 맞는 종합정비로 주민들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19 이후의 현장행정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부각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는 보충성의 원칙하에 지방정부에게 충분한 권한이 부여되어야 하는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도 필요한 때입니다.
최근에는 요양원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떤 지역이든지간에 노인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살펴보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청남면이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한 분들의 비가 청남면의 중심지역에 세워져 있습니다.
청양면에 전해져 내려오는 갈대 후리는 소리는 제방 축조(1950년) 이전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 지역 금강변 늪지대에 자라난 갈대를 벨 때 함께 부르던 노동요라고 합니다. 이 때 주민들이 베어낸 갈대는 지붕 이엉, 움막 둘레, 농사용·생활용 발 재료와 땔감 등 다양하게 사용됐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청양에도 농사가 모두 끝나고 조용하게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개개인 별로 건강을 챙겨야 할 때입니다. 코로나19의 진단검사비는 전액 건강보험 또는 국비로 지원합니다. 검사기준은 발병 후 7일 경과해야하며 해열제를 복용하지 않고 발열이 없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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