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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여행지

벌서 여름이 온것 같은 평촌어린이공원을 돌아봤어요. 온도가 확 올라가서 그런지 날이 그냥 여름과 같이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청양읍에서 뷰가 좋은 곳중에 하나가 바로 평촌 어린이공원인데요.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었지만 조금더 관리를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낮은 야산과 같은 곳에 자리한 곳으로 여러가지 경로로 올라가서 돌아볼 수 있습니다. 역시 평촌 어린이공원에도 여름이 가까워지니까 에너지가 넘치기 시작합니다. 저도 이런 분위기를 참 좋아하는데요. 겨울보다 여름이 덥기는 하지만 에너지가 넘쳐서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정표를 보고 위로 걸어서 올라가볼까요. 입구에서는 대나무와 철쭉과 봄꽃이 저를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경사가 그렇게 심하지는 않아서 걸어 올라가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신발밑에서 바사삭바사삭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무언가 모르게 기분이 좋.. 더보기
청양의 남산둘레길에서 만난 지천생태길의 흰당나귀 서울이나 수도권에 사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지방에 사는 사람들도 남산하면 서울을 자연스럽게 생각할겁니다. 그렇지만 청양이라는 곳에도 남산 녹색둘레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북적거리는 도심은 아니지만 자연의 정취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정표를 보니 이곳이 남산 녹색둘레길에서 벚꽃길과 지천생태길로 나뉘게 되는 갈림길입니다. 요즘에는 어떻게 시간이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눈이 어떻게 내려서 쌓였는지는 모르지만 누구나 공평하게 볼 수 있는 눈은 고단함을 조금 더 환하게 반사해주며 마음의 무게를 덜어줍니다. 시인중에서 눈을 많이 등장시킨 시인은 바로 백석입니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백석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 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 더보기
농업의 가치와 활성화로 나아가는 청양 장평면 멜론(7~10월), 밤(9~10월), 표고(10월~다음해5월), 수박(6~9월) 토마토(수시) 등의 특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어릴때 멜론을 먹기 위해 가보았던 고장이 바로 청양 장평면입니다. 이곳은 멜론뿐만이 아니라 버섯으로도 유명한 지역입니다. 장평은 지금도 지인의 부모님이 살고 계신곳이어서 애착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로컬페이가 전국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고추로 유명한 청양에서도 청양사랑상품권이 있습니다. 충남 청양군은 청양사랑상품권 10% 할인혜택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연장 제공한다고 합니다. 살기 좋은 마을이라는 장평면에는 장편면주민자치센터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외출 자제와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 더보기
농업의 가치와 활성화로 나아가는 청양 청남면 2020년 조용하지만 농촌중심지 활성화로 나아가는 청양의 지역중에 청남면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청남면은 청남중학교 부지에 청아람 센터 및 모두 모아마당등 안전한 보행로가 조성이 된 곳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조금씩 살기가 좋게 바뀌어가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청양과 같이 사람의 밀접도가 낮은 지역에도 코로나19에서 자유롭지 못한데요. 확진환자와 접촉한 대상에 대해서는 2가지로 분류가 도비니다. 밀접접촉자와 예방적 검사자입니다. 올해는 지인과 만나는 것보다는 조용하게 보내는 것이 좋은 연말입니다. 금강이 동남면계를 곡류하며 잉화달천·이화천 등의 소지류들이 면내를 남동류하는 청남면은 하천연안에 해당하는 동강리·인량리 일대에 비교적 넓은 평야가 발달한 곳입니다. 청남면사무소가 자리한 곳에는 청남면 다.. 더보기
신체건강 만보걷기에 이어 정신건강 독서문화캠페인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챙기기가 화두로 오른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도 쉽지 않고 11월 13일부터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의무가 되어서 편하게 운동하는 것도 쉽지가않습니다. 야외에서 만보 걷기를 비롯하여 언택트 건강챙기기가 2021년에도 화두가 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2020 책을 펴자 독서문화 캠페인은 분기별로 진행이 되는데요. 1가족당 3권으로 대덕구민(신분증, 학생증 소지)를 한 사람들이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향토서점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데요. 대덕구에는 송촌서점, 새일서적, 북라이프서점, 계룡문고, 동춘서점, 종합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온통세일에도 참여할 수도 있고 읽고 싶은 책도 50%할인해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행사는 대덕구와 대덕문화원이 참여하며 .. 더보기
1단계 방역지침속에 청양 체육관을 이용하는 방법 5단계로 더욱 세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오늘부턴 생활방역에 해당하는 1단계가 적용되고 있는데요. 이제 코로나19와 함께하며서 많은 것이 바뀌어가고 있으며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이럴때는 현명하게 행동하고 자신의 생활을 유지해야 할 듯 합니다. 우선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로 다중이용시설을 나눈 뒤 각 업종의 단계별 방역수칙을 정했다고합니다. 거리 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중점관리와 일반관리시설 23곳에서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관리, 주기적 환기, 소독이 의무화됩니다. 청양에서 공공수영장은 바로 청양군민체육관에 자리한 청양수영장입니다. 현행 1단계에서 1.5단계로 올라가는 기준은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수도권에서 100명 이상, 충청·호남·경상권은 30명 이상, 제주나 강원도에서 10명 이상 확진자.. 더보기
겨울에 걸으며 생각하기 좋은 청양 모두휴야영장 최근에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안가려고 합니다. 저도 집에서 나올때 항상 기본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장갑을 끼고 나옵니다. 이 상황이 빨리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든 사람이 함께 했으면 합니다. 청양에는 야영장이 몇곳 있지만 그중에서 모두휴야영장은 조금더 애착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모두휴야영장의 면적은 1만 2,936제곱미터로 지상 2층 연면적 1,747제곱미터의 건물 1개 동과 야영장을 갖추었으며 본관 2층은 객실은 모두 교실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위에서 물이 흘러내려오는데 가서 보면 아시겠지만 물이 참 맑아서 좋습니다. 청양의 한적한 곳에 분위기 좋게 야영하기 좋은 곳입니다. 졸졸졸 흘러내려가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주말의 여유를 만끽해봅니다. 찾는 사람들이 많지.. 더보기
청양의 본의실저수지를 걷다가 만난 광성군의 묘 청양군의 안쪽으로 들어가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한적한 길이 있는 본의실저수지가 나옵니다. 분골과 불당골의 앞에 자리한 곳으로 본의실저수지에서 내려오는 물길은 본의철을 이루고 있습니다. 청양에는 칠갑저수지라고 해서 대표적인 저수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곳 말고도 크고 작은 저수지가 있는 목면에 자리한 본의실 저수지도 그런 곳중 한 곳입니다.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정착하기 시작하였으며 백제시대에는 열기현에 속하였고 신라시대에는 열성현으로 고려시대에는 정산현, 조선 말엽(고종 32년, 1895년) 현을 군으로 고쳐 정산군 목동면이라 부르다가 목면이라고 지금 부르고 있습니다. 본의실저수지는 목면 본의리입니다. 목면은 충청남도의 중앙부, 청양군의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안양천, 용봉천, 어천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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