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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겨울에 걸으며 생각하기 좋은 청양 모두휴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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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안가려고 합니다. 저도 집에서 나올때 항상 기본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장갑을 끼고 나옵니다. 이 상황이 빨리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든 사람이 함께 했으면 합니다. 

 

청양에는 야영장이 몇곳 있지만 그중에서 모두휴야영장은 조금더 애착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모두휴야영장의 면적은 1만 2,936제곱미터로 지상 2층 연면적 1,747제곱미터의 건물 1개 동과 야영장을 갖추었으며 본관 2층은 객실은 모두 교실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위에서 물이 흘러내려오는데 가서 보면 아시겠지만 물이 참 맑아서 좋습니다. 청양의 한적한 곳에 분위기 좋게 야영하기 좋은 곳입니다.  

졸졸졸 흘러내려가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주말의 여유를 만끽해봅니다. 찾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아도 그냥 이 순간만으로 좋은 것이 아닐까요. 

잠시 이용이 중단되겠지만 운영을 시작하면 모두휴야영장의 객실 이용요금은 영등포구민 기준 4~8만 원이며, 야외 캠핑장은 1만 원, 글램핑장은 5만 원이며, 청양군민도 영등포구민과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합니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곳이니만큼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청양의 한 학교였던 대치초등학교는 학생이 줄면서 폐교가 되었는데 서울시 영등포구가 매입해서 수련원 시설인 모두휴 청소년 야영장으로 바꾸고 개관한 곳이라고 합니다.  

 

조용한 곳이지만 청양의 매력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앞에는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가을에 오면 노란색의 청양매력을 만나볼 수 있겠네요.  

사람의 신체는 운동하면 할수록 건강해진다고 합니다. 저도 요즘에 허벅지 근육이 많이 없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허벅지 운동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캠핑은 사적인 공간일까 공적인 공간일까요. 열려 있지만 열려있지 않고 그 영역이 구분되면서 야외생활을 해보는 것입니다. '시로'는 일본어로 '자기만의 영역'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캠핑장에 와도 시로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자유로운 여행을 꿈꾸고 있는 지인들이 있다면 이곳을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올해의 캠핑은 어떻게 변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곳에 심어진 섬잣나무(오엽송)은 원래 대치초등학교의 느티나무, 은행나무와 함께 역사를 같이 한 나무로 본래 섬에서 자라는 잣나무를 말한다고 합니다.  모두휴 청소년야영장에 야영을 즐기러 온 이용자들에게 먼 기억속에 있는 추억의 섬으로 안내할 수 있게 이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꽃말로 강건하다는 의미의 섬잣나무처럼 모두들 이 시기를 강건하게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가 휴식을 취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다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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