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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여행지

올가을 10월 1일에 열리는 제2회 2022 도마달 그림마을축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서구에서는 10월에 많은 행사가 열리게 됩니다. 도란도란 도솔마을에서는 그림마을축제가 열리게 됩니다. 본격적인 가을로 들어간 10월 1일에 열리게 되는데요. 이날 축제에서 추억 마들기와 함께 나누기, 행복 그리기등의 행사에 참여해볼 수 있습니다. 오래된 주택이 많았던 도마동의 옛모습을 기억하는 저로서는 요즘의 변화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을의 곳곳으로 오래된 것은 새롭게 바꾸고 주택도 새롭게 옷을 입고 있습니다. 제2회 2022 도마달 그림마을축제가 열린다는 포스터가 곳곳에 붙여져 있습니다. 지난 5월 7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1일까지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도마동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아동·청소년·중장년·어르신 구분 없이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었던 도마동 지역주민 참여로 .. 더보기
22년의 삼일절, 우리가 걸어가야 할 방향을 생각하며 찾은곳 대전 서구를 거닐다보면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형물이 있습니다. 올해의 삼일절은 유독 다르게 다가오는데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상황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힘이 있어야 나라를 지킬 수 있다는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대전의 보라매공원은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대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일제강점기에 강제노역을 끌려갔던 분의 강제징용노동자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 삼일운동은 한반도에서 일어난 민주주의 운동의 시초라고 보는데요. 힘이 없는 나라에서 일제강점의 역사는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2.8 독립선언이나 삼일운동에 영향을 미친 것은 바로 민족자결주의입니다. 민족의식을 지닌 한 집단이 독자적인 국가를 형성하고 자신의 정부를.. 더보기
서구명소가 될 자연속에 피어나는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보는 것은 마음을 평안하게 만드는 잔잔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대전에서도 잘 알려진 곳이지만 지금까지 숨겨진 여행공간이 있었는데요. 이곳이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한 해에도 이곳을 여러번 방문하는데요. 여름에는 이곳에서 캠핑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물은 살아가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자원입니다. 서구의 생명같은 물줄기가 이곳을 지나쳐서 흘러갑니다. 국토부 환경문화 공모사업으로 추진한『노루벌적십자생태원』의 1차 조성사업 준공지역에 대하여 시민들의 자연체험․휴식․힐링 및 친환경 여가생활공간 제공을 위해 시범개원 후 전면개원 예정이라고 합니다. 생태원을 시민들의 체험환경교육 및 여가 휴식과 심신 안정을 채워줄 최고의 친환경 .. 더보기
조선시대 삼도 수군통제사였던 류혁연의 묘 대전을 대표하는 인물이라고 하면 대부분 대덕구에 자리한 동춘당 송준길이나 동구 우암 송시열을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서구에도 조선시대에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그는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재주가 뛰어났으며, 대대로 무신의 집안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평촌동에 남아 있는 류혁연의 묘를 가는 길에는 신도비도 있습니다. 류혁연의 묘(柳赫然의 墓)는 대전광역시 서구 평촌동에 있는 무덤입니다. 1991년 10월 24일 대전광역시의 문화재자료 제28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우선 류혁연이라는 사람의 신도비를 먼저 살펴봅니다. 신도비에서도 보듯이 무예에도 뛰어나 무신의 시험에서 줄곧 수석을 차지하였으며, 전략과 군사행정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였다고 합니다. 1924년에는 신도.. 더보기
서구의 걷기 좋은 길의 평촌동에 자리한 느티나무 보호수 지자체에서 잘 정비해서 만들어놓은 길도 있지만 자연적으로 생긴 마을길도 있습니다. 대전 서구에도 찾아보면 그런 마을길이 적지가 않은데요. 갑천누기길의 구간에 참살기 좋은 마을이라는 평촌동에도 당고개길과 돌마루길, 갈마루길들이 있습니다. 갑천이 휘어감아 드는 공간에도 사람들이 모여살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래뜸쉼터로 이곳에도 보호수가 있으며 화암사/평촌의 명소 꽃바위가 있습니다. 기성동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이곳까지 시내버스 노선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도 올 수 있는 곳입니다. 갑천누리길에는 마을마다 이렇게 알기쉽게 길과 지도를 표시해두고 있습니다. 저는 평촌동의 느티나무 보호수를 보기 위해 이곳으로 발걸음을 했습니다. 이곳은 증촌마을이라는곳으로 매화가 필때면 매화향이 가득한 곳이라고 합니다. 대둔산을 벗삼.. 더보기
조용한 신축년의 밤을 위해 만든 서구의 야경 연말, 연시는 모든 사람들이 마음이 들뜨고 무언가를 기대하게 합니다. 연말은 연말대로 연시는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어딘가로 가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으로 가는 것이 일상이었는데요. 올해는 그 모습이 완전하게 바뀌었습니다. 도시에서 가까운 곳에서 사람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해야 될 시간입니다. 저는 누구보다도 연말, 연시는 아무것도 안하고 침대밖은 위험하다는 생각으로 조용하게 있었습니다. 1월의 둘째날 서구에 자리한 보라매공원의 야경이 궁금해지더군요. 무척이나 추운날이어서 이곳으로 잠시 나가시려면 잘 입고 나가셔야 합니다. 비오밥나무를 연상케하는 야경입니다. 서구의 보라매공원의 비오밥나무처럼 보이는 잎사귀가 마치 하늘에 걸려 있는 별들처럼 보입니다. 겨울에 추울 때는 춥다고 피한을 하고 .. 더보기
대전 시청역에서 만나는 우리의 젓줄 금강 금강을 주제로 그린 그림들을 대전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금강은 대전과 충청남도를 살아가는 사람에게 생명의 물을 주는 강으로 한강과 낙동강에 이어서 한국에서는 3번째로 길며 발원지에서 구하구까지 407.5㎞에 이르는 젖줄입니다. 대전에서는 갑천, 유등천, 대전천으로 흘러내려가다가 금강에서 합류합니다. 대전 서구에 있는 시청역에서는 작지만 알찬 전시가 가끔씩 있어서 찾아와보곤 합니다. 눈내리는 날 대전 시청역으로 내려가봅니다. 저도 가끔씩은 지하철을 이용하기 때문에 시청역이 익숙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시청역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오고 있었네요. 서구청에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는데 이곳에도 크리스마스가 있습니다. 금강을 주제로 그린 입상작품 전시회가 저곳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하는 .. 더보기
서구 월평1동의 마을공동체의 마을을 만나다. 보통 대도시의 삶에서는 마을이라는 것보다는 더 큰 의미로서의 도시의 삶으로 규정됩니다. 그러나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서 사는 공간에서 도시로서 뭉뚱거려서 이야기 한다면 너무 아쉽지 않나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는 마을공동체가 지역마다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월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저 경찰 지구대의 뒷편에 있습니다. 대전이라도 다른 지역에서 사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이 어디있는지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보았던 마을지도중에서 가장 잘 그려진 지도이며 정감이 가는 지도입니다. 월평동은 정말 자주 와보긴 했지만 이렇게 자세히 살펴보기는 처음입니다. 월평1동 행정복지센터에는 1층의 기본적인 행정업무를 하는 민원실과 2층에는다목적실, 3층에는 헬스장과 새마을문고, 4층에 회의실이 있는데요. 이날의 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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